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살아가는 이유.. 한가지씩은 다 있으시죠?

인생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5-11-12 10:20:37
힘들고 권태로운 일상에서
나를 기운나게 하는 무엇이
한가지라도 있다면
그래도 행복한거겠죠?
그것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길~~^^







IP : 211.201.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
    '15.11.12 10:39 AM (112.173.xxx.196)

    열심히 돌보려고 애써주는 남편이 고마워서
    한눈 안팔고 삽니다.
    이런 부모 맘을 알고 속 썩이지 않은 두 아이들도
    예뻐서 행복한 가정 지켜 나가리라 다짐하면서요

  • 2. ..
    '15.11.12 10:49 AM (203.237.xxx.73)

    쌀쌀한 날씨속 퇴근하고 돌아오면,
    차가와진 두뺨을 자신의 따뜻한 두손으로,
    감싸주고,
    추웠죠? 하고 안아주는
    둘째아이 덕분에 힘을 얻어요.
    엄마를 가장 아껴주는 열한살 기특한 꼬마입니다.

  • 3. ^^
    '15.11.12 10:52 AM (211.201.xxx.132)

    댓글들만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4. 네네...
    '15.11.12 11:00 AM (175.209.xxx.160)

    성실한 남편, 이쁜 아들. 감사한 일이죠. ㅎㅎㅎ

  • 5. 이런저런ㅎㅎ
    '15.11.12 11:09 AM (223.62.xxx.58)

    토끼 같은 남편 여우같은 딸 때문에 살죠 ㅎㅎㅎㅎ

  • 6. ..
    '15.11.12 11:15 AM (210.217.xxx.81)

    제 할일이 아직 많이 있기때문이죠 그것이 자식노릇 엄마노릇 아내노릇일수도있구요
    하루하루가 알차고 즐겁게 보내려고합니다

  • 7. ...
    '15.11.12 12:19 PM (221.163.xxx.126)

    어쩌다보니 태어나 있고, 인생의 수레바퀴에 끼워지니 그냥 돌아가는 거고, 살아주는 거지 ...
    뭐.. 딱히 이유도 없고 옆 사람들에게 민폐끼칠까 두렵고..
    추해질까 두렵고 , 비참해질까 두렵습니다.
    그냥 인생 60~70정도면 적당할 것 같아요.

  • 8. ㅇㅇ
    '15.11.12 1:40 PM (211.114.xxx.99)

    윗님 동감입니다...
    저도 그냥 태어났기 때문에 사는거지 무엇때문에 누구때문에 사는건 아닌것 같아요..
    살다보니 남편도 좋고 다행히 애들도 잘 커주고 해서 감사할뿐이죠...
    나는 왜 태어났을까 하고 의문을 가져본 적은 있네요~~

  • 9. 엄마땜에
    '15.11.12 8:06 PM (1.236.xxx.90)

    엄마아빠 보며 삽니다.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남편을 사랑하지만... 엄마아빠 만큼은 아니네요.

    그렇다고 뭐 특별히 애틋하고 한건 아니에요.
    전화통화도 한달에 두 번 할까말까...
    그래도 엄마아빠가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879 애들 대학생되면 보통 얼마가 들어가는거죠? 4 궁금 2015/11/23 1,849
502878 밍크치마레깅스 1 레깅스 2015/11/23 931
502877 말 함부로 하는 친구 7 속상 2015/11/23 3,177
502876 김영삼전대통령님 분향소 다녀왔어요 16 부탁 2015/11/23 3,378
502875 김나영 진짜 너무 멋있는거같아요.. 13 Ann 2015/11/23 6,616
502874 드디어 길냥이를 업어왔어요 13 알려주세요 2015/11/23 2,455
502873 광희 방어잡이 간 프로그램 지금 하네요 7 그린실버 2015/11/23 2,684
502872 미니 크로스백 6 2015/11/23 2,429
502871 김장에 양파넣기 5 김장 2015/11/23 2,279
502870 혀니맘(농산물) 연락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애타게 찾아.. 2015/11/23 664
502869 40대 후반 1 걱정 2015/11/23 1,559
502868 아이가 또래보다 좀 야물딱진 거 같은데 괜찮을지.. 18 ㅇㅇ 2015/11/23 3,117
502867 울릉도 겨울에도 괜찮나요? 3 겨울여행 2015/11/23 1,000
502866 방학때 열흘 정도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3 ... 2015/11/23 877
502865 피곤한 시아버지 6 2015/11/23 2,486
502864 칼질은 어느정도해야 느나요? 3 ㅇㅇ 2015/11/23 725
502863 저도 강주은씨 좋아요. 5 .. 2015/11/23 2,331
502862 뉴질랜드에 계신분 좀 가르쳐주세요 3 초등엄마 2015/11/23 931
502861 시옷발음을 th로 하는 아이 16 Jj 2015/11/23 3,149
502860 공과-인하대, 아주대.. 아래 대학은 어딘가요? 17 의견 2015/11/23 4,725
502859 부동산법 잘 아시는 분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요? 7 멘붕 2015/11/23 901
502858 겔마스크팩 추천해주세요 2 촉촉 2015/11/23 1,049
502857 헬스장 좀 골라주세요 ~~ 4 5키로 쪘어.. 2015/11/23 658
502856 집이 추운데 히트텍내복 OR 수면잠옷 어떤게 좋을까요? 6 추워요 2015/11/23 1,949
502855 아름다우면서 야한??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 60 순둥 2015/11/23 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