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래시장에서 상추많이 삿어요 처치 진짜 곤난하네요.

야채채소야채채소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5-11-12 17:55:06

어저께 재래시장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따뜻한 댓글 많아서 도움 많이 받았어용

상추는 겉절이로 먹으면 금방 이라고 하셔서 오늘 인터넷 포스팅 한 10개보고 만들었는데

맛이, ㅡㅡ 없어요ㅠ

시고짜고

아, 레시피대로 했는데도 망하나봐요ㅠ

상추. 어쩌죠 저 부케가 4개도 넘게 남았어요 .ㅜ

IP : 182.229.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5.11.12 5:57 PM (221.164.xxx.184)

    된장국 좋아하시면 국 끓여요.
    시원합니다.

  • 2. jtt811
    '15.11.12 5:57 PM (112.144.xxx.54)

    상추겉절이는
    간장 설탕 들기름 마늘 파 넣고 무치면
    정말 맛있어요

  • 3. 시래기국 처럼
    '15.11.12 5:59 PM (1.252.xxx.202)

    된장국에 넣어보세요
    보들보들 맛있어요

  • 4. ...
    '15.11.12 6:00 PM (223.62.xxx.87)

    자스민님 레시피인데요.
    상추에 오리엔탈 드레싱 고추가루 약간
    저기에 통깨만 좀 뿌리면 끝내줍니다.
    솜씨고 뭐고 필요도 없어요.
    고기랑 먹어도 굳이고 밥 비벼먹어도,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짱입니다.
    업그레이드하고싶으면 양파 좀 채썰어서 같이 무쳐보세요.

  • 5. 우와 역시..!!
    '15.11.12 6:26 PM (182.229.xxx.115)

    된장국은 생각도 못했어요!
    당장 된장을 끓이렵니다. 여기 무 넣어도 맛잇을까요? 무랑 상추.. 무는 백주부 보고 알게된 아이템..ㅎㅎ

    자스민님레시피도 대단해요

    댓글로 알려주신분들 다 감사합니다~~

  • 6. 물기
    '15.11.12 6:45 PM (112.173.xxx.196)

    없는채로 신문지에 돌돌 사서 비닐 포장 꽉 묶어 채소칸에 넣어두면 일주일은 싱싱해요.

  • 7. 한마디
    '15.11.12 6:48 PM (118.220.xxx.166)

    상추된장국 오래끓임 녹는데...

  • 8. 44
    '15.11.12 7:05 PM (39.118.xxx.202)

    겉절이 제일 쉬운데 못하시는거 보면 상추된장국#보나마나 망해요.죽됩니다.
    그냥 쌈으로 드셔요.

  • 9. 우동면을
    '15.11.12 7:55 PM (114.203.xxx.61)

    삶아 식히고
    상추뜯고
    참치 기름빼서 넣고
    오이 방울토마토좀 썰어넣고
    오리엔탈 소스 넣어 섞어서
    냉우동샐러드 드셔보셩~~

  • 10. 꿀꿀
    '15.11.12 8:08 PM (182.229.xxx.115)

    알았으셩~~

  • 11. 푸르
    '15.11.12 8:41 PM (1.252.xxx.202) - 삭제된댓글

    시래기국처럼 해 드시라 한 사람인데요
    전 주로 고동(고디, 다슬기) 넣은 된장국에 상추 한단~두단 사서 넣어 먹어요
    버섯도 듬뿍 넣고 끓이면 맛있어요
    아욱도 넣고 호박잎도 넣고 근대도 넣는데 시장에 원하는 채소들 없을 때가 많아서
    사시사철 구할 수 있는 상추를 푸짐하게 사서 넣는데
    한 솥 끓여서 데우고 또 데우고 하는데 녹는다는 느낌까지는 안들고 2~3일 잘 먹어요

  • 12. 푸르
    '15.11.12 8:42 PM (1.252.xxx.202)

    시래기국처럼 해 드시라 한 사람인데요
    전 주로 고동(고디, 다슬기) 넣은 된장국에 상추 한단~두단 사서 넣어 먹어요
    버섯도 듬뿍 넣고 끓이면 맛있어요
    아욱도 넣고 호박잎도 넣고 근대도 넣는데 다 넣는거 아니고 이중에서 한가지만 골라 넣는데
    원하는 채소들 없을 때가 많아서
    사시사철 구할 수 있는 상추를 푸짐하게 사서 넣을 때가 많아요
    한 솥 끓여서 데우고 또 데우고 하는데 녹는다는 느낌까지는 안들고 2~3일 잘 먹어요

  • 13. 나이많은 아줌마
    '15.11.12 9:36 PM (220.76.xxx.231)

    국은한번 끓이면 다시덜어 데워먹어야지 자꾸끓이면 맛없어요
    한번끓여 남은국은 다음끼니에는 떠서 중탕으로 데워먹거나
    작은냄비에 살짝데워 먹어야지요 어느국이던

  • 14. 시래기국 와우
    '15.11.12 10:45 PM (182.229.xxx.115)

    와 정말 감사합니다. 뜻밖의 많은횡재!
    저 1인가구라 아무리 적게 국을 끓여도 국이 잘 안사라져요 없앨려면한 이삼일은 같은 국을먹어야해서 질려서 방치하고 , 버리긴 아까워서 끓여놓구
    먹으려면 맛이없어져서 아까워서 먹구.,ㅠ 막 이랬는데
    앞으로 윗분말씀대로 중탕으로 데워먹으면되겠어요 ~!

  • 15. 식탐없는사람
    '15.11.12 11:09 PM (68.98.xxx.135) - 삭제된댓글

    상추가 많을때는 잘라서 대충 겉절이합니다.
    삼십분정도 냅두면 숨이 죽어 양이 줄어보이죠.
    거기에 밥을 조금 넣고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요.
    상추비빔밥으로 먹으면
    원글님처럼 엉망으로 완성한 겉절이도 ㅇ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967 복면을 금지시킬거면 경찰들도 이름표를 떳떳하게... 3 시위때 2015/11/25 786
502966 주인이 시민권자와 전세계약시..? 2 궁금 2015/11/25 853
502965 김진태의원 자유게시판에 의견 부탁드려요. 2 한심하다 2015/11/25 537
502964 ‘키 큰다’ 광고 속지 마세요 2 사랑79 2015/11/25 1,164
502963 2015년 1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5 457
502962 장애인등록증 장점이 많나요 단점이많나요? 11 ㅁㅁ 2015/11/25 4,859
502961 아기 기저귀 땜에 빈정상했어요 9 .. 2015/11/25 2,775
502960 길고양이에 대한 글입니다. 1 2015/11/25 699
502959 혈액검사에서rGTP가 높으면 무슨병일까요? 3 간질환 2015/11/25 6,841
502958 송파 헬리오시티 고견 부탁드립니다 8 이루다 2015/11/25 3,095
502957 실물로 봤을 때 도자기 피부였던 여자 연예인 있나요? 14 피부 2015/11/25 8,283
502956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5 보이지 않.. 2015/11/25 1,715
502955 물을많이 마시는 사람은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나요? 6 물먹는 하마.. 2015/11/25 2,033
502954 남편이 회사를 그만둘건데 집안일을 더 열심히 하네요. 6 ㅇㅇ 2015/11/25 2,187
502953 남사친의 불륜녀를 알게 됐어요 60 .... 2015/11/25 23,517
502952 아이들방 2층침대 안전한가요? 5 ㅇㅇㅇㅇㅇ 2015/11/25 4,754
502951 성공~!! 식품건조기 안사고 감말랭이 만들기 5 감 말랭이 .. 2015/11/25 5,256
502950 저는 돈 많으면요 49 .. 2015/11/25 2,858
502949 가계 빚 사상최대라는데 이러다 그리스처럼 파산나는거 아닌가요? .. 2 어휴 2015/11/25 2,245
502948 제가 좋아하는 소설은.... 10 ;;;;;;.. 2015/11/25 2,269
502947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했을때? 27 .. 2015/11/25 15,562
502946 간만에 한국영화를 1 ㄴㄴ 2015/11/25 426
502945 이민간 친구때문에 슬퍼요 7 친구야 보고.. 2015/11/25 3,073
502944 강아지 기력 회복되는 음식이나 약 공유해주세요 17 .. 2015/11/25 4,624
502943 디오디아할인권 아름다운미 2015/11/25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