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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바보를 빠다 발음하고 진퉁 발음으로 들으니

ㅂㅂㅂ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5-11-12 14:45:51

복면가수인가 가왕인가 그거 보다가 저번주인가 왜

무슨 요정같은 여자가 나와서 박효신의 바보 불렀잖아요.

그거 듣고 진짜 표현력 좋다 싶은데 젊은 목소리라 이선희삘나는 저 젊은 여인가수는

누구인고 했더니 진짜 저는 한 번도 들어본적도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은가은이라는

일반인 출신 가수더라구요.

그래서 내친 김에 전에 박정현도 그 노래 불렀던 적 있어서 박가수꺼 한 번 찾아서 들어보니

와 그 때 사람들ㅇ느 무슨 요정이다 어쩌고 하며서 노래 너무 너무 잘한다 그랬는데

전 그때도 뭐 그랬지만 지금 들으니 이건 박의 영어발음 땜에 앞에 은 가수가 부를 때 듣던 감정은

저 멀리로 달아나네요.

저도 그렇지만 사람들은 참 편견에 물들기가 쉬운 것 같아요.

아마도 박가수 복면 쓰고 나와서 노래 불러주면 외국인발음이다 하는 건 다 알겠지만

그렇게 너무 너무 잘한다는 식으로 가와할 정도로 열광할만큼 감흥을 준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이게 다 영어면 그저 알아서 기어주고 떠받들어주는 시녀 시종들이 많은 한국이라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만약 동남아시아의 태국어나 베ㅡ남어 발음이 섞어서 저런 감정 싫어야 하는

발라드 노래를 불러도 다 아 너무 좋다 할지 의문이고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은 말할 것도 없고 거기 살다온 사람도

여기서 밥 벌어먹고 살아도 굳이 한국어를 배울 동기부여가 안되는 거겠죠.
먹고 살아야 하는데 한국어가 필수여봐요 왜 안하겠어요, 바보도 아니고.

결국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영어의 식민지로 만들고 산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10.70.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12 3:33 PM (49.142.xxx.181)

    전 옛날부터 발음도 그렇고 박정현 노래 잘부른다고 생각한적 없었어서
    나가수 할때도 좀 이상했었어요.

  • 2. ㅇㅇㅇ
    '15.11.12 5:09 PM (203.229.xxx.253)

    박효신과 상관 없는 글이지만 박효신팬으로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ㅎㅎ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박정현 버전의 바보와 은가은 버전의 바보..

  • 3. 은가은
    '15.11.12 7:53 PM (119.70.xxx.159)

    은가은 진짜 노래 잘하더라구요.
    너의 목소리가 보여 ㅡ인가?
    거기서 처음 들었는데 정말 잘 불러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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