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간수치가 3배로 올랐다고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는데요..

.... 조회수 : 5,368
작성일 : 2015-11-12 14:21:10

70세 어머니께서 골다공증때문에 피검사를 했는데요...

간수치가 1년전 검사때에 비해 3배로 올랐다고 무슨 약 먹는게 있냐고 하는데

약이라고는 골다공증약("리세넥스엠"이라고 한달에 한번 먹고 있어요~)과

비타민D밖에 안드셨거든요...

간수치는 이정도로 올랐어요...

AST 38->62

ALT 49->102

그전에는 일주일에 한번 먹는 골다공증약을 먹었는데

한달에 한번 먹는약으로 바꾼거라서 혹시 약이 독하거나 안맞아서 그런건 아니냐고

물었는데 그건 아닌거 같다고해서 원인을 모르겠네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려고는 하는데

혹시 저희처럼 갑자기 이렇게 간수치가 오르신분 있으세요? 

피검사 이틀전에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셨다고 하는데 그것과도 관련이 있을까요?

너무 걱정이 되는데 아는게 없어서 82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드려요~




IP : 121.188.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2 2:39 PM (180.92.xxx.47)

    저흰 고혈압 약을 일년전부터 드시는데 몇개월전 갑상선 수치 안 좋다고 약 복용하고부터 얼굴도 뻘게지고 이상해서 피검사해보니 간수치 높다고.....어찌해서 갑상선 약 끊었더니 괜찮아졌어요...
    비타민d도 중단해보고 골다공증 약도 중단해봐서 원인을 찾아내야겠죠...

  • 2. 혹시
    '15.11.12 2:44 PM (110.9.xxx.188)

    피검사 전에 술 드시진 않았는지 물어보세요.

    울 엄마도 피검사 전에 소주 드셨는데
    간수치가 엄청 올라서
    놀란적이 있어요.

  • 3. ^^
    '15.11.12 2:46 PM (121.182.xxx.6)

    드시는약 같은거 최소 한달정도 끊고
    다시검사한번 해보는건 어떨까싶기도
    한데요ᆢ
    울신랑도 피검사때 홍삼같은거나 한약
    먹던중 검사하면 꼭 간수치 높다 나와서
    먹던거 끊고 다시하니 정상수치 나오더라고요ᆢ
    근데 어머니는 골다공증약은 함부로 끊으면
    안되는건 아닌가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ㆍ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ㆍ

  • 4. 경험담..
    '15.11.12 3:09 PM (122.153.xxx.66)

    건강검진했는데 간수치가 10배가 오른적이 있어서. 간염을 의심했다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한달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피검사 하면서 간수치 낮아지는거 경험했네요
    한달동안 아무약도 안먹고 술도 안먹고 좋은음식만 먹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384 핸드폰 교체시 정보이동 어디까지 되나요? 2 .. 2016/01/25 1,528
521383 롯데마트이용시할인문의 2016/01/25 544
521382 이건 갱년기 증상일수도 있을까요? 2 ... 2016/01/25 2,029
521381 혼자서 술 드시면. 얼마나 드시나요? 24 2016/01/25 3,876
521380 신부님이 면직 되었다는건 무슨 뜻인가요 ? 2 다미 2016/01/25 8,597
521379 친노는 암덩어리? 6 종편 2016/01/25 498
521378 '여자사람친구' '남자사람친구' 이 말 25 dpdld 2016/01/25 2,771
521377 싸울 일이 뭐있어? 부부란 2016/01/25 337
521376 믿을만한 고양이 분양처 알고 계신 분 있을까요? 16 음음 2016/01/25 1,443
521375 기숙학원은 마지막 날은 어떻게 하나요? 4 고등 2016/01/25 1,053
521374 제주공항..결항 후, 드디어 첫 비행기가 떴네요 1 zzz 2016/01/25 1,802
521373 사춘기, 기다리면 반드시 끝이 오는건가요? 9 smile1.. 2016/01/25 2,115
521372 제가 라디오 듣는거 좋아하는데요 라디오 작가에대해 아시는 분 계.. 4 ..... 2016/01/25 916
521371 세종시 사시는분 5 주부 2016/01/25 1,919
521370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아이 2 라이어 2016/01/25 1,493
521369 궁금한게 있는데요 신원호피디 이우정작가 얼마나 벌었을까요? 10 궁금하네 2016/01/25 5,658
521368 환경부 저공해사업 매연저감 장치 해보신분 계.. 2016/01/25 761
521367 동안?? 3 ㅎㅎ 2016/01/25 891
521366 공황장애 겪어보신 분께 조언구합니다. 21 조언 2016/01/25 5,683
521365 즉석떡볶이집 떡 야들야들부드러운 떡 어디서 사나요? 1 일반떡이아니.. 2016/01/25 787
521364 청소용 잘 닦이는 걸레 추천 해주세요~ 3 걸레추천 2016/01/25 1,516
521363 명절 때 어른들 잘 챙기는 남편 2 효자 2016/01/25 720
521362 학교마다 꼭 폭력적인 애들 있는것 같아요. 4 ... 2016/01/25 1,140
521361 검정패딩 목부분이 허옇게 되었어요 3 ,,,, 2016/01/25 1,568
521360 그룹 아이콘 사랑인걸 들어보셨나요? 4 요즘대세 2016/01/25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