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장이사할때 아저씨들 신발신고 들어가나요?

새집 조회수 : 7,114
작성일 : 2015-11-12 08:42:09
며칠있음 이사네요.
새로 분양받은 집이고 입주청소에 큰맘먹고 거실바닥 광택까지 하고들어가는데 어제 어느분이 올리신글보니 이삿짐아저씨들 신발신고 들어가서 속상했단 글 봤는데 그러고보니 이 집 이사올때도 아저씨들 신발신고 들어온것같네요.
이 집이야 오래되고 나무바닥 아니라 그렇다지만 새집은 안되는데..정말 걱정이네요.
IP : 222.119.xxx.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2 8:43 AM (180.68.xxx.68) - 삭제된댓글

    신고들어오시던데요
    별신경 안썼었는데

  • 2. 안나파체스
    '15.11.12 8:44 AM (49.143.xxx.217)

    계속 드나들어야 하는데 신발 벗고 신고...여간 불편하지 않죠...다 신고 일하시던데요..

  • 3. ..
    '15.11.12 8:54 AM (58.224.xxx.3) - 삭제된댓글

    덧신신는 곳도 많아요..짐싸는건 신발신지만..저두 입주청소한 깨끗한 집에서 신발신고 돌아다니셔서 이야기하니 덧신 잊고왔다며 넘어가길래 짜증냈어요..계약할때부터 물어본 사항인데 비싸게받구 저러니..암튼 그래서 임시로 처치하고 일하시더라구요..

  • 4. ...
    '15.11.12 8:54 AM (113.10.xxx.61) - 삭제된댓글

    미리 바닥과 벽에 박스 종이 같은거 다 깔고
    하는 업체도 있어요.
    그런만큼 이사비용이 비싸요.

  • 5.
    '15.11.12 8:55 AM (203.248.xxx.226)

    영x이사 했었는데 이사 나가는 집에서는 신발 신고 하시고.. 들어갈 집은 일단 마루 상하지 않게 이삿짐 드나드는 길에는 바닥에 뭐 깔고.. 들어올때 신발 위에 덧신 신고 들어오시던데요..

  • 6. 노란장미
    '15.11.12 9:14 AM (183.96.xxx.228)

    저도 얼마 전에 새 집 입주였는대요.
    이사견적 낼때 입주하는 집에서는 바닥에 골판지 깔고 덧신 신는다고 말씀하시고, 그대로 해주셨어요.
    신발 벗는 것은 번거롭기도 하고 또 발등에 물건 떨어뜨렸을때 부상의 위험도 커지므로 안되는걸로 알아요.
    덧신도 미끄럽지만 신어주는 걸로 만족했어요.
    이삿집 센터에 확인하시고 덧신 부탁드리면 될 것 같아요.

  • 7. grorange
    '15.11.12 9:23 AM (220.69.xxx.7)

    신발 위에 덧신 다 신으시던데
    물어보세요 그분들 아예 준비해오셔서 나눠신고 일하시던데
    신발 신었다 벗었다하면 너무 불편하니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 8. 덧신 신거나 뽁뽁이로
    '15.11.12 9:23 AM (14.38.xxx.2) - 삭제된댓글

    감싸 박스테이프로 감아 신발대용으로 신어요.
    한번도 신발 신는것 못보고 마루 청소 어떻게 하라고 신발을;;

  • 9. 이사
    '15.11.12 9:23 AM (121.139.xxx.146)

    어느누가 이사 들어가는집에
    신발신고 들어가는걸 좋아하겠어요
    바닥에 이사할때 깔고 작업하는거 있어요
    해달라고 하시고
    하물며 가구나 가전제품도
    큰거 사면 집에 들어올때 절대
    그냥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저씨들 무거운물건 옮기다 발에
    떨어져 다칠수 있으니 등산화나 안전화
    많이 실는것같아요
    신고 벗는거 많이 힘들죠
    미리 이사업체와 얘기해보시고
    지켜보시는게 좋을거예요

  • 10. .......
    '15.11.12 9:24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분들 안전도 생각해줘야죠
    무거운 짐을든 상태에서 덧신 신으면 미끄럼 때문에 많이 위험하고
    자칫잘못해서 발등에라도 물건이 떨어지면
    신발을 안신으면 발가락 절단납니다

  • 11. ///
    '15.11.12 9:43 AM (211.246.xxx.230)

    인부들 안전상 신발을 벗고 해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고
    이동 동선에 박스 깔고 하던데요
    신발이 만일의 사태에서 발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 12. dd
    '15.11.12 9:4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근데 어차피 이사 다하고나면 청소하지 않나요?
    아무리 깔끔하게 한다해도 물건들에서 나오는 먼지같은거 떨어져 지저분해지던데
    다시 청소기 돌리고 밀대로 밀어줘야죠..
    신발 자국 좀 나는거야 청소하면 해결되는거고..

  • 13. 원글
    '15.11.12 9:57 AM (222.119.xxx.33)

    댓글들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이사하면
    '15.11.12 10:05 AM (211.253.xxx.18)

    신발이 문제가 아니라 먼지가 얼마나 많아요.
    큰물건 자리 잡고 나면 일단 청소 할건데 무슨 신발이 대수인가요?
    걸레질 한번이면 되는구만~
    안전하게 신발신고 해야지 신었다 벗었다...거기에 무슨 덧신은...
    무거운 짐 들고 이사하는데 넘어지기라도 하면 어쩔려고.
    그냥 서로 좀 양보하면서 삽시다~~!!

  • 15. 그래서
    '15.11.12 10:14 AM (114.204.xxx.212)

    바닥에 뭐 깔고 이사해요

  • 16. 하여간
    '15.11.12 11:23 AM (85.17.xxx.66) - 삭제된댓글

    하여간 웃기는 82쿡.
    여기는 택배기사나, 이사짐 기사,경비아저씨 등등 이런 사회에서 힘쓰는 직업 가진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뭐라도 하면
    무슨 진상 갑질하는것처럼 뒤집어 씌어버림 ㅋㅋ 프레임 자체가 웃긴다니까.

    신발 신고 다니려면 박스나 비닐같은건 깔고 하는게 당연히 맞는거고
    그것도 아니고 그냥 맨 바닥을 신발로 왔다갔다 하는거라면 무개념 맞죠.
    갑질이고 뭐고 이건 잘못된거 맞아요.

  • 17. ...
    '15.11.12 12:23 PM (37.58.xxx.206) - 삭제된댓글

    하여간 웃기는 82쿡.

    여기는 택배기사, 경비아저씨, 이삿짐 아저씨 같은 사람들한테 뭐라하면
    무슨 진상 갑질하는 걸로 몰아버려요. 웃기는 프레임이야.

    그리고 신발 먼지하고 그냥 집안먼지하고 차원이 다른데,
    걸레 한번이면 된다는 댓글 웃기네.

    신발 신고 들어올꺼면 비닐이나 박스라도 깔고 들어와야 맞는거지
    그냥 맨바닥에 신발신고 들어오면 무개념 맞아요.

    하여간 웃기는 82쿡인데 교사나 이런직업들한테는 한없이 엄격한데 가사도우미 택배기사 이런사람들은 무조건 그들을 다 이해해줘야되고 양보하면서 살아야된다고 ㅋㅋㅋㅋㅋ미친인간들.

  • 18. ...
    '15.11.12 12:23 PM (37.58.xxx.206)

    하여간 웃기는 82쿡.

    여기는 택배기사, 경비아저씨, 이삿짐 아저씨 같은 사람들한테 뭐라하면
    무슨 진상 갑질하는 걸로 몰아버려요. 웃기는 프레임이야.

    그리고 신발 먼지하고 그냥 집안먼지하고 차원이 다른데,
    걸레 한번이면 된다는 댓글 웃기네.

    신발 신고 들어올꺼면 비닐이나 박스라도 깔고 들어와야 맞는거지
    그냥 맨바닥에 신발신고 들어오면 무개념 맞아요.

    하여간 웃기는 82쿡인데 교사나 이런직업들한테는 한없이 엄격한데 가사도우미 택배기사 이런사람들은 무조건 그들을 다 이해해줘야되고 양보하면서 살아야된다고 . 웃기는 것들.

  • 19. 우리집..
    '15.11.12 2:03 PM (121.139.xxx.146)

    이사할때 강화마루는 아니어도
    좋은 바닥 깔아놨거든요
    아저씨들이 냉장고 옮기면서
    쿡쿡 찍어서 구멍내놨어요
    깔끔장이 울아저씨가 원상복구 해달라고
    한마디하려해서
    그냥 놔두라고 그럴수도 있다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맘이 상하긴 해요
    조심해야죠
    충분히 바닥 깔고 보호대깔고..
    바닥 신발신고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는거하고
    조심하는거..청소할때 틀려요
    아무리 이사업체가 마무리 청소 해준다고
    해도 다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847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765
499846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3,120
499845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593
499844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3,160
499843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3,084
499842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3,104
499841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2,020
499840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472
499839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2,096
499838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2,135
499837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936
499836 불안장애면 사회생활 못하나요? 1 질문 2015/11/12 2,895
499835 손바닥 뒤집 듯, 조선일보의 ‘기억상실증’ 1 샬랄라 2015/11/12 702
499834 연락끝없이 하는데 받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22 숨막힘 2015/11/12 10,116
499833 중1아들이생일이라 친구초대를 한다는데 생일상에 무얼할까요? 9 생일 2015/11/12 1,598
499832 수능 영어 어려웠나보네요 등급컷 확떨어지네요. 19 00 2015/11/12 6,751
499831 상류엔 맹금류 2 ... 2015/11/12 1,003
499830 자게에 있던 글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2015/11/12 818
499829 82회원님, 장조림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장조림 2015/11/12 449
499828 연남동 중국집 5 2015/11/12 2,884
499827 북한 학생들도 수능을 볼까? 4 dndn 2015/11/12 893
499826 50대 빈폴 패딩입어도 괜찮을까요? 7 모모 2015/11/12 3,627
499825 쌀파시는 분이 미강가루도 보내왔는데 뭐 할까요? 49 미강가루 용.. 2015/11/12 1,939
499824 일본 아베, 주한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요구 7 무능외교 2015/11/12 804
499823 수능 수학 b형이 a형보다 더 어려운 이과 수학 맞나요? 2 수능 2015/11/12 8,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