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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이 피아노를 치고있는데 못쳐도 너무 못치네요 ㅠ

..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5-11-12 16:15:27



날이 좋아서 창문 좀 열어놓고 있는데
한시간 넘게 엉망진창으로 두들기고 있어요
이건 악기가 아니라 그냥 소음이네요 ㅠ
IP : 115.140.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2 4:21 PM (59.1.xxx.104)

    우리 성진이가 여럿 베려 놨네요~~ㅋ

  • 2. .....
    '15.11.12 4:21 PM (112.220.xxx.101)

    죄송합니다............ㅜㅜ

  • 3. 조성진 지못미
    '15.11.12 4:33 PM (118.37.xxx.84)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맑아서 창문 열만했는데요.
    치는 본인이 더 답답했을 거예요ㅠ

  • 4. ㅠㅠ
    '15.11.12 4:33 PM (124.199.xxx.37)

    오늘 심심해서 두들겨봤습니다
    머리숙여 사과 드릴께요

  • 5. ..
    '15.11.12 4:34 PM (121.183.xxx.32)

    죄송합니다.
    울딸이네요.

  • 6. ..
    '15.11.12 4:39 PM (115.140.xxx.182)

    성진이들이 얼마나 나올라 그러는지 ㅋㅋㅋ

  • 7. dd
    '15.11.12 4:48 PM (118.220.xxx.196)

    저희 윗집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피아노를 칩니다. 가만보니, 오전에는 엄마가 치는 거 같고, 오후에는 둘째아이가, 저녁에는 큰아이가 치나봐요. 셋다 못칩니다. 저는 조용한 시간이 없어서 아주 미칠 거 같은데, 이걸 뭐라 할 수도 없고, 정말 환장하겠어요.

  • 8. 새벽 6시~7시만되면 피아노를 쳐요
    '15.11.12 4:56 PM (1.215.xxx.166)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소리만갖곤 알수가 없어요
    하루는 경비아저씨랑 날잡고 한집한집 뒤졌는데 벨누르면 딱 안쳤다고 하니...
    미칠지경이더라구요
    피아노 소리나는 걸로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혹은 엽집인지
    알수있는 방법 없나요?

  • 9. ...
    '15.11.12 5:37 PM (108.173.xxx.157)

    새벽 6시는 정말 너무 했네요.
    벨 누르지 마시고 문앞에서 들어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제일 소리 크게나는 집이 그 집.

  • 10. ....
    '15.11.12 5:46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우리 동에도 피아노 못 치는데다가 매일 똑같은 곳을 틀리고 틀리는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이 삽니다.
    식구들이 그 사람 피아노 치면 틀리는 부분이 다가오면 다들 긴장하고 듣다가 또 틀리고 넘어가면 답답해합니다.
    제발 돈 받고 레슨을 받았으면 합니다.
    자기가 어디를 틀리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 11. ㅎㅎ
    '15.11.12 6:23 PM (175.223.xxx.7)

    윗님 가족 긴장하고 있는 장면 생각하니 웃음이ㅋ
    조성진이 붐 일으켜 한동안 힘들겠네요

  • 12.
    '15.11.12 7:22 PM (1.251.xxx.248)

    이제 피아노 배우고 집에서 연습해가는데 참 부끄럽네요
    민폐인줄 알면서도 쳐야만 하고. 귀기울여 들으시고 고통받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13. 성진이
    '15.11.12 7:24 PM (1.251.xxx.248)

    상 받기 전에 저 스스로 결정해 학원 갔습니다ㅜ

  • 14. ㅏㅏㅏ
    '15.11.12 8:25 PM (82.246.xxx.215)

    우리 이웃집은 피아노플러스.. 노래까지 합니다.. 가끔 정말 뛰어올라가서 한마디 하고 싶은 충동이..일지만..ㅜㅜ 한번은 새벽에도 치더군요 술취해서 그런건지;; 하... 윗집 이웃복도 지지리 없어요 항상 소리지르고 소음일으키는 부류들만 들어오니..ㅜ

  • 15. ^^
    '15.11.12 8:42 PM (124.169.xxx.35)

    죄송해요. 원글님은 괴로우신데 원글님 비롯 댓글님들 덕분에 간만에 소리내어 웃었네요.

  • 16. ㅇㅇ
    '15.11.13 9:38 AM (175.197.xxx.127)

    난 아랫층에 양해 구하러 갔는데 잘친다고 하던데 ^^ 뿌듯하네요

  • 17. ㅇㅇ님 정말
    '15.11.25 6:37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웃었읍니다 댓글로만 보니 재밌네요 ㅎㅎ

    새벽 6~7시 피아노 치는 집때문에 미치겠다고 저 위에 댓글단 사람인데 저인데 말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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