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속이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성일 : 2015-11-12 09:34:41
2019196
맞선 보는데 나이 한 살 내리고 연하남이나 동생들과 어울릴 때 나이 알면 놀란다고(얼굴이 어려보여요) 나이 속이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속였다고 말하던데 그냥 별 거 아닌건가요? 왜 백수인데 오랜만에 지인 만나면 부끄러워서 일하고 있다고 얘기하는 건 어떤가요?
IP : 117.111.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대에게
'15.11.12 9:37 AM
(211.36.xxx.64)
피해주는일 아닌 선에서라면
넘길수있지만
어째껀 진실돼보이진 않죠
2. ㅋ
'15.11.12 9:50 AM
(211.219.xxx.146)
나이 속이는 사람, 열등감 있어 보여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나이 30,40넘어서 모자라 보이죠. 10,20대 젊은 이들이 저지르는 실수랑 달라요. 인간이 덜 되어 보이고 칠칠맞죠. 그게 뭡니까, 그 나이 되도록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아낄 줄도 모르는 사람이 정상적인 관계는 타인들과 맺을 수 있을까요?
그 사람 자체에 대해 의심할 수 밖에 없어요.
3. 하나를 보면 열은 안다고
'15.11.12 10:14 AM
(119.197.xxx.1)
보나마나지
4. 보면
'15.11.12 10:1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소한 것이라도 찌질한 사람은 그 찌질함이 생활 전체,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5. 이 글만 봐서는
'15.11.12 10:30 A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모르지만 제 경우~
어설프게 아는 지인이 호구조사하듯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나이물어보길래 그냥 대답을 안했어요.
우연히 어느 모임에 그 분과 같은 멤버가 됨.
황당한건 그 사람이 내나이를 2살 어리게 말하고 다님.
그 인간 때문에 내가 거짓말 한것처럼 오해받음.
원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6. 이 글만 봐서는
'15.11.12 10:39 AM
(223.62.xxx.59)
모르지만 제 경우~
어설프게 아는 지인이 저한테 호구조사하듯 이것저것
묻더니 나이 물어보길래 그냥 대답을 안했어요.
우연히 어느 모임에 그 분과 같은 멤버가 됨.
황당한건 그 사람이 내나이를 2살 어리게 말하고 다님.
그 인간 때문에 내가 거짓말 한것처럼 오해받음.
원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7. ...
'15.11.12 11:53 A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나이 한살정도야 만나이로 얘기하나보죠.
8. ....
'15.11.12 3:42 PM
(58.233.xxx.8)
오래 살아보니(?) 나이 속이는 사람은 사기에 입문했다고 봐도 무방하더군요. 안해도 될 거짓말을 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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