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다 귀농한지 3년됐습니다
저는 다리가 부실해서 사무실에서 계약직으로 100만원 벌고
신랑은 농사짖고 년천만원수입이 나지만 기계에다 논대출이자에다 실제로는 적자입니다
다른 수입으로는 200~300만원정도
근데 문제는 월지출이 보험, 이자(대출이 엄청 많습니다),
학원비(직장을 다니니까 학원 보낼수밖에 없고 또 학원을 너무 좋아 합니다)해서
고정 지출이 500이상 입니다
빚정리하고 저100 신랑200벌어서 아껴쓰면 먹고 살기는 할것같은데
신랑은 사업 채질이라 그렇게는 싫다고 하네요
신랑은 엄청 열심히 살아요 돈이 아직은 안되서 그렇지요
단정은 못하지만 성공할수있는 미래도 보이고요
지금은 있는돈까먹는게
그냥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