밥 줄때마다 그냥 안 먹고 냥하고 달려들면서 꼭 제 다리 등에 부비부비해요. 그래서 제가 쓰다듬으면 자세까지 잡고 그르렁그르렁합니다.
그러고선 자기가 이만하면 됐다 싶으면 그만하라고 뒷발로 뻥차고
그제야 자리잡고 식사를 하네요.
매번 그래요. 좀 귀찮을 때도 있는데 고맙다는 인사인가?싶어서 기특하고 사랑스러워요.
다른 냥이들도 밥먹을 때 애교 떨다 먹나요?
그리고 웃긴게 저희 고양이는 야옹을 할 줄 몰라요. 아옹이래요 ㅋㅋㅋㅋ 아옹아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