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름 신경쓴다고 정보주었는데 답변없을때 서운해요

이런경우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5-11-12 14:00:37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같이운동하는 모임카톡방이 있는데 인원이15명되요 한엄마가큰 병에 최근 걸렸는데 카톡에 시중애잘안파는 음식구하는데 판매하는곳있으면 알려달라고 글을올렸더라구요 답글이 아무도 없어서 안쓰럽더라구요 저도 바쁜와중에 검색을 해서 후기다읽어보고 판매처 복사해서 올려주었는데 며칠이지나도 답글이 없는거에요 어제 운동가서 만나서 물어보니 어 카톡글보고 샀어 그러고 땡이더라구요
나름시간투자해서 생각해서 정보찾아주었는데 만나도 일언반구도없어서 서운했어요
또한엄마는 아이 학원정보알려주라고 해서 고급정보알려주었더니 몆개월후에 만나 물어보니 바로등록해서 잘보내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서운했어요 몆번그러고나서 이엄마한테는 정보잘안주게 되더라구요
IP : 116.3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운할 만 해요..
    '15.11.12 2:04 PM (175.120.xxx.173)

    게시판에서 댓글로 정보 알려줬더니 댓글 한개 없이 원글 날려버려도 기분 별로인데, 하물며 지인 사이면 당연히 서운하죠.

  • 2. 그렇죠
    '15.11.12 2:06 PM (68.190.xxx.79)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고맙다는 말 한마디정도는 해야하는데 그렇지않은 사람이 의외로 많더하구요.
    저도 그런경우 많이 당해봐서 알아요.
    전 제 맘 편하려고 그냥 선의로 준것으로 내 할일은 끝이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는 되도록이면 멀리하려구해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는 않죠?

  • 3. 원글
    '15.11.12 2:11 PM (116.33.xxx.68)

    그쵸 다내맘같지않더라구요 자기한테 신경써주는사람 몰라보고 바보다 생각하며 위안삼아요

  • 4. 그냥 나만 알고 계세요
    '15.11.12 3:24 PM (210.210.xxx.233)

    그런 사람들은 자기한테 고급 정보 있어도 공유하지 않아요.

    그리고 정보라는것도,시간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건데,쉽게 얻어내는 사람은 그걸 모르더라구요.

    자기가 하는것없이 얻는게, 어떤건지 잘 몰라요.

  • 5. 111111111111
    '15.11.12 4:03 PM (222.106.xxx.28)

    저도 한 오지랖하는 아줌마라서 남일 내가 더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정보 알려고
    여기저기 전화에 검색에 해서 알려주면 ... 시쿤둥..ㅠ
    몇번 그러니까 이젠 누구 뭐 물어봐도 내 상식선에서 대답하고 땡~!
    그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단 진심 고마워 하는 사람은 다시 보여지구요 ㅎㅎ

  • 6. ....
    '15.11.12 4:47 PM (110.11.xxx.5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엄청 서운하죠.
    전 예전에 시녀병이 걸렸는지 82에서도 누가 뭐 물어보면 시간내서 검색이라도 해서 알려주고 그랬어요 ㅋㅋㅋ
    특히 무슨 여행정보 같은거.
    제가 예전에 갔던 사진까지 뒤져보면서 제일 좋은 루트랑 갈만한데 A4로 치면 서너장 분량으로 정성들여 알려줘도 댓글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어지간해서는 정보성 댓글 안달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091 혹시 주변에 50에 아기 낳아 키우시는 분... 22 anyone.. 2016/01/18 4,657
519090 인간들의 심장이란 대개는 숫돌 1 샹포르 2016/01/18 600
519089 . 63 검은방 2016/01/18 21,849
519088 대통령은 정말 모르시는 것 같다 7 세우실 2016/01/18 1,083
519087 일본 살고 계신 분들께 여쭤요. 4 ㅇㅇㅇ 2016/01/18 1,528
519086 갑상선 때문에 대림성모병원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1 ㅜㅜ 2016/01/18 1,193
519085 인지력은 늘 한발 늦게 올까요 4 ㅇㅇ 2016/01/18 840
519084 부산 그랜드호텔 or 한화리조트 4 2016/01/18 1,245
519083 오늘도 소녀상 지키고 있는건가요?? 15 ㅇㅇ 2016/01/18 949
519082 영문법 비교급/도치 질문입니다. 3 00 2016/01/18 1,525
519081 르쿠르제에 밥할때 눌지 않게 하는 법 없나요? 9 ;;;;;;.. 2016/01/18 1,376
519080 응팔로 보는 연애에 대한 고정관념 24 사랑... 2016/01/18 3,748
519079 시부모님 팔순때 얼마정도 드리셨나요? 9 팔순 2016/01/18 5,263
519078 용산참사 유가족, '살인진압책임 김석기 경주 출마 안된다' 2 김석기총선출.. 2016/01/18 490
519077 초등학교 선생님께 여쭙습니다 (장애 아이 입학 관련) 9 고민중 2016/01/18 1,509
519076 금액 상관없이 좋은 침구커버, 추천좀 해주세요~~ 4 잘될거야 2016/01/18 1,354
519075 맛있는 핑크 솔트 추천 부탁드려요~ 잘살자 2016/01/18 350
519074 아이를 이틀만 봐달라 한다면? 24 2016/01/18 4,966
519073 보험 잘 아시는 분~ 꼭 답변 부탁 드려요~ 7 월요일 2016/01/18 675
519072 [카드뉴스] ‘여자답게’ 행동하라는 말이 왜 나빠요? 불치하문 2016/01/18 374
519071 연말정산 제 카드값만 ㅎ ㄷ ㄷ 8 .. 2016/01/18 3,793
519070 1월 18일 오후 1시 기준 예비후보자 총 992명 명단 입니다.. 탱자 2016/01/18 259
519069 전세 가 나갈까요? 5 전세 2016/01/18 934
519068 응팔 이제 다 봤는데요 택이가 정환이보다 19 1988 2016/01/18 6,073
519067 중학생 국외체험학습 2 중3 2016/01/18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