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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안가꾸는 엄마들 말이예요

.. 조회수 : 29,490
작성일 : 2015-11-12 09:52:53
평생 남편과 살려고 정말 아무렇게나 웃입고 그렇게 꾸미지 않는
건가요?
같은 여자로 가끔 안쓰러워서요...아직 꾸미면 이쁠 나이인데
검정점퍼 생얼 질끈묶은 머리...
전 솔직히 혹 모를일도 있고 나자신 꾸미는걸 좋아해
아직 어디든 나감 아가씨 소리 듣거든요
피부도 체형도 신경쓴만큼 돌아오던데...

남편 너무 믿지도 말고 나한테 오는 관심도 너무 차단하지
않는게 사실 내인생에선 좋을거같아요
IP : 203.226.xxx.87
1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2 9:54 AM (221.140.xxx.231)

    ??
    나한테 오는 어떤 관심요?

  • 2. 해탈
    '15.11.12 9:55 AM (14.63.xxx.228)

    마음이 편하고 자신감 있어서 그런겁니다.

    꾸며야 안심되는 사람.
    꾸미지 않아도 편안한 사람.

    누가 더 행복할까요?

  • 3. 예쁜 마누라보다 더 좋은건
    '15.11.12 9:56 AM (110.47.xxx.57)

    새 마누라랍니다.

  • 4. ...
    '15.11.12 9:56 AM (58.146.xxx.43)

    그래도 남편이랑 사이 좋은가보죠.

    그리고 난 관심없는데 남이 나한테 관심써주는 것은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고요.

    나이들어가면서 어디서 아가씨 소리듣는거에 큰 감흥 없는 사람도 있고요.

    그냥 한남자랑 사는게 젤 속편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이쁘게 꾸민다고 남자가 한눈안판다는 것도 아닌것 같아요.
    그냥 남의 여자랑 노닥거리는걸 즐기는 사람이나
    섹스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 5. ;;;;;;;;;;;;;
    '15.11.12 9:57 A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불쌍하구랴.열린 책같이 언제든 불륜하겠다는 다짐도 아니고 남편이 많이 불안하게 하나봐요. 본인이 애잔한거 모르죠?

  • 6.
    '15.11.12 9:57 AM (39.7.xxx.108)

    악플받을 준비 되신거죠
    저도 어느정도는 원글님께 공감하지
    세상은 넓고 가치관은 다 다르답니다~~

  • 7. ㅇㅇ
    '15.11.12 9:58 A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결혼한여자가 평생남편하고살지그럼. 누구와또산다는겁니까
    님 처럼 혹시모를 일에대비해서 외모꾸미는 여자 나에게오는 관심 차단하지말라니
    그거 바람기에요

  • 8. ....
    '15.11.12 9:58 AM (110.70.xxx.156)

    꾸밀 돈이랑 시간이 없어요. 그걸 꼭 말로 해줘야 아나요?

  • 9. 아끼느라
    '15.11.12 9:59 A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그러겠죠.
    꾸미기 싫은 사람이 있기는 할까요.
    돈드니 포기하는거지.

  • 10. 뭘 모르네
    '15.11.12 9:59 AM (125.128.xxx.11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안꾸며도 당당한 자신감이라는거 모르시는구먼.

  • 11. dd
    '15.11.12 10:0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바람을 피우는건 와이프가 못생기고 안 꾸며서 그런게 아니라
    지겨워서 그런거에요.

  • 12.
    '15.11.12 10:01 AM (124.54.xxx.166)

    내면도 좀 가꾸세요.

  • 13. ㅇㅇ
    '15.11.12 10:01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난 나 꾸미고 가꾸는 것도 힘들어서(매일의 할당 의무가 있으니)
    남 꾸미든 말든 관심 없는데
    한편 원글님 착한 거 같아요
    남 걱정을 진지하게 해주는 거잖아요?
    남편 너무 믿지 말고 외모도 가꾸고 운동도 하고
    능력도 키우자는 거면 공감

  • 14. 어느 정도를
    '15.11.12 10:02 AM (222.96.xxx.106)

    말씀하시는건지?
    저 아는 분은 워낙 수수해서 검정색 점퍼에 단발 단정히 매고 다니고, 화장은 기본만 하시구요.
    그래도 너무나도 단아해보여 다들 칭찬하는데요....게다가....완전 실력자!(모든 것에)
    모든 사람이 손가락질 할 정도로 심하다면 그 분은 약간의 우울증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보는 사람의 잣대일 수 있어요.

  • 15. ㅋㅋㅋ
    '15.11.12 10:02 A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이해 못하실 수는 있겠지만
    안쓰럽게 보진 마세요. ^^

    마트가서 장 봐다 반찬 만들고
    도서관에서 5권씩 빌려다놓은 책 2주 안에 읽고 반납하고
    베란다 정원 꾸며놓은 거 물 주며 한참씩 들여다보고...

    행복합니다.
    흉은 보시되 안쓰러워 하진 마세요.
    행복을 느끼는 가치 기준이 다를 뿐입니다.
    원글님도 이렇게 사는 저도, 누가 틀린게 아닌거지요.
    행복하세요!! ^^

  • 16. ....
    '15.11.12 10:02 AM (112.220.xxx.101)

    저도 보기 그렇더라구요
    대형마트 가보면
    30대초중쯤 보이는 부부 아이 한둘있는 가족들 보면
    남자는 좀 차려입고 나왔는데
    여자는 화장끼없는 얼굴에 머리 올백으로 질끈매고
    옷은 집안에서나 입을만한...
    아이들 때문에 힘든건 알지만
    밖으로 나올땐 조금이라도 신경 좀 쓰고 나왔음 좋겠어요
    남편이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 17. ㅉㅉ
    '15.11.12 10:0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 놈 저 놈한테 흘리고 다니니 좋수?
    암만 꾸며봤자 아줌마한테 관심 주는 놈이 몇이나 될런지.
    기껏해야 한 번 공짜로 가능한지가 최대 관심사일텐데 그거 받겠다고 꾸미나.
    차라리 자신을 위해 꾸민다고 하든가.

  • 18. 나랑 조금만 달라도
    '15.11.12 10:03 AM (218.236.xxx.232)

    안쓰럽다느니 불쌍하다느니
    혐오풍조가 온나리를 뒤닾은듯
    꾸며도 하나도 안이쁜 아줌마들보다 훨 좋게 보입니다

  • 19. 너새마누라니?ㅋㅋ
    '15.11.12 10:03 AM (183.96.xxx.204)

    안스러운 마음은 좋은데
    뉘앙스가 재수 없다.
    천박하게 꾸민 첩년이 상간남 정처 까는 글 같아서요.
    당신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글 이 그래 뵌 다는
    오해는 마셔요.

  • 20. 아가씨로 불리고
    '15.11.12 10:05 AM (203.249.xxx.10)

    꾸며서 이뻐보이는데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모두 외적인 부분만 신경쓰는건 아니죠.
    그리고 안꾸몄다고 모두 게으른것도 아니고, 남편과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니랍니다.
    우물 안 개구리 같은 편견이시네요

  • 21. ㅇㅇ
    '15.11.12 10:05 AM (211.36.xxx.47)

    솔직히 글이 없어보이네요

  • 22. 지나가다
    '15.11.12 10:06 AM (2.27.xxx.158)

    내면도 좀 가꾸세요 22222222

  • 23. 기준
    '15.11.12 10:07 AM (14.63.xxx.228)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다르지요.

    남이냐?
    내 자신이냐.

    타인의 평가에 목 메는 사람치고
    행복한 사람 없습니다.

    행복의 시작은 기준을
    남이 아닌 나에게로 가져오는 것 입니다.

    자존감 있는 삶이란
    그런 겁니다.

  • 24. ...
    '15.11.12 10:08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예쁘게 꾸며도 남자가 밖에서 껄떡거리는거는 뭘로 설명하실지

    그리고 여자 겉보는거 아닙니다. 낮에는 그런모습이라도 저녁에는 최고로 예쁜 모습일 수도 있구요.

    남자가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비법은 성격은 기본이고 외모.. 잠자리.. 다 좋으면 좋겠지만

    저같은 경우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아이들 낳아줬다고 그거 하나로도 감사하고 늘 예뻐해주고 그러거든요..

    남의 가정 함부로 그여자 사랑 못받겠다~~ 이렇게 넘겨 짚을 필요 없어요...

  • 25. ....
    '15.11.12 10:09 AM (58.233.xxx.131)

    님 내면도 좀 가꾸세요. 33333

  • 26.
    '15.11.12 10:09 AM (125.131.xxx.9)

    꾸미는 마누라보다 남자들은 무조건 새로운여자를 좋아하는거 모르시는군요,,,,,쯧

  • 27. 아이슬랜드
    '15.11.12 10:10 AM (39.118.xxx.51) - 삭제된댓글

    안꾸며도 자꾸 들이대서 피곤해서요....

  • 28. 나한테오는관심이라. . .
    '15.11.12 10:10 AM (183.96.xxx.204)

    글쎄요.
    관심이 오면 흘리라는 말씀 이신가요?
    토 나오겠지만 예쁘다는 얘기를 저 역시 듣지만
    그래서 더더욱 외간 남자 앞에서는 오해 살 행동하지 않습니다.
    다른 주접떼기 남자가 미인이시네요. 비슷한 한 마디만 해도 그자리 바로 뜨고 지인이면 그 이후 인사도 목례만 하고 말 안 섞습니다.
    어투도 예의바르고 단호하게,정도만 하지요.
    끼는 남편 한테만 떨어야지요.
    아침 부터 왠 개솔. 이랍니까.
    매력적이라도 제 정신 갖춘 유부녀 들 의 행동은
    다 이러하다고 생각함.

  • 29. ㅇㅇ
    '15.11.12 10:10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부부 금슬은 수더분한 외모에 별로 안 꾸미는 여자들이 대체적으로 더 좋아요.
    이건 진리임 ㅎㅎ

  • 30. 의금상경
    '15.11.12 10:11 AM (14.63.xxx.228) - 삭제된댓글

    요즘 하도 외모 지상주의에 쩔어 늙으나 젊으나 몸뚱아리에 너무 집착하는 듯.

    의금상경...
    비단 옷에 삼베 옷을 입는 다는 말입니다.
    즉, 자신의 실력을 감추고 평범하게 하고 다닌다는 의미입니다.
    진짜 실력 있는 사람들은 비단옷을 입으며 자랑하지 않고
    삼베 옷을 덧 입어서 비단옷을 감춥니다.

    백치미는 섹파일 뿐이지만
    의식있는 추녀는 조강지처 됩니다.

  • 31. 이 아줌마
    '15.11.12 10:11 AM (122.42.xxx.184)

    큰일날 아줌마네..

  • 32. 의금상경
    '15.11.12 10:12 AM (14.63.xxx.228)

    구글링 해서 찾아 보세요.

    세상이 다르게 보이실 겁니다.

    이 말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신다면...

  • 33. 글을 보니
    '15.11.12 10:12 A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머리에서 텅텅~소리가 요란하구나

    부끄럽지 않으세요? 그 머리로 돌아다니는게.

  • 34. 글을 보니
    '15.11.12 10:13 AM (119.197.xxx.1)

    머리에서 텅텅~소리가 요란하구나

    부끄럽지 않으세요? 그 머리로 돌아다니는게.

    아마 본인도 그걸 아니까 꾸미는거에 그만큼 더 집착하는것일수도

  • 35.
    '15.11.12 10:14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는 안꾸미면서 금슬 좋은 부부가 훨씬 많아요 ㅎㅎ

    어찌보면 당연한게 화려하고 예쁜거 좋아하는 남편이면 아무래도 부인한테 질릴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처음부터 그런거 크게 신경 안쓰는 남자면 마누라가 생얼이든 말든 덜 신경 쓰일테니 한결같을 가능성이 더 많은 듯요.

    물론 뛰어난 능력이 있는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화려하거나 예쁜 여자 좋아하는건 인정하지만요. 생얼여자 남편들은 성실한 스탈이 더 많음...

  • 36. 님같은분
    '15.11.12 10:14 AM (14.52.xxx.171)

    아는데요
    정말 애잔해요
    어디가면 누가 나한테 관심있나 두리번대고 ㅠ
    몸매관리하면 뭐해요,얼굴은 나이 그대로이고,다이어트 하느라 탈모까지 와서 정수리 훤한대요
    어느정도 나이 먹으면 점잖게 늙는것도 미덕입니다
    나이먹은 이성 외모 보고 붙는 사람들이 정상인가요...

  • 37. 안쓰러울것까진..
    '15.11.12 10:14 AM (125.177.xxx.233)

    저도 꾸미는거 좋아하지만,차려입으믄 좀 튀는 스타일이고 또 늘상 어디 나가듯 꾸미기 귀찮기도해서ㅎㅎ어디 갈때나 차려 입고 평소엔 편히 입어요.글쓴 님은 무척 부지런하신듯하여 그점은 참 부럽습니다만,그렇다고해서 안꾸미는것에 안쓰러울것까진 없지요~다들 그네들 사정이 있는거니까요^^

  • 38. ...
    '15.11.12 10:16 AM (168.126.xxx.179) - 삭제된댓글

    안꾸민다고 딴짓하면 뻥 차버리면 되요
    님이 더 안스럽네요

  • 39. 덧붙혀
    '15.11.12 10:16 AM (183.96.xxx.204)

    당신이 유부녀라고 생각 잘 들지 않습니다.
    유부녀라면 언제든 밖에나가서 다리 벌릴 준비가 완료 된ㅋ
    당신의 파트너는 언젠가
    당신 보다 훨 잘 가꾼 새 파트너를 찾아가겠지.
    남이 던지는 추파라.
    이웃 아저씨의 예의바른 인사가
    당신에게는 관심으로 보이겠지
    뭐 눈에는 뭐 만 보이듯.
    심심했는데 오늘 당신 잘 걸렸수다
    캬캬

  • 40. ...
    '15.11.12 10:17 AM (112.154.xxx.8)

    평생 남편하고 살 생각하지..
    그럼 딴놈이랑도 살수 있다 생각하고 사나요.???
    님은 그런가봐요.
    글에서 화x끼가 다분해요

  • 41. ..
    '15.11.12 10:1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 누가 왜 안 꾸미냐고
    안 꾸미고 퍼져 살면
    남편 밖으로만 돈다고
    참견을 했나 보군요

  • 42. ...
    '15.11.12 10:19 AM (123.142.xxx.123)

    딱 저네요. 님이 안쓰럽게 본다는 여자가요.
    쌩얼에, 화장안하고 스킨 로션만 바르고..
    일단 꾸미는 거 성격에 안맞고요, 그냥 자연스러운게 좋습니다. 오히려 너무 꾸미면(제 기준에서요)부자연 스럽고 불편해요. 시간이 없기도 하네요. 살림에, 애들팽기기에, 직장까지 다니니 그럴 시간이 없네요

  • 43. ..
    '15.11.12 10:20 AM (113.216.xxx.81) - 삭제된댓글

    엣다 관심

  • 44. ㅇㅇ
    '15.11.12 10:21 A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화냥기 2222

  • 45. ..
    '15.11.12 10:2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 누가 왜 안 꾸미냐고
    안 꾸미고 퍼져 살면
    남편 밖으로만 돈다고
    참견을 했나 보군요

    근데 천하의 절세미인이랑 살아도 바람 필 놈은 바람 핀다는 거
    황신혜 최수지 이미숙한테 약혼자 빼앗긴 미스코리아 등등등

  • 46. ..
    '15.11.12 10:22 A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님이 꾸미는것 관심많다고 해서 남들도 그런것 아닙니다.
    사람마다 관심이 다르고 좋아하는부분이 다르죠.
    저도 꾸미는것좋아해서 나름 칭찬받는사람인데요.
    님처럼 생각하지않아요.
    다 같아야한다 생각을 버리세요. 타인에게 피해만주지않음
    나름대로 살아가는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예쁜여자는
    검정점퍼 생얼 질끈묶은 머리... 해서 미소가 예쁜여자예요
    그렇게 해도 빛나는사람들이 있고
    아무리 꾸미고 난리를쳐도 별로인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아줌마가 처녀소리에 기분은 좋을지 모르지만,
    믿지 마세요. 정말 젊은처녀와 천지차이랍니다.

  • 47. 우리동네마트에
    '15.11.12 10:23 AM (183.96.xxx.204)

    A급 주부 연예인들 많이 오는데
    딱 저차림인데.
    검정잠바때기, 쌩얼, 검정 고무줄로 질끈 묶은 머리
    ㅋㅋ

  • 48. ..
    '15.11.12 10:23 AM (175.193.xxx.179)

    님이 꾸미는것 관심많다고 해서 남들도 그런것 아닙니다.
    사람마다 관심이 다르고 좋아하는부분이 다르죠.
    저도 꾸미는것좋아해서 나름 칭찬받는사람인데요.
    님처럼 생각하지않아요.
    다 같아야한다 생각을 버리세요. 타인에게 피해만주지않음
    나름대로 살아가는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예쁜여자는
    검정점퍼 생얼 질끈묶은 머리... 해도
    반짝 반짝 예쁜여자들이 있어요.
    그렇게 해도 빛나는사람들이 있고
    아무리 꾸미고 난리를쳐도 별로인사람들이 있어요.
    아줌마가 처녀소리에 기분은 좋을지 모르지만,
    믿지 마세요. 정말 젊은처녀와 천지차이랍니다.

  • 49. ..
    '15.11.12 10:24 AM (218.155.xxx.67)

    저는 공감하고 동의해요.
    하지만 검은점퍼에 머리 묶고 다니는 남을
    애잔하게 생각할껀 아니라고 봐요.
    그런분은 그러대로 사는 거고
    나는 나 꾸미고 사는거에 열중하면 되는 거고

    다만 나이들수록 분위기 에너지라는 게 느껴져
    잘 늙고 싶습디다.

  • 50. 도도맘
    '15.11.12 10:24 AM (112.173.xxx.196)

    온 줄 알았네..
    자뻑 글 웃다 갑니다.
    열심히 껍대기 광 내세요.

  • 51. ..
    '15.11.12 10:28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너무 용쓰고 다니면 그것도 안스럽더라구요.
    얼마나 자신없으면 치장에 열올리나 싶어서요.
    남의 눈에 신경쓰지 말고 가정에 충실하세요.

  • 52. ..
    '15.11.12 10:29 AM (1.236.xxx.207)

    너무 용쓰고 다니면 그것도 안스럽더라구요.
    얼마나 자신없으면 치장에 열올리나 싶어서요.

  • 53. ㅇㅇ
    '15.11.12 10:32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안쓰럽다니ㅋㅋㅋㅋ
    아이 없는 기혼인데
    유모차 밀고 다니면서
    온갖 치장 다한 아줌마도 안쓰러워요

    이럼 기분 좋수????

    범법도 아니고 맘대로 살라고 해요

  • 54. 검정 점퍼 생얼
    '15.11.12 10:33 AM (14.63.xxx.228)

    딱 우리 형님이네요.

    시댁 모임 가면 형님이 평소에 그런 복장으로 오세요.

    화장도 별로 안하시는 듯...

    머리는 단발이라 잘 묶진 않지만요.

    저희 형님 서울대 석사 출신이고 5급 공무원이에요.

    항상 수더분하시지요.

    꾸민다는 것과는 거리가 머신 분이지요.

    하지만 항상 겸손 속에 자신감이 베어 나오시는 분이지요.

  • 55. ..,
    '15.11.12 10:36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여자는
    외모는 잘 가꿔서 예쁜데
    대화해보면 인성 별로고 머리가 빈 여자예요

  • 56. ..,
    '15.11.12 10:38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제일 안타까운 여자는
    외모는 잘 가꿔서 예쁜데
    대화해보면 인성 별로고 머리도 빈 여자예요
    외모 가꾸는 노력의 반의반 만큼이라도
    내실을 좀 다지지...... ㅉㅉㅉ

  • 57. ^^
    '15.11.12 10:39 AM (211.201.xxx.132)

    머리라도 질끈 묶을 수 있다면 아직 머리숱도 얼굴도 자신 있는 거네요^^

  • 58. 검은잠바싫어
    '15.11.12 10:44 AM (220.77.xxx.190)

    저도40대중반이지만 너무 추레하게다니니 움추려들던데요
    올 여름에 동네 마트에서 왠 퉁퉁한 아줌마가 얼룩덜룩한 꽃가라 원피스에 망사 가디건입고 머리는 질끈묶고 남자쓰레빠시고 짝다리로 서있는데~ 보기가 쫌....뒷모습만보고 우리엄마나이쯤 되는 여잔줄알고 지나치다보니 우리작은애 학교엄마였어요
    정말 보기않좋은 모습이어서 그엄마도 다시보이고
    난 절대로 저러고다니지말아야겠다 생각했네요
    이왕이면 좀 이쁘게 하고 다니는게 좋아요

  • 59. 푸하하하하
    '15.11.12 10:45 AM (119.192.xxx.81)

    어딜가도 아가씨 소리 들으시고 패션감각 탁월하신 님이 팁 좀 남겨주세요.
    사진 인증 좀 해달라고요. 연예인도 30대와 20대가 다른데 .....일반인 동안이네,아가씨네 소리 어딜 가면 그렇게 듣나요?
    같은 또래 혹은 그 윗세대가 백날 젊어보인다 아가씨 같다 소리 해줘봤자에요. 진짜 아가씨들은 다 아줌마로 님을 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가씨는 아가씨 같다는 소리 안들어요. ㅎㅎㅎㅎㅎ

  • 60. ...
    '15.11.12 10:46 AM (114.204.xxx.17)

    엥? 뭐지?
    님 인생은 남자에 빌붙어야만 되는 인생인가보군요.
    제가 검은 점퍼에 생얼에 머리 질끈 묶고 다니는 애엄마인데요.
    재택 프리랜서라 평소에는 그러고 다니고 업무상으로 사람 만날 때는 옅은 화장에 단정하게 입고 나가요.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돈도 벌고 성취감도 느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남편을 믿어서 안 꾸미는 것도 아니고, 남의 관심 받기 싫어 안 꾸미는 것도 아니고
    내 인생의 가치가 외모에 있지도 않고 남자에는 더더욱 있지 않으니 굳이 시간 들여 꾸미고 다닐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죠.
    나랑 상관없는 행인들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들이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요.
    남자에 빌붙어야만 살 수 있는 원글님은 이해할 수 없는 아주 넓은 세상이 있다는 걸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님을 위해서.

  • 61.
    '15.11.12 10:47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의 이 말:

    -----------------
    평생 남편과 살려고 정말 아무렇게나 웃입고 그렇게 꾸미지 않는 건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뭔가 글을 의도와 다르게 잘못 쓰신거 같긴 한데, 이재로 해석하자면 남편이랑만 살려고 그렇게 안꾸미고 다니냐인데... 그럼 남편이랑만 살지 또 누구랑 살게요? 좀 살다 갈아탄다는 의미인가?;;

    잘못 쓰신거 맞죠?

  • 62. 오호~
    '15.11.12 10:49 AM (1.233.xxx.69)

    다른건 모르겠고 오전부터 댓글을 많이 달게 하는 글을 만들어내는 그대의 감각과,

    아가씨라고 하는 빈말을 진심으로 해석하는 정신상태를 보니 혼이 비정상인가 싶소.

  • 63. 불쌍
    '15.11.12 10:52 AM (180.230.xxx.194)

    제가 아는 엄마중에 나이40넘어 긴 생머리하고 계속 머리 쓸어 올리며 이쁜척 하는 엄마가 계신데....
    좀 병적으로 보여요... 아직도 미니 스커아님 롱스커트에 몸매가 여실히드러나는 옷들... 전 그게 더불편하네요
    자연스럽고 터털한 사람이 보기 좋아요

  • 64. ...
    '15.11.12 10:54 AM (223.33.xxx.86) - 삭제된댓글

    음 뭐 명문대나와서 대기업다니는 6살배기 워킹맘입니다
    솔직히 같은 실력자라도 외모가 좋은 상대에게 끌리지 않으세요? 클라이언트들이 저를 대할때 그렇다는거 느끼고 저도 마찬가지고.
    제 내면이야 워낙 어릴때부터 다독가여서 이런 글 하나에 발끈하며 상대의 인격이나 알지못하는 내면을 운운하는 댓글분들의 가치관이나 신념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 65. ..
    '15.11.12 10:5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ㅋㅋ 그러고보니 강주은씨가 그러고 다니네요
    그래도 강주은씨는 멋져
    http://news.nate.com/view/20130404n07548
    http://news.nate.com/view/20151112n15165

  • 66. 조심스럽지만
    '15.11.12 10:56 AM (175.199.xxx.20)

    어제 안그래도 친구랑 이런 얘기 했는데요
    그것도 자라온 환경이 많이 좌우한데요.
    어릴때 엄마가 꾸미거나 하는 엄마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좀 그래도 본게 있으니
    꾸미는데 먹고 살기 바빠서 엄마의 그런 모습을 전혀 못본 사람들은 본인도 무의식중에
    그렇게 한다고...
    다 그런거 아니겠지만 제 주위에 엄마들 보면 맞는거 같아요.

  • 67. ...
    '15.11.12 10:57 AM (223.33.xxx.86)

    남편을 쓴 쪽은 행간을 읽지못하시는 분들은 맘대로들 생각하시구요. 한번뿐인 젊은 외모를 그리 방치해두는게 신기하기도 안쓰럽기도 해서 그래요.

  • 68. ...
    '15.11.12 11:00 AM (223.33.xxx.86)

    명문대나와서 대기업다니고 있는 6살배기 워킹맘입니다
    솔직히 같은 실력자라도 외모가 좋은 쪽에 호감가지 않나요? 저를 대하는 클라이언트가 그런걸 느끼고 저 역시 마찬가지예요
    저의 내면이야 워낙 어릴때 부터 다독가라 면식도 없이 상대의 내면을 운운하는 댓글다는 분들보단 가치관이나 신념이 더 낫다고 믿습니다만?

  • 69. ;;;;;;;;;;;;
    '15.11.12 11:03 A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님이야 말로 잘 알지도 못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 그저 님보다 외모에 무관심하다고 도매급으로 ㅉㅉ거리는 오만은 어떤말로 해명할건데요. 명문대 할애비를 나와도 세상의 모든 책을 달 읽어도 님 내면의 천박함은 가려지지 않네요.

  • 70. 못꾸미는 미혼도 많아요
    '15.11.12 11:03 AM (124.199.xxx.37) - 삭제된댓글

    여자들 생김 다 각자이고 태생부터 못꾸미는 여자도 많답니다.
    제 친구 하나도 화장을 할 줄 몰라 완전 초췌하게 하고 다니는데 자기는 쌩얼...그니깐 화려한 여자들이 쌩얼로 증명하는 그 쌩얼이랑 비슷한 건 줄 알아요.
    다 자기 그릇대로 사는거고 그게 싫으면 알아서 할 거예요.
    안타까워하지 마세요.
    완벽하세요?

  • 71.
    '15.11.12 11:04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6살배기인데 벌써 한글도 쓰시고 애도 낳으셨네요 ㅎㅎ 대단한 사람 맞네요.

  • 72. ...
    '15.11.12 11:04 AM (121.172.xxx.140)

    사람마다 다르니 본인만 잘하면 될 걸, 남이 어떻게 살든 뭔 관심들이 그렇게 많은지...
    님이 외모 가지고 말씀하시니, 전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요즘은 남자들도 돈 벌어오는 여자 좋아해요.
    전업이신지 맞벌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몸값 높이는데 힘쓰세요.
    아무리 외모 가꿔도 같이 오래 살면 경제적인 능력에 더 점수를 준답니다.
    남편보다 돈 더 많이 벌 수 있게 애써 보세요.

  • 73. ..
    '15.11.12 11:04 AM (175.193.xxx.179)

    머리묶고 , 검정점퍼입는것을 왜 방치라고 생각하세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님만 그렇게 하면됩니다.
    굳이 안쓰럽느니 어쩌니..
    왜 의식하세요?
    님이 정말 자신감있는사람이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일이지.. 안쓰럽게 생각한다고 하고
    글까지 쓰는것은 의식하고 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 74. 만선
    '15.11.12 11:04 AM (104.131.xxx.173) - 삭제된댓글

    꾸미는 건 각자 생각 왜 안쓰럽게 생각하는지...꾸며야 할 이유도 남편 그니까 남자 밖에 없네요;;
    아무리 꾸며도 아가씨 소리 듣는것과 아가씨와는 달라요. 본인은 립서비스로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지만
    원글님 같은 생각이 세상엔 남자와 여자만 있는줄 아는 사람들의 특징인가보네요

  • 75. 글고 윗님 강주은씨는
    '15.11.12 11:06 AM (124.199.xxx.37) - 삭제된댓글

    잘 꾸미는 사람이고 세련된 사람이예요.
    안꾸민 아줌마를 어디다 강주은씨한테 갖다대세요.

  • 76. ;;;;;;;;;;;;;
    '15.11.12 11:09 A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이 낚이니까 재미나나봐요. 댓글 보니 딱 낙시네.나도 낚였네 파닥 파닥

  • 77. ...
    '15.11.12 11:09 AM (112.154.xxx.8)

    다독가였다는데 글이 앞뒤 맞지도 않고 인격도 그닥..ㅠㅠ

  • 78. ..
    '15.11.12 11:0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익명 공간에서 본인 피력할 정도의 경쟁력이면 안 봐도 뻔함
    다 가진 자는 조용함 ㅎㅎ

  • 79. ...
    '15.11.12 11:09 AM (114.204.xxx.17)

    6살배기 다독가 워킹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 ㅠㅠ
    '15.11.12 11:11 AM (117.111.xxx.123)

    다른 남정네 추파 많이 즐기세요.
    전 내실 다지는게 중요해서리..

  • 81. ...
    '15.11.12 11:13 AM (114.204.xxx.17)

    상대방의 차림새만 보고 안쓰럽네 마네 하는 사람이 가치관이나 신념을 논하는 무지한 용기에 경의를 표함

  • 82. ..
    '15.11.12 11:1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익명 공간에서 본인 피력할 정도의 경쟁력이면 안 봐도 뻔함
    다 가지고 누리는 자는 조용함
    허세 블로거들이 까이는 이유는?? 한번 잘 생각해봐요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보인다

  • 83. ..
    '15.11.12 11:1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익명 공간에서 본인 피력할 정도의 경쟁력(?)이라면 안 봐도 뻔함
    다 가지고 누리는 자는 조용함
    삐까뻔쩍 블로거들이 허세라고 까이는 이유는?? 한번 잘 생각해봐요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보인다

  • 84. 사람 사는거 별로 까다롭지 않더라구요
    '15.11.12 11:17 AM (124.199.xxx.37) - 삭제된댓글

    동네에 보면 정말 옛날 아줌마처럼 펑퍼짐하고 태생이 못나서 꾸밀 줄도 몰라도 멀쩡하게 생긴 남편한테 큰소리 치면서 살더라구요.
    내면을 보라고 하는데...저 정도 뒤떨어진 외모에 좋은 내면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것두 걍 그런데두요.
    살만하니 그런거고 꾸민다고 예쁘지도 않습니다.
    내버려 두세요.
    자기 갈길이나 가시고.

    전 미혼이고 수더분한 사람도 아니라 기분 나쁠 이유가 전혀 없지만 내 눈에는 다 고만고만한 아줌마거든요.
    아줌마 아무리 멋내봤자 골반 보거나 걸음걸이 자세 보면 다 티나서 안쓰럽다 하시면 좋겠어요?

  • 85. ...
    '15.11.12 11:19 AM (222.120.xxx.226)

    꼴린게많은 정부가 국민들을 정치에서 눈돌리게 하는 세가지
    섹스, 축구 그리고 패션이랍니다
    본인 치장하고 멋부리고 허세부릴시간에
    책도읽고 생각도 좀 하세요

  • 86. ...
    '15.11.12 11:20 A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외모에 민감한 10 대 20대도 아니고 남의 외모 타령... 솔직히 참 피곤한 분이네요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말고 각자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하고 삽시다.
    님이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사는거고 다른 사람들은 그게 별로 안 중하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사는지고 모든 그딴것 까지 간섭을 못해서 이런 글을 쓰나요?
    남한테 피해주고 사는 것도 아니면 다 큰 성인들이 각자 알아서 사는 거죠.

  • 87. 저는
    '15.11.12 11:20 AM (1.11.xxx.189)

    이뿐 것보다 편한게 좋아요
    이뿌게 꾸며서 인형처럼 하고 다니는 여자보다는 자연스러운 얼굴이 좋구요
    이뿌게 보이려고 대화중에도 늘 머리 쓰다듬고 얼굴 표정 꾸미고 하는 것보다는 그냥 수수한 그대로가 좋구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옵니다 가치관도 다르구요
    자식도 사사건건 간섭 안하면 못견디는 엄마가 있고
    적당한 울타리 치고 방임하는 엄마가 있듯이

  • 88. 그래도
    '15.11.12 11:20 AM (222.116.xxx.11) - 삭제된댓글

    평생 친구같은 좋은 마누라 소리 듣고 사는대요
    인생 첫번째면 되었지 뭐가 더 필요한가요
    아무리 이뻐도 , 못나도 깨끗하면 되는겁니다.

  • 89. 변희재도 서울대
    '15.11.12 11:20 AM (14.63.xxx.228)

    명문대 대기업?
    그런걸로 님의 생각에 어줍잖게 후광을 달고 싶은건가여?

    남편을 두고 다른 남자의 시선을 유혹하는 짓이
    올바른 처신이라고 말할 수 있나여?

    지식과 인성은 별개란 거 아세요?

  • 90. ...
    '15.11.12 11:21 A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외모에 민감한 10 대 20대도 아니고 남의 외모 타령... 솔직히 참 피곤한 분이네요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말고 각자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하고 삽시다.
    님이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사는거고 다른 사람들은 그게 별로 안 중하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사는지고 뭐 적은 나이도 아니신 분이 그딴것까지 간섭을 못해서 이런 글을 쓰나요?
    남한테 피해주고 사는 것도 아닌데, 다 큰 성인들이 각자 알아서 판단할 일까지.

  • 91. 푸핫
    '15.11.12 11:21 AM (124.49.xxx.27)

    예쁜여자랑 사는 남자들도

    바람잘피우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꺼유?

  • 92. ...
    '15.11.12 11:22 A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외모에 민감한 10 대 20대도 아니고 남의 외모 타령... 솔직히 참 피곤한 분이네요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말고 각자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하고 삽시다.
    님이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사는거고 다른 사람들은 그게 별로 안 중하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사는거고.
    뭐 적은 나이도 아니신 분이 그딴것까지 간섭을 못해서 이런 글을 쓰나요?
    남한테 피해주고 사는 것도 아닌데, 다 큰 성인들이 각자 알아서 판단할 일까지.

  • 93. ...
    '15.11.12 11:23 A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외모에 민감한 10대 20대도 아니고 남의 외모 타령... 솔직히 참 피곤한 분이네요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말고 각자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하고 삽시다.
    님이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사는거고 다른 사람들은 그게 별로 안 중하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사는거고.
    뭐 적은 나이도 아니신 분이 그딴것까지 간섭을 못해서 이런 글을 쓰나요?
    남한테 피해주고 사는 것도 아닌데, 다 큰 성인들이 각자 알아서 판단할 일까지.

  • 94.
    '15.11.12 11:25 AM (223.33.xxx.223)

    만선! 축하~
    가꾸고 파도 몸이 힘들어요
    결정적으로 돈 없어요
    궁상 맞아요. 돈 있어봐요 돈으로 해결 다 되죠

  • 95.
    '15.11.12 11:27 AM (223.33.xxx.223)

    돈여유 있음 꾸며요
    회사에 일이 없으신가봐요
    덧글 다 분석하시고..
    좀 두세요
    남 인생 재단질 해봐야 뭐하나요

  • 96. 가정주부
    '15.11.12 11:29 AM (210.97.xxx.94)

    티비에서 우스개소리로
    남자란 전지현과 살아도 전원주와 바람피운다 그러대요?
    전원주씨 푸하하하 활짝 웃었어요~~^^

  • 97. ㅇㅇ
    '15.11.12 11:36 AM (66.249.xxx.249)

    님이 남의 몫까지 많이 꾸며서 그 여섯살배기 애한테 새아빠만들어 주시면 되겠네요. 갈아타기 꼭 성공하세요 화이팅

  • 98. ..
    '15.11.12 11:41 A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내면도 좀 가꾸세요..10101010

  • 99. ..
    '15.11.12 11:44 A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내면도 좀 가꾸세요..10101010
    본인이 다독가도 내면있다고 우기면 뭐하나요.
    내면 가꾸라는 글이 댓글이 왜 많이 올라오나 생각은 하시는지..
    진짜 내면있는 분 글이라면 이런 글과
    이런 댓글들을 유도하진 않죠~~

  • 100. ..
    '15.11.12 11:46 A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내면도 좀 가꾸세요..10101010
    본인이 명문가에 다독가,, 내면있다고 우기면 뭐하나요.
    내면 가꾸라는 글이 댓글이 왜 많이 올라오나 생각은 하시는지..
    진짜 내면있는 분 글이라면 이런 글과
    이런 댓글들을 유도하진 않죠~~

  • 101. ..
    '15.11.12 11:46 A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내면도 좀 가꾸세요..10101010
    본인이 명문대출신에 다독가, 내면있다고 우기면 뭐하나요.
    내면 가꾸라는 글이 댓글이 왜 많이 올라오나 생각은 하시는지..
    진짜 내면있는 분 글이라면 이런 글과
    이런 댓글들을 유도하진 않죠~~

  • 102. ..
    '15.11.12 11:47 AM (122.34.xxx.220)

    내면도 좀 가꾸세요..10101010
    본인이 명문대출신에 다독가, 내면있다고 우기면 뭐하나요.
    내면 좀 가꾸라는 댓글이 왜 많이 올라오나 생각은 하시는지..
    진짜 내면있는 분 글이라면 이런 글과
    이런 댓글들을 유도하진 않죠~~

  • 103. 근데
    '15.11.12 11:49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꾸미는거 싫어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화장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꾸며도 뭐가 바뀌었는지 알려줘도 모르고. ㅎㅎ

    간혹가다가 자기 신세 힘들어서 남의 부부 외모로 저울질하면서 자기 남자 빼앗긴것처럼 억울해하는 분들을 봤는데 외모가 다는 아니죠.

    눈씻고 봐도 자기말로 아가씨소리 듣는 사람들 보면 정말 아줌마티 절절나면서 옷만 20대로 입고 다니면 다 젊어진줄 알아요. 나이에서 풍기는 아우라는 화장 떡칠을 해도 못속이던데요.

  • 104. 그리고
    '15.11.12 11:55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대체로 분위기가 소박해서 한국에서 꾸미고 다니면 혼자 둥둥 뜨지 않나요? 더 촌스러워 보이던데요.

  • 105. ...
    '15.11.12 11:58 AM (114.204.xxx.17)

    명문대 졸업한 대기업 워킹맘? 구라치고 계시네요.
    내 주변에 있는 워킹맘들이 '엄마들', '어디든 나가면' 이런 표현 쓰는 걸 본 적이 없거든요.
    워킹맘들은 매일 직장 나가는데 '어디든 나가면'? 이런 표현 안 쓰지 않아요.
    '엄마들'이라는 표현도 가까이 지내는 여자들이 거의 대부분 '아이 엄마'들인 경우에만 쓰죠.
    평소에 주위에 있는 여자들이 대부분 회사 동료나 거래처 직원들이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엄마들'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기업에 다닌다면 오전에 한가하게 이런 글이나 올리고 있을 시간이 없죠.ㅎ

  • 106. ..
    '15.11.12 12:0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익명 공간에서 본인 피력할 정도의 경쟁력(?)이라면 안 봐도 뻔함
    다 가지고 누리는 자는 조용함
    삐까뻔쩍 블로거들이 허세라고 까이는 이유는?? 한번 잘 생각해봐요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보인다
    가짜들의 전유물 우월감 ㅎ

  • 107. ..
    '15.11.12 12:0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익명 공간에서 본인 피력할 정도의 경쟁력(?)이라면 안 봐도 뻔함
    다 가지고 누리는 자는 조용함 스스로 빛이 나니 광고하며 다닐 필요없음
    삐까뻔쩍 블로거들이 허세라고 까이는 이유는?? 한번 잘 생각해봐요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보인다
    가짜들의 전유물 우월감 ㅎ

  • 108. ..
    '15.11.12 12:2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익명 공간에서 본인 피력할 정도의 경쟁력(?)이라면 안 봐도 뻔함
    다 가지고 누리는 자는 조용함
    삐까뻔쩍 블로거들이 허세라고 까이는 이유는?? 한번 잘 생각해봐요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보인다
    가짜들의 전유물 우월감 ㅎ

  • 109. 좀있으면
    '15.11.12 12:25 PM (58.146.xxx.43)

    82에 안꾸미고 구질구질한 여자들만 모여 열폭한다고
    누가 그럴거 같네요.

    이미 원글은 욕으로 배가 부를텐데
    이제 너무 화내진 마시길....

  • 110. ..
    '15.11.12 12:48 PM (203.244.xxx.22)

    이건 좀...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도 꾸미는 것 좋아하는데... 또 너무 꾸미는 사람한테 거부감들고요.
    꾸미는 것과 사람 진국인거랑은 또 별개더라구요.

  • 111. ...
    '15.11.12 12:50 PM (112.150.xxx.50)

    저는 반대로 많이 꾸미고 다니는 사람이 안쓰러워
    보이던데요.
    부지런한건 인정하는데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저렇게까지
    치장하고 다닐까..
    아이 데리고 다니며 높은 힐에 번쩍한 장신구와 네일..
    이것도 정상?은 아니지 않나요.
    뭐든 적당히...
    검정 점퍼에 머리 질끈..이라 좀 찔리긴 합니다만...

  • 112.
    '15.11.12 1:00 PM (211.216.xxx.212)

    원글님 본인의 자신감없음을 드러내는 모양새로 보여요.
    명문대 자랑하고 싶고 다독가에 내면의 강한 신념!!
    애쓰셔요~~

  • 113. ㅎㅎ
    '15.11.12 1:31 PM (223.62.xxx.97)

    악플 후덜덜이네요. 원글님 요지에 동의해요.
    조금만 신경쓰면 여성성도 지키고 자존감도 높아지는데,
    외모에 관심 없다고 해서 내면이 더 아름다운 건 아니죠. ㅎㅎ

  • 114. ㅠㅠ
    '15.11.12 1:44 PM (110.9.xxx.188)

    아가씬데도 꾸미지 않아요.

    귀찮고 씻기도 싫고요..

    이건 천성이 게을러서가 아닌가....싶습니다..


    꾸미는거 너무 귀찮아요.......

    지금도 이런데.......나이들면 어떨지.....ㅠ

  • 115. 전 남자인데
    '15.11.12 1:56 PM (112.184.xxx.158)

    평생 남편과 살려고?
    혹 모를 일도 있고?
    나한테 오는 관심 너무 차단하지말고?
    글 내용을 보니
    아줌마 같은 마인드의 여자가 좋아요.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쉬운 바람녀 스타일

    근데 내 마누라가 그런 생각 갖고 있다면...
    상상도 못하겠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결혼은 왜 하신건가요?

  • 116. ㅁㅁ
    '15.11.12 1:57 PM (112.149.xxx.88)

    남편한테 버림받을까봐 꾸미시나봐요..

  • 117. 쯧 여자의 가치는
    '15.11.12 2:00 PM (182.215.xxx.8)

    이뻐야지만 한다는 의식이 부리깊이 박혀 있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다 외모에만 두죠..
    뭐 님 나쁘다는거 아니네요.
    사람마다 다 가치를 두는것이 다른거죠~~
    나 같은 사람은 진심 댁같은 분이 안쓰럽기도 하고..
    전 생얼에 생머리 질끈 묶고 다녀도.. 뭐 아무렇지 않네요~~~그리고. 그게 나는 아무렇지 않은데
    보는 사람이 그런거니 댁같은 분이 꾸미라고 돈주면 뭐
    화장해줄 용의는 있어요.
    나는 내가 더 소중하거든요 댁같은 분에게
    이뻐 보일려고 시간과 노력 하지 않아요~~

  • 118. ..
    '15.11.12 2:02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불편한 진실을 건드리심..원글님 ㅎㅎ 융단 폭격 받고 계시네오.
    반응이 격한 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전 원글님 말 동의합니다. 퍼져 있는 여자. 정말 매력 없어요.

  • 119. ..
    '15.11.12 2:04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불편한 진실을 건드리심..원글님 ㅎㅎ 융단 폭격 받고 계시네오.
    반응이 격한 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전 원글님 말 동의합니다. 퍼져 있는 여자. 정말 매력 없어요.
    외면이 후줄근하다고 내면이 꽉 차 있을거라 생각하는 게 놀라워요.
    일상에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여자들일수록 내외면 모두에 투자합니다.

  • 120. ooo
    '15.11.12 2:08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아줌씨들 가꿔봤자 거기서 거깁니다..
    도찐개찐..

  • 121. 헐~
    '15.11.12 2:16 PM (50.178.xxx.61)

    명문대 나왔다구요? 제 기준은 SKY는 되어야 명문대인데, 원글은 SKY 는 아닐듯....쯧쯧쯧

  • 122. 상간녀
    '15.11.12 2:20 PM (211.230.xxx.117)

    비부팅이
    머하러 결혼을 했을꼬
    결혼 안하면 아가씬데

    머하러 구지깽이 결혼을 하고
    아가씨로 보이려고 이 안달을 하며
    것도 자랑이라고 늘어놓고 있을꼬
    아가씨로 봐봤자 아줌만데...ㅋㅋㅋㅋ

  • 123. 지니
    '15.11.12 2:41 PM (203.226.xxx.41)

    울 신랑은 이쁘다고..그냥 그런모습을 사랑해주니 저도 행복하고...모든게 좋아요

  • 124. ....
    '15.11.12 2:44 PM (108.29.xxx.104)

    대충 이야기 하자면 외모에 집착하는 여자들이 대부분 지나치게 속물적인 사람들이 많다는데 문제가 있지요.
    지나치게 출세지향주의고 명문을 나오면 뭐합니까. 지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고 성형이나 명품에 환장하며 그것이 아름다운 줄 알고 있지만 그것이 전혀 아름답지 않다는 걸 알고 세상을 떠날 수 있다면 복 있는 사람일 겁니다.
    우아하게 아름다운 여자들은 이런 글 쓰진 않을 거고요. 제 나이에 맞게 품위있게 나이들며 아름다운 여자요.
    동안 부르짖는데 아무리 그래도 다 보여요. 괜히 어려보이려고 애쓰다 품위만 없는 저렴한 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 함정이지요.

  • 125. ...
    '15.11.12 3:07 PM (59.20.xxx.63)

    원글의 의도는 알겠는데 자신이 쓴 글을
    다시한번 객관적으로 읽어보시길...
    왜 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글에 공감을 못하고
    반론을 제기하는지를 생각 해 보세요.
    명문대 나오면 뭐하고 대기업 다니며 아가씨 소리 듣는
    워킹맘이면 뭐해요.
    적어도 본인 생각을 쓸거면
    쓰레기더미에 보석같은 글 한줄만 있어도
    공분을 사지는 않았을텐데...
    글은 말보다 더 다듬어지기 마련인데
    일부러 이렇게 쓰기도 힘들텐데...
    10여년 동안 82에서 본 비슷한 주제의 글 중
    님 글이 제맘대로 1등 이예요.
    불쾌한 순서인거 아시죠?

  • 126. ..
    '15.11.12 3:07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

    첫 줄에 평생 남편과 안 살거면.. 뭐하러 결혼했어요??
    마돈나처럼 프리섹스하고 살면 되는데.. ㅋㅋ

  • 127. 결혼을 왜??
    '15.11.12 3:09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

    첫 줄에 평생 남편과 안 살거면.. 뭐하러 결혼했어요?? ..마돈나처럼 프리섹스하고 살면 되는데.. ㅋㅋ
    꼭 인기없는 사람이.. 키보드만 잡으면.. 남자들 이성을 마비시키는 팜므파탈이라도 된 것처럼.. ㅋㅋ

  • 128. ..
    '15.11.12 3:11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

    겉으론 드러나지 않았지만 문맥을 자세히 보면
    의부증에 시달리고 있어 보상받고자 하는 마음이 엿보이네요..

  • 129. ..
    '15.11.12 3:14 PM (222.108.xxx.174)

    화장 지우면 어차피 본판 드러나는 걸..
    차라리 그 시간에 운동을 하겠습니다..

  • 130. ...
    '15.11.12 3:19 PM (58.236.xxx.201)

    원글과는 별개로.
    너무 아무렇케나 하고 다니는것보단 과하지않게 살짝 화장도하고 옷도 집에서 입고 뒹굴던옷 그대로 입고 나온것처럼 입고 다니는것보단 조금 신경쓰고 그런게 낫지요.
    그리고 과하지않은 담에야 외모가꾸고 관리한다고 머리는 텅 비었은거라 생각한다는것도 웃겨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자기관리라고는 하나도 안하고 생각도 별로 없는 거지요.

  • 131. ㅎㅎ
    '15.11.12 3:25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은 비호감으로 글을 썼고
    댓글들중 외모에 신경 안쓰면 내실이 있는거 같은 뉘앙스의 글들도 공감이 안가네요.
    아무튼 각자 알아서 살게들 두세요.
    이런 글은 반감만 살 뿐 이 글 보고 자극되어 그들이 달라질 일은 없을테니까요.

  • 132. ㅎㅎ
    '15.11.12 3:27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은 비호감으로 글을 썼고
    상당수의 댓글중 외모 신경 안쓰면 내실이 있다는 식 뉘앙스의 글들도 공감이 안가네요.
    아무튼 각자 알아서 살게들 두세요.
    이런 글은 반감만 살 뿐 이 글 보고 자극되어 그들이 달라질 일은 없을테니까요.

  • 133. ..
    '15.11.12 3:28 PM (14.46.xxx.201)

    다 좋은데 아가씨같단말 ㅠㅠ
    날씬해서 55 66쏙 들어가도 얼굴에서 나이티 다 나거든요 그거믿지마세요

  • 134. ㅎㅎ
    '15.11.12 3:30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은 비호감으로 글을 썼고
    상당수의 댓글중 외모 신경 안쓰면 내실이 있다는 식 뉘앙스의 글들도 공감이 안가네요.
    외모 신경 안쓴다고 내면이 성숙한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모와 내실관곈 서로 관련이 전혀 없어요. 기준을 허세블러거에 두면 안되죵.
    아무튼 각자 알아서 살게들 두세요. 안타깝다는 것도 오지랖인거 아시죠?
    이런 글은 반감만 살 뿐 이 글 보고 자극되어 그들이 달라질 일은 없을테니까요.

  • 135. ㅎㅎ
    '15.11.12 3:30 PM (211.202.xxx.240)

    원글은 비호감으로 글을 썼고
    상당수의 댓글중 외모 신경 안쓰면 내실이 있다는 식 뉘앙스의 글들도 공감이 안가네요.
    외모 신경 안쓴다고 내면이 성숙한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모와 내실관곈 서로 관련이 전혀 없어요. 기준을 허세블러거에 두면 안되죵.
    아무튼 각자 알아서 살게들 두세요. 외모 안가꾼다고 안타깝다는 것도 오지랖인거 아시죠?
    이런 글은 반감만 살 뿐 이 글 보고 자극되어 그들이 달라질 일은 없을테니까요.

  • 136. ////////
    '15.11.12 3:36 PM (182.230.xxx.104)

    나이들어서 화장하기 싫은 이유.
    1.했을때와 안했을때의 괴리가 이십대때 보다 훨씬 심해요.화장안하고 있을때는 보통 제나이 다 나와요.
    피부과 가서 뭘 하든 성형을 하든 뭘하든요..집에 조명없이 보는 거울에서야 자신이 아직 안 늙었다 생각할수 있겠지만 집밖에 쌩얼로 나가서 조명있는 가게 들어가 거울보심 여기서 동안이고 뭐고간에 자기나이 얼굴 다 느껴지죠.
    화장하면 화장기술에 따라 몇년의 차이는 있지만 정작 본인은 하고 안하고의 차이를 알죠.
    그럴때 슬퍼지잖아요.
    차라리 안하고 그냥 다니는게 정신건강에 나을수도 있죠.
    그냥 나는 원래 이래 이런 마인드로 쭉 살수 있잖아요.

    2,화장을 하고 꾸미고 그런 행위에 쏟아부을 에너지가 의미없을때도 많아요.
    그 에너지를 정작 좀 더 나은곳에 쓸 필요도 있죠.
    사람이 그날 쏟아붓는 에너지라는것도 정해져 있거든요.
    꾸미는데 과하게 에너지 낭비한다고 해서 나이 든 여자한테 떨어질 실익이 적어요.
    직장생활하는 여자가 아닌담에야 가정주부인경우 큰 의미가 없어요.
    ============================================

    제개 41살까지 화장안하고 다녔거든요.
    근데요.정말로 그땐 화장안해도 얼굴이 칙칙하지 않았어요.
    나름 건강식에 먹는거 신경쓰니깐 ..그리고 화장안하니깐 오히려 독소가 없어서 그런가 일단 주름없으니 안경쓰고 다니고 그러면 딱히 에효 늙어서 추하다 이런느낌은 없었어요.
    이쁘다 못났다는 개인 타고난거지만 일단 저는 그랬어요.
    근데 딱 이나이 지나니깐 피부에 공들이고 신경쓰고 해도 이제 안꾸미면 그정도도 못봐주는 나이가 오더라구요.
    그냥 안꾸미고 다닐 그 나이가 그리웠어요.
    내 기준으로 이제 안꾸미고 다니면 못봐줄 나이가 된거니깐 이거 디게 슬프거든요.
    아무렇게나 입고 그나마 다닐수 있는나이는 그냥 안꾸며도 된다고 생각해요.

  • 137. zzz
    '15.11.12 3:44 PM (211.200.xxx.174)

    40년지기 선배
    잘나가는 변호사부인이라 좋은 수입차에 좋은집 살아요
    딸은 영국왕립학교 성악전공 유학하고 학교있고
    그런데 집에가면 스텡압력솥이 알미늄솥같아요 다른것은 거론하기가
    그러면서도 꼭 집으로 오라고
    치장 집정리 요리 이렇게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연말 모임을 위해 한번 염색하면 여름에는 단발머리 절반이 흑백의 조화
    옷은 집에서 입고 잔것같은
    그선배 최대장점은 남을 배려하는게 모든것의 우선순위인 천사 그리고 학창시절 공부잘한것
    엄마도 일제때 고녀출신으로 겨육계종사하셨고 동생 의사 형부 유명목사 그외 형제들도 수재로 성공인사

  • 138. ...
    '15.11.12 3:45 PM (112.186.xxx.96)

    검정 회색 류의 무채색 옷차림에 질끈 묶은 머리 화장 안한 얼굴...
    헉 이거 완전 제 모습이네요;;;;;;
    전 심지어는 기초화장(스킨 로션)도 안하고 자외선차단제도 안 바릅니다
    그런데 이런 게 익숙해지다보니 아주 편하고 좋네요ㅠ ㅠ

    그래도 내년부터 자외선차단제 정도는 발라야 겠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 139. 돈있고 시간있어봐요
    '15.11.12 3:50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그러고 다니나....

    다들 사는데 바빠서 자기 가꿀 시간도, 체력도 없는 경우가 많죠...

  • 140. 말하는 시점으로 봐서
    '15.11.12 4:45 PM (124.199.xxx.37)

    사회생활은 안하는 거 같고 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쓴 글이다 싶기도 하네요.
    요즘 좀 말도 안되는 격한 욕이 실린 글도 올라오고 의도적이다 싶어서요.
    이 얘기도 한심하고 이런 글 쓰는걸 낙으로 삼는 중늙은이 독거인이지 싶네요.

  • 141. ...
    '15.11.12 5:06 PM (39.115.xxx.145)

    돈이없고 여유가 없어서 안꾸미는거 아닙니다.............소신껏 하는겁니다...............

    부산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부유한집 며느리~~~~

    집에 현금 쌓아놓고 삽니다..애들 해외 유학중이고 .....맛난 우동먹으로 일본에 비행기 타고 잠시 외출도 합니다.
    집에 어떻게 있는줄 아세요 ~~~~자갈치 국제시장에서 파는것 같은 깔깔이 입고 집에서 할머니들 신는 덧버선 신고 삽니다...도우미 아줌마보다 더 입성이 형편없습니다......

    집에 손님이 와도 똑같아요~~~~~본인 편하면 된다고 합니다.............

  • 142. ㅎㅎ
    '15.11.12 5:49 PM (210.222.xxx.147)

    보통 직장맘들 그러지 않나요?
    전 평일에는 회사 다녀야 되니까 구두에 정장에 렌즈에, 주말에는 펑퍼짐~~~ㅋ

  • 143. 내마음
    '15.11.12 5:51 PM (115.143.xxx.77)

    내면이 튼실한 사람은 저따위 말을 씨부리지 아니합니다. ㅋㅋㅋㅋ
    님처럼 우아하게 아침에 치장하고 출근하고 도우미 아줌마들이 애봐주고 부엌일 해주고 ...
    검정점퍼에 머리를 묶던 분홍색 타이즈를 신고 다니든 당신이 무슨상관입니까 ?
    그렇게 다닌다고 해서 한심하다고 보는 당신의 편협함이 더 불쌍합니다.

  • 144. 아우
    '15.11.12 5:51 PM (104.131.xxx.234) - 삭제된댓글

    다 부질 없음...
    어차피 빡세게 꾸며도 그 젊음에서 오는 예쁨은 못조차가..
    노출이나 청결 단정함 정도로 불쾌감 안주면 서로에게 좋은거고..
    남의 시선 때문에 평생 허세 사치스런 소비와 꾸밈으로 살다
    나이들어 너무 초라하고 텅빈 사람을 보니 살면서 경계해야 할 게 남 시선 강박증이더군요

  • 145. ?????
    '15.11.12 6:09 PM (118.35.xxx.168)

    나한테 오는 관심을 차단하지 말라고요???
    헐.......

  • 146. ㅋㅋㅋ
    '15.11.12 6:20 PM (116.34.xxx.74)

    다독가 6살배기 워킹맘 만선이요~~ㅎㅎ

  • 147. 555
    '15.11.12 6:49 PM (119.67.xxx.215)

    ;;;;; 뭐라는 거예요. 진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정도의 시간과 장소에 맞지 않는 복장만 아니면.. 뭐가 문제인지..

  • 148. ...
    '15.11.12 7:06 PM (114.108.xxx.241)

    진짜 이런 생각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건지...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혹시 모를 일'이란건 뭘 말하는거에요?
    평생 남편과 살생각? 이건 당연한거 아니에요? 남이랑 살 생각부터 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도 웃기고
    그 준비라는게 외모 가꾸기라니...
    진짜 깡통 소리 엄청 나네요..

  • 149. ...
    '15.11.12 8:00 PM (112.223.xxx.51)

    제발 남에 대한 쓸데없는 오지랖 거두고
    자기한테나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 150. 골골골
    '15.11.12 8:23 PM (125.132.xxx.242)

    맞는말했구만~~ 아우짜증난다 미친년들 죄다 악풀이네

    원글님 !!힘내세요

  • 151. wii
    '15.11.12 8:25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평생 남편과 살려고 정말 책도 안 읽고 내면의 성장은 외면하는 건가요?
    같은 여자로 가끔 안쓰러워서요...아직 얼마든지 내면을 채울 수 있는 가능성 있는 나이인데
    단순하고 짧은 어휘력. 사색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단조로운 사고 방식 ...
    전 솔직히 혹 모를일도 있고 나 자신 공부하는 걸 좋아해
    아직 어디든 나감 심포지움 패널 초대, 특강 요청 꼭 받거든요
    사고도 내면도 신경쓴만큼 돌아오던데...

    남편 너무 믿지도 말고 나한테 오는 성장의 기회도 너무 차단하지
    않는게 사실 내인생에선 좋을거같아요

  • 152. ~~
    '15.11.12 8:30 PM (119.69.xxx.61)

    대학까지 명문대 나왔음
    학적부 떼어 오라며 사람 무시할 스타일

  • 153. 저는 아직 미혼인데
    '15.11.12 8:44 PM (207.244.xxx.215)

    너무 꾸미는 사람들 보면 안쓰럽더라구요..
    독일 있었을땐 여자들이 티쪼가리 하나입고 안꾸미는 편이라 정말 편하게 다녔거든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것들을 생각하면서 살았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한국은 서로를 너무 의식하는것 같아요.
    애엄마들끼리도 처녀같다는 소리 듣고싶어서 안달..
    물론 젊어보이면 좋지요.

    내면에 자신감 있는 사람들은 안꾸며도 당당하고
    내면에서 또다른 빛이 나는 것 같아요.

    후진국 동남아시아에서는 화장이 너무 과해보이던데
    외모에 자신없을수록 꾸미는데 치중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는듯해요.
    그시간에 자존감을 높이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물론 꾸미는걸 스스로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 154. 혹시
    '15.11.12 8:46 PM (207.244.xxx.215) - 삭제된댓글

    안꾸미면 남편이 사랑해주지 않을까봐 겁나나요?
    늙는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면의 힘을 키우세요.

  • 155. 혹시
    '15.11.12 8:47 PM (207.244.xxx.215)

    안꾸미면 남편이 사랑해주지 않을까봐 겁나나요?
    늙는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면의 힘을 키우세요.
    자존감 키우고 자기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안꾸며도 당당하고
    아무도 자신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 156. 1111
    '15.11.12 9:50 PM (116.121.xxx.57)

    원글이고 댓글이고
    다 일리있는 말들이신데
    남 신경끄고 살면 훨씬 편해요
    2.3십대에는 안되던것이 마흔넘으니
    마음 다스리는게 쉬워지네요
    신경 끄고 즐겁게 삽시다
    그들도 그걸바라구요 ㅎ

  • 157. aa
    '15.11.12 10:11 PM (211.199.xxx.34)

    정말 피곤하게 사네요 ..남들이 꾸미건 말건 ..별 ..



    오지랖 참 쩌네요 ..

  • 158. 불쌍해
    '15.11.12 10:17 PM (223.62.xxx.39)

    아가씨 소리 듣는 게 그렇게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20대 애들 옆에 있으면 아가씨처럼 보이겠냐고요 외모에 집착하는 것도 병이에요 진짜 안을 채우면 외적으로 집착할 필요없어요 꼭 내면 못 채우는 사람들이 외적으로만 꾸미고 가꾸려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꾸미는 것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에 내 자신을 포함한 건지 아니면 남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만 포함인지 스스로 물어보시깅

  • 159. 여자마초로 사는 님, 님의 인생이 불쌍해요
    '15.11.12 10:59 PM (211.219.xxx.146)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 그렇게 애걸복걸 자신을 포기하고 자신을 억누르고 사니까 좋아요? ㅋㅋㅋ 거의 미혼여자가 모 브랜드 신발을 가르키며 남자들이 싫어하는 신발이니까 신으면 안된다고 하는 말에 버금가는 여자 마초의 고백이네요.

    그렇게 남자들 비위 맞추는 것에 우순순위 두면서 사세요. 아마도 님 자식도 그런 방식으로 기르겠죠?

    나이먹어 할머니되어서도 손녀들에게 남자들에게 이쁘게 보이라고 간섭하려 들 기세, 정정하시네요.

  • 160. 보통
    '15.11.12 11:36 P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영혼이 허할때 겉치장을 하더라고요.
    원글님 닭고기 수프 드시고 책도 읽고 단풍길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시길..

  • 161. 원글님
    '15.11.12 11:47 PM (67.169.xxx.50)

    맞는말 했는데 안꾸미고 다니는 여자들이 다 답글 달았네요.
    남자들 자기 부인 안꾸미고 다니면 부부 동반 모임에도 잘 안데라고 나와요. 게다가 남의 이쁜 부인들한테 껄떡 대는거 모르시죠? 진짜 남자들 더러워요.
    부부가 같이 다닐때 어느정도 맞춰서는 다니세요.
    게다가 남자만 꾸며 주시면 더 최악이에요.

  • 162. ..
    '15.11.13 12:3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최민수가 무슨 영어를 잘해요
    아빠가 아들에게 장난치니 아빠를 보고 야 .. 라고 그것도 두번이나 ㅡㅡㅡ

    최민수에 대한 강주은의 언어학대도 이번 편은 보는 사람이 다 민망해지네요
    최민수편 나를 돌아봐 ,,, 하는 건가 봐요 ㅡㅡ

  • 163. ..
    '15.11.13 12:3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최민수가 무슨 영어를 잘해요
    아빠가 아들에게 장난치니 아빠를 보고 야 .. 라고 그것도 두번이나 ㅡㅡㅡ

    최민수에 대한 강주은의 언어학대도 이번 편은 보는 사람이 다 민망해지네요
    최민수편 나를 돌아봐 .. 하는 건가 봐요 ㅡㅡ

  • 164. 오지랍
    '15.11.13 12:51 AM (223.33.xxx.101)

    윗님
    꾸미고 싶어도 돈 상황 안되서
    못꾸미는 사람도 있단 소리에요
    남의 이쁜 부인한테 남자들이 다 그렇다는건
    오버구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른데
    욕하고 그런던 아니란 소리

  • 165. 딴건 모르겠고
    '15.11.13 12:52 AM (110.70.xxx.94)

    검은색 점퍼라... 글쓴이가 말하는 일반 아줌마들이 검은색 점퍼 입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왜냐면 그거 소화하려면 키도 커야하고 기본적인 등빨과 세련됨이 있어야 가능함.... 30대 넘어서 검은색 잠바 입는 사람들은 정말 특이한 10프로 미만의 팬션테러리스트들 빼고는 대부분 자신감 있고 패션감각 있는 사람이에요. 왜냐면 꾸미기 안좋아하는 사람은 스스로가 그걸 알기 때문에 검은색은 나이들수록 칙칙하다라는 고정관념에 따라 피하거든요. 오히려 화려한 색을 입거나 해서 실패하죠.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건데... 원글님은 이런 글 쓴다는거 자체가 본인 패션 센스 별루 없죠? ㅋ 그래서 본인은 노력하는데 저렇게 검은 잠바 생얼로 머리 묶고 나오는 여자가 못마땅한거에요. 막 무시하고 싶지만 원글님만 모르는 무언가 아우라와 당당함이 싫은거에요. 그리고 본인은 죽어다 깨나도 모르겠지만 저렇게 검은 잠바 입고 그냥 나오는 사람이 또 주변에서 멋스럽다 이라면 진짜 열폭해버리는거죠. 본인은 최대한 노력하는데 저런 검은죽죽이가 뭐가 저리 당당해? 이런거 ㅋㅋ

    엄마라고 칭하셨으니 대략30대라 가정하고, 그 나이에 검은 담바 선택하는 사람들 모태 태러리스트 거의 없어요 ㅋㅋ 오히려 그 반대이겠지. 그러니 글쓴이는 그들이 시크하게 돌아다니는게 꼴보기 싫은거고. 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센스와 당당함 기럭지가 있으니까 ㅋㅋㅋ

  • 166. lulu
    '15.11.13 3:17 AM (216.169.xxx.12)

    제발 오지랖 좀 그만 부리세요. 남이사 그러고 다니던 말던 무슨 상관이랍니까?

  • 167. 123
    '15.11.13 4:38 AM (223.62.xxx.57)

    아이피 보니 예전 이상한 글 올리던 그 아이피 같은 스멜

  • 168. ...
    '15.11.13 6:46 AM (119.64.xxx.197)

    영혼이 충만하면 와적인게 되려 우습죠

  • 169. 안스럽네요...
    '15.11.13 8:19 AM (211.50.xxx.2)

    정말 무슨 의도로 글 쓴건지 모르겟네요;;;; 무조건 꾸민다고 다가 아닌데.....

    외모 아무리 꾸며도 성격이 그러면...힘들텐데요...

  • 170. ......
    '15.11.13 8:53 AM (165.243.xxx.143)

    명문대 대기업 아이 둘 있는 워킹맘이예요.
    제 주변 명문대 대기업 워킹맘들은 대부분 수수하게 입고 다니거든요.
    좋고 싫고 떠나서, 애들 제대로 건사하면서 일 빡세게 하는데 처녀처럼 다닐 능력은 아무도 못 가졌더라구요.
    하긴, 애는 친정이나 시집에 떠맡기고 얼굴 볼까 말까 하면서 본인 꾸미고 취미활동 하고 회식 미친 듯이 쫓아다니는 걸 미덕으로 아는 사람들도 있긴 해요.
    그러면서, 애가 소아정신과 갔는데 엄마와 맞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 뭐 이런 소리 하는 거 들으면 간단한 인과관계를 따질 줄도 모르는 사람이 회사 입사는 어떻게 했나 궁금해지긴 합니다.

  • 171. ㅇㅇ
    '15.11.13 9:08 AM (121.161.xxx.86)

    안꾸며도 자신감 넘치는 분들 많아 좋네요
    저도 그러고 살다가 주위사람들이 좀 창피해한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가족들과 나갈때도 이젠 화장도 공들여 하고 단정하게 입으려고 많이 노력해요
    일단 아이가 같이 나가길 꺼리니까요 ㅋ
    얼굴도 칙칙해지고 주름도 많아져서 생얼은 꿈도 못꾸네요
    그러고보니 염색하고 파마할때가 됐네요 비오는 오늘은 곤란하고 낼 해야겠네요

  • 172. 손님
    '15.11.13 9:25 AM (112.152.xxx.32)

    전 원글님처럼은 아니지만 워킹맘이라 꾸미고 다녀요
    확실히 자신감은 생겨요
    운동도 하고 예쁜옷도 사입고...
    주변에 너무 퍼져있고 그런 엄마보면
    그냥 그런가보다해요 뭐 그게 자기만의 기준이 다 다르니
    굳이 꾸미는엄마만 사귀진않아요

    원글님은 가꾸는 엄마만 사귈듯

  • 173. 우스워서 ㅎㅎ
    '15.11.13 10:10 AM (59.6.xxx.151)

    저 사치스러운 여잡니다

    외모가 추레하다고 내면이 유아적 아분법은 벗어난 나이고요

    근데 학벌과 사고력이 얼마나 다른건지 ㅎㅎㅎ

    자신을 가꾸는게 외모뿐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게다가 남편에게 자신감이 외모에서 나온다니
    늙고 시들면 남편이 눈 돌릴때 깊이 공감하시겠네요

    아줌마 소리 하면 죽일, 바보, 무례 로 보는 세상에서 아가씨 소리가 남이 보는 자신이라고 믿으시다니
    순진도 하신 분이고요
    놀리는 것처럼 들리지 않을 정도라먄 아가씨라 부르라 교육시키는 매장 주인도 있습니다
    애 데라고 와도 조카인양 대하라구요 ㅎㅎ
    아니면 손님한테 거기 뭐라고 부르리까
    고객님 아니면 아가씨, 올려 부르면 어머니, 사모님
    아직 점원이 어머니 사모님 할 나이는 아니니 아가씨 당연하죠

    다들 그렇게 열심히 치장인데 어찌 마트가고 거리에 나가면 거기서 거긴고 좀 특별하다 싶으면 두드러지는 걸 봐선 대부분이 흔한 아줌맙디다
    그런 너는 왜 사치스럽니 물으시면
    그건 제 생활의 작은 도락 중 하나여서구요

    우리 솔직합시다 ㅎㅎㅎㅎ
    살 난민 수준으로 뺀다고 다 모델될 수 없는 골격이 더 많고
    때와 장소에 안 어울리는 멩이컵 해봐야 아줌마로 보여요

    착각이야 상관없지만
    강요나 비웃음 던지기전에
    희망 사항과 착각은 구별해야 하지 않겠어요

  • 174. 우스워서 ㅎㅎ
    '15.11.13 10:12 AM (59.6.xxx.151)

    웃다가 한 귀절 빼먹었네요

    내면이 성숙하다고 보는 유아적 이분법 지났다고요

  • 175. ㄱㅎㄷㄱㅎㄷㄱㅎ
    '17.7.12 4:33 PM (162.243.xxx.7) - 삭제된댓글

    ㅇㄴㅇㄶㄴㅇㅎㄴ

  • 176. ㄱㅎㄷㄱㅎㄷㄱㅎ
    '17.7.12 4:33 PM (104.131.xxx.125) - 삭제된댓글

    ㅇㄶㄴㅇㅎㄴㅇㅎㄴㅇ

  • 177. gwgewe
    '17.8.6 10:27 AM (159.203.xxx.134) - 삭제된댓글

    egweewwe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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