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거 같아요...
학원도 다니고 공부를 안하고 놀기만 한거 같지는 않은대...
게임은 많이 좋아라 합니다..
학원을 다니고 싶어 하지도 않고 열심히 하지도 않네요...
이제 그만 보내야 하나 싶어요...
학원을 다녀도 크게 오르지 않고 저 등수 비슷하게만 머무르는거 같아요...
고등학교 가면 달라질까요? 오늘도 학교 안가니까 어제부터 일찍와서 지금까지 롤만 하고 있어요...
어르고 달래고 야단도 치고 원하는 학원으로 옮겨도 보고 죽어라 공부해라 잔소리도 안합니다... 걱정은 해도 아이가 정말 공부에는 맘이 없어 보여요 ㅠ
그래도 나중을 위해 학원은 보내고 있어야 할까요? 저 게임을 멈추게 하는 방법은 없겠죠? ㅠ
애는 천하태평이고 부모만 걱정을 안고 사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내내 꼴등..
...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5-11-12 15:24:33
IP : 218.50.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12 3:42 PM (14.52.xxx.126)게임중독은 병이예요 고치지 않으면 계속 그렇게 살수밖에 없어요
과연 아이 혼자 악의 고리를 끊을수 있을까요?
대화 나누시고 손잡고 게임중독치료를 위한 센터나 병원에 다니세요
고등학교가면 어마어마한 학습량과 숨막히는 분위기에 게임으로 현실도피할 확률 백프로입니다
지금은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치료가 우선입니다2. 그러니..요
'15.11.12 5:30 PM (211.253.xxx.18)엄마는 너무 약해서 사춘기 아들을 이겨내기가 어려운가봐요.
저도 고1 .2 아들이 둘이 있지만.. 약해지는 마음 굳게 잡습니다.
롤은 아주 위험한 게임이에요. 중독성이 너무 강하고 빠져나오기 어렵지요
마약이라 생각하시고, 행동하세요
과감히 인터넷 끊고, 핸드폰 뺏고, 돈주지 마세요
그리고 마음껏 놀라고 하십시요.
드라마도 한번보면 계속 보고싶고, 안보기 시작하면 관심없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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