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도 나이를 먹네요

너의 목소리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5-11-11 23:25:09
회사 사장님이 올해58세 여자입니다
불안정한 고음에
기름기라고는 하나도 없이 메마른
짝짝 갈라지는 목소린데
빠르고 크게 말하면
정말 짜증이나 못듣겠어요
나이들면 피부에만 기름기가 빠지는게아니고
목소리도 메마르네요

그런 목소리를 가지분은 조심하셔야 할것같아요
옷차림 머리청결상태등에 신경쓰는게
예의라면 거슬리는 목소리도 알아서 자제하는게
예의지 정말 괴롭습니다
IP : 221.155.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1 11:33 PM (121.168.xxx.41)

    58세라서 그런 목소리로 된 것이 아니라
    원래 그랬을 거 같아요.
    목소리가 제일 늙지 않는대요

  • 2. 저희 엄마
    '15.11.12 12:28 AM (211.41.xxx.60)

    아빠가 엄마 목소리에 반해서 결혼하셨다고 하는데
    50대 중반인 지금도 목소리 하나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우세요
    저도 엄마 닮아 목소리 예쁘단 말 많이 듣는데
    집전화 받으면 엄마 목소리랑 가끔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근데 제 생각엔 엄마 목소리가 좀 더 탁한거 같아요
    아마 나이먹으면서 조금은 탁해지는거 같더라고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37 40대 중반 어디서 노나요? 15 나이 2015/11/12 5,103
500536 겉으로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매너있는 남자라고.. 1 dd 2015/11/12 1,323
500535 저희 상황에 4억 대출 받아 대치동에 집 매매하는 것은 무리일까.. 38 조언 좀.... 2015/11/12 7,096
500534 아반떼 xd 3 궁금 2015/11/12 1,290
500533 비수면 위암 내시경 할만한가요?? 16 ㅇㅇ 2015/11/12 3,582
500532 마누라가 108배 하길레 그 앞에 앉았봤어요... 17 잉잉~ 2015/11/12 9,986
500531 흑염소한테 물리는 꿈은 뭔가요 3 겨울 2015/11/12 1,836
500530 남자 어디서 만나냐 하시는 분들 8 ㅇㅇ 2015/11/12 3,809
500529 은행직원: 적립식펀드 vs. ELS 둘중에 어느걸 팔면 더 실적.. 3 d 2015/11/12 1,805
500528 삼성카드만드는데 주민등록증발행날짜도 기록하나요 3 삼성 2015/11/12 1,048
500527 수능 선배맘님들께!! 5 질문 2015/11/12 2,116
500526 동향아파트 사시거나 살아보신 분 정말 안좋은가요? 49 YJS 2015/11/12 5,926
500525 책 않읽어도 어휘력이 풍부하 사람.... 12 독서 2015/11/12 6,544
500524 보잉항공사 시애틀(미국내)학교 아시는 분 정보부탁드립니다. 1 성현맘 2015/11/12 1,239
500523 박정희가 완결 지은 ‘친일파의 나라’ 친일파세상 2015/11/12 720
500522 수능 후) 대치동 파이널 강의가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나요? 교육 2015/11/12 1,351
500521 제 아들좀 봐주세요.. 8 고1 2015/11/12 2,273
500520 jtbc 내일 밤새토론에 유시민씨 나올예정이랍니다. 10 .. 2015/11/12 1,961
500519 예비고3맘 인데요 ?? 2015/11/12 1,155
500518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931
500517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8,194
500516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2,242
500515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397
500514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788
500513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