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인데 보청기 착용하시는분

걱정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5-11-12 18:04:47
40초반이에요 사실 30후반부터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력검사 결과를 보면 보청기 착용을 권하더라구요
TV 볼때 그리고 발음이 안좋거나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 말소리를 잘 못 들어요
나머지 일상생활은 괜찮구요

보청기 착용하기 싫어서 계속 미루어 왔는데 더 나빠지기전에 착용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미루어 왔던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착용해야 한다는 사실이 싫었고 착용해도 안경과 같은 교정효과가 있는건 아니라 해서 착용을 꺼려하게 되었어요 의사 선생님은 잘 듣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하네요

착용해 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1.148.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2 6:18 PM (121.136.xxx.27)

    친정에 친척며느리가 갓시집왔는데..당췌 말을 못 알아들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본래 귀가 어두워서...
    시댁 식구들과 소통자체가 안되니 보청기를 끼더군요.
    근데 어디에 장착했는지 표는 안나더라고요.
    보청기한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기 싫으신 것같은데...뭐 어때요.
    눈 나빠서 안경끼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2. 전30대
    '15.11.13 12:28 AM (93.220.xxx.218)

    보청기는 빨리 착용하시는게 좋아요 안그럼 나중엔 보청기를 끼더라도 효과가 미미하고 적응하기가 힘들다고 알고있어요
    요즘은 작은보청기도 많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되도록 다양한 보청기 테스트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자기한테 맞는 보청기가 다 따로 있거든요.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구요..
    좋은 청음사는 가격대에 상관없이 일단 저렴한 기계에 관해서도 설명을 잘 해주는 법입니다
    본인이 보청기 기계 메커니즘에 대해 조금 알고 있다면 선택 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이크 스피커 채널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880 jtbc 내일 밤새토론에 유시민씨 나올예정이랍니다. 10 .. 2015/11/12 1,860
499879 예비고3맘 인데요 ?? 2015/11/12 1,072
499878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836
499877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8,095
499876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2,156
499875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309
499874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683
499873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739
499872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3,100
499871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574
499870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3,143
499869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3,048
499868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3,089
499867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2,003
499866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455
499865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2,079
499864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2,118
499863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918
499862 불안장애면 사회생활 못하나요? 1 질문 2015/11/12 2,875
499861 손바닥 뒤집 듯, 조선일보의 ‘기억상실증’ 1 샬랄라 2015/11/12 677
499860 연락끝없이 하는데 받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22 숨막힘 2015/11/12 10,091
499859 중1아들이생일이라 친구초대를 한다는데 생일상에 무얼할까요? 9 생일 2015/11/12 1,579
499858 수능 영어 어려웠나보네요 등급컷 확떨어지네요. 19 00 2015/11/12 6,732
499857 상류엔 맹금류 2 ... 2015/11/12 983
499856 자게에 있던 글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2015/11/12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