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딴지펌)오늘 수능을 보지 못하는 250명의 아이들을 추모합니다.
1. 바위꽃
'15.11.12 2:14 AM (211.228.xxx.26)댓글이라도 달아야 좀 덜 외롭다는 생각에
2. ;;;;;;
'15.11.12 2:22 AM (114.203.xxx.61)수능치르는 내 아이만 생각했네요..
이것도 사치라고 생각하게 될 줄이야..3. ㅇㅇ
'15.11.12 2:25 AM (211.215.xxx.166)글보자마자 울컥하네요.
잊혀지지 말길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달아요.
가여운 아이들ㅜㅜ
가슴이 미어집니다.4. and
'15.11.12 2:37 AM (14.176.xxx.173)맞아요... 97년생 소띠 아이들이에요
이번에 수능보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생각 났어요 .하루종일...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나마 잊지않고 기억할수 있어서 ...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우리가 잊지 얺고있다고 ...5. 기회조차
'15.11.12 2:42 AM (121.140.xxx.64)갖지못한 아이들......
하늘에서 행복하렴!
잊지않겠습니다.6. ........
'15.11.12 2:42 AM (180.230.xxx.129)며칠 전 우연히 유투브에서 부산예고 아이들이부른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듣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아직도 티비로 점점 가라앉는 배를 지켜보며 숨이 턱턱 막히던 느낌이 생생합니다..
7. ............
'15.11.12 3:00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미안하다 얘들아.
부디 그곳은 평안하기를.8. ..
'15.11.12 3:12 AM (121.88.xxx.35)꿈도 못피고 생목숨 잃은 아이들..
살아숨쉬는게 미안하네요..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면 억울한죽음을 이리하진 못할텐데..9. 천개의 바람..
'15.11.12 3:13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부산예고, 천개의 바람이 되어
https://www.youtube.com/watch?v=J_jcBM2YHS0&list=PLFbwy1aWut0OoRG2dyTLHHH_dm2k...
세월호 추모곡 내영혼 바람되어. 성악인 147명의 합창
https://www.youtube.com/watch?v=tTym0fGTk1s&list=PLFbwy1aWut0OoRG2dyTLHHH_dm2k...10. 천개의 바람..
'15.11.12 3:14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부산예고, 천개의 바람이 되어
http://www.youtube.com/watch?v=J_jcBM2YHS0&list=PLFbwy1aWut0OoRG2dyTLHHH_dm2k...
세월호 추모곡 내영혼 바람되어. 성악인 147명의 합창
http://www.youtube.com/watch?v=tTym0fGTk1s&list=PLFbwy1aWut0OoRG2dyTLHHH_dm2k...11. 안타깝습니다.
'15.11.12 3:15 AM (122.43.xxx.122)꿈을 실현할 시간,기회조차 박탈당한 채 사라져간 애처로운 영혼들....
구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요...12. 미안해
'15.11.12 3:38 AM (182.210.xxx.101) - 삭제된댓글누군가에게는 맞이하고 싶지 않은 내일일 수 있지만, 그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겐 꼭 한 번 맞이해 보고픈 내일이겠지요.
얘들아, 두려움이랑, 고통일랑 이제 잊어버리고 편히 잘 있어라.13. ....
'15.11.12 4:05 AM (58.233.xxx.123)저도 미안한 마음 평생 안고 살아갈게요. 천국이 있다면 꼭 그곳에서 행복하기를.....
14. 잊지 않겠습니다.
'15.11.12 5:01 AM (110.47.xxx.57)지켜주지 못한 아이들을 기억합니다.
15. 맑은공기
'15.11.12 6:33 AM (175.223.xxx.183)내 띠동갑 아이들아 미안해 ㅠㅠㅠ
16. 하늘높이날자
'15.11.12 6:35 AM (121.168.xxx.65)유구무언이네요.
더 이상 뭐라 해야 이 큰 죄를 아이들에게 빌어볼까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부디 저 세상에서 아픔없이 고통없이 따뜻한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빕니다. 너무 미안합니다.17. ,,,,
'15.11.12 6:46 AM (203.170.xxx.70) - 삭제된댓글아 ~~~
가슴이 답답해지네요18. 11
'15.11.12 7:21 AM (183.96.xxx.241)아ㅡ.......
19. 000
'15.11.12 7:40 AM (1.241.xxx.94)그렇게 긴장하며 걱정도 하며 가족과 주변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을 보러갔을 아이들일텐데 시간을 되돌릴수 없다는게 마음아프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20. .....
'15.11.12 7:42 AM (39.7.xxx.52)고3 아이 막 들여보내고 전철역에 잠깐 앉아 있네요.
딸 때문인지 세월호 아이들 때문인지 눈물이 납니다.21. 아이들
'15.11.12 7:50 AM (108.29.xxx.104)부모님 마음이 어떨까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뭘 기대하고 하필 아이들을....22. ...
'15.11.12 7:52 AM (66.249.xxx.249)얘들아 미안해
오늘 기도 중에 기억할께23. ...
'15.11.12 7:56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하~~
그아이들이 살아있었다면 오늘 시험치르는 날이었군요
ㅠㅠ
추모합니다24. 추모합니다
'15.11.12 8:04 AM (121.131.xxx.165)유가족 부모님들 위로합니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아픔..25. 마음 아파요
'15.11.12 8:09 AM (14.52.xxx.157)얘들아.. 미안해..
오늘 미사는 이 아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26. 휴
'15.11.12 8:09 AM (220.121.xxx.167) - 삭제된댓글수학여행을 간 죄밖에 없는데...
어느 대학은 단원고 전형에 한명을 뽑는데 미달이더라구요.
단원고 3학년 애들이 250명이나 죽었으니 지원할 애들이 없는....
한을 어찌 풀수 있으지.. 넘 불쌍합니다.27. 휴
'15.11.12 8:10 AM (220.121.xxx.167)여행을 간 죄밖에 없는데...
어느 대학은 단원고 전형에 한명을 뽑는데 지원자가 0명이더라구요.
단원고 3학년 애들이 250명이나 죽었으니 지원할 애들이 없는....
한을 어찌 풀수 있으지.. 넘 불쌍합니다.28. ...
'15.11.12 8:16 AM (108.29.xxx.104)다시는 이런 나라에 태어나지 말아라....
29. 1명을뽑는데 지워자가0
'15.11.12 8:51 AM (119.67.xxx.187)명 이라는데. 가슴이 턱 막힙니다.
이런데도 단원고 특별전형에 뭐라 하는 벌레들!!
천벌 받기를!!
단순해상 교통사고라고 떠벌린 새누리. 김재원을 비롯 정치. 양아치들. 자손대대 그 죄를 받기를!!30. ㅇㅇ
'15.11.12 9:09 AM (222.239.xxx.32)클릭을 못하겠네요..아침부터 넘 울컥할거 같아서..이아이들 그리고 희생자분들을 위해 대신 화살기도 바칩니다.
31. 고3맘
'15.11.12 9:19 AM (118.37.xxx.84)저도 요즘 세월호에서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이 떠올라 마음이 힘들었는데
그 부모님들 심정은 어떨까요...
미안하다. 아이들아.32. 미안해
'15.11.12 9:39 AM (121.166.xxx.169)아직도 미안하고 미안하다.
33. 슬픕니다.
'15.11.12 9:43 AM (155.230.xxx.55)저는 더불어서 어디선가..몇해전 세상을 등진 대구의 그 중학생도 그일아녔으면 수능본다는 걸 읽었어요. 잊고있었네요. 그 가해자들은 제대로 벌은 받았는지 반성은 했는지.
가슴이 아파요 많이...34. 율리아
'15.11.12 9:44 AM (211.36.xxx.189)수능 보는 아이들 보니 는물 나는데 이 아이들은 생각 못했네요 미안하다 아이들아 갸슴이 아프네요
35. 미안
'15.11.12 10:03 AM (211.36.xxx.56)미안해 일상에서 잊고사는 순간이 더 많다
세상이 어찌 너희들에게 이리 큰 죄를 지었니36. 동네 여고 앞을
'15.11.12 10:05 AM (121.66.xxx.202)지나다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더라구요
하루하루가 그렇겠지만
유가족,실종자 가족들의 맘이 또 아린 날이겠네요37. 남아있는
'15.11.12 10:21 AM (14.52.xxx.171)학생들,,시험 잘보고 수시로 막 좋은학교 합격해서
다시는 이런일 안 일어나는 대한민국 만들어줘요
친구들도 천국에서 응원할겁니다38. 네
'15.11.12 10:41 AM (183.107.xxx.168)네.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남은자의 몫을 하고 살아야39. 미안해
'15.11.12 10:44 AM (211.36.xxx.164)그래도 엄마들 꿈속에서는 한번씩 나와주렴.
40. ㅜㅜ
'15.11.12 11:06 AM (175.118.xxx.94)너무아프다
슬프다 끝이없이41. 미안하다..
'15.11.12 11:08 A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아이들아....
죽을때까지 너희들을 어떻게 잊겠니..42. ...
'15.11.12 2:43 PM (221.139.xxx.210)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지고 그 부모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숨이 턱턱 막혀요ㅠㅠ
오늘 얼마나 허탈하고 허전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