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선 고택
작성일 : 2015-11-11 20:28:44
2018999
북촌 오가다 봤던 윤보선 고택은 가족들이 살고있어서 내부가 공개되지 않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몇안되게 관리가 잘되어있다던데.. 검색해보니 문화행사나 귀빈 방문시에만 집주인이 초청해서 공개하더라구요.
99칸이지만 실제론 100칸이 넘는 엄청난 규모였다고 하던데..
직접 내부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양옥과 한옥이 절묘하게 조화 이룬 집이랑 정원이 너무 멋져 보이던데.. 한번 구경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겠죠?
IP : 112.155.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윤인구
'15.11.11 8:39 PM
(119.67.xxx.187)
개비서 아나운서가. 그집 손자고 남궁윤인가 드러머 그사람이 외손자뻘이랍니다!! 윤치영 극친일 매국노 혈족들이죠.재산이 아직도 어마어마한가봐요. 몇년전 부산해운대 펜트하우스를. 결혼도. 안한 윤인구 아나가 샀다고 하죠.
전재국 그 이상한 무개념 딸 결혼식 사회도 윤아나가 보기도 했고!!끼리끼리 어울리나봐요!! 권력으로. 갈취한. 부로 대대손손 살아가는게...
2. ...
'15.11.11 8:52 PM
(120.142.xxx.32)
친구가 그쪽 집안으로 시집을 가서 바로 앞 재동 교회에서 결혼식하구 피로연을 그 댁에서 했어요. 제겐 참 색다른 결혼식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하객들의 복장도 그렇구( 외내국인들의 모습이 무지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노인들 중에 연세대 그 노망난 김모 겨수의 나비넥타이에 중절모 지팡구 하나 드신 분들이 많았구...난 그 겨수만 그러구 다니는 줄 알았더니 그 결혼식 가니 웬 그런 모습들이 많았는지 넘 잼있었어요. ㅋ
외국인 여자들은 위대한 개츠비에 나올만한 챙 넓은 모자 쓰고 영화에서나 본듯한 느낌들..
그 댁 피로연은 마당에 화강암으로 땅파서 만든 수영장에 물채워서 여름이었는데 얼음조각상 세워놓구 배경으론 오케스트라가 음악 깔아주고... 그야말로 칵텔파티 분위기였어요. 전 그 댁이 넘 좋아서 혼자 여기저기 구경 다녔는데 잠긴 곳이 많았어요. 진짜 제대로 양반집이더군요. 서울 한가운데에 넓은 고택이라니... 그 자체로 문화재예요.
3. ...
'15.11.11 8:54 PM
(120.142.xxx.32)
위의 그 결혼식은 90년인가에 있었으니 20년도 한참 전 얘기예요.
4. 저도 결혼식
'15.11.12 3:06 AM
(109.11.xxx.203)
피로연 갔었어요. 2004년으로 기억해요.
정원 너무 아름답고 고옥도 아름다웠어요.
하객들은 외국인들까지 모두들 고운 한복입고 왔구요.
축가를 7-8세 쯤 되는 아이들 20여명이 한복입고 초롱들고 불렀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결혼피로연 중 하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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