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해야하는데 아기땜에 꼼짝을못하네요ㅠ
큰애도 밥줘야하고 남편도 두시간내로 퇴근할텐데 환장하겠네요..
젖먹이아기가 자꾸 깨서요ㅜ
아..어떻게해야할까요..ㅠ
1. 업으세요.
'15.11.11 6:48 PM (110.47.xxx.57)포대기 없나요?
업고서 밥하면 되죠.2. ㅠ
'15.11.11 6:50 PM (218.48.xxx.67)하나 사야할까봐요..아직 100일도안되서 업어본적은없네요..100일되어가는데 업어도될까요?
3. ..
'15.11.11 6:51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거실에 눕혀놓고 울어도 왔다갔다 들여다보고
엄마 목소리 들려주고 하면서 좀 울려도 돼요.
너무 아기 운다고 절절매지 말고 큰애가 얼러주고
엄마가 얼러주며 그렇게 해보세요.4. 네
'15.11.11 6:52 PM (110.47.xxx.57)친정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 중에 하나가 '너는 얼마나 별났는지 태어난지 일주일만에 업었다. 밥을 먹을수가있어야지.'였네요. ㅠㅠ
5. ///
'15.11.11 6:53 PM (61.75.xxx.223)포대기는 아기가 목을 가눌수 있으면 하세요.
6. 전 ,,
'15.11.11 6:54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세째 ,,,위의 두 애들 유치원 보내고 학교 보내야하니 두달때도 업고 아침에 밥해ㅆ어요
어쩔수 없더군요
지금 중학생이네요7. 와우
'15.11.11 6:58 PM (218.48.xxx.67)답글 넘 감사드려요~~ㅠ 간만에 아기키우니 늠 힘드네요ㅜ
8. ..
'15.11.11 7:12 PM (110.70.xxx.81)신생아때 슬링이 정말 요긴했는데..
저 맨날 슬링에 아기 매고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랬거든요
아우 힘드시겠어요.9. 헤헤
'15.11.11 7:14 PM (49.169.xxx.81)저라면 아기핑계대고 시켜먹자고 할거에요
아님 남편한테 울쟈기는 멋진 요섹남 이라고 칭찬하며 밥해달라고 말해요
원글님도 아이들 돌보느라 힘드신데 집안일 혼자 다 하려고 하지마세요♡10. ...
'15.11.11 7:34 PM (59.20.xxx.63)첫째때는 아기만 보면 되서
아기 잘때 살림 하고 밥먹고 했지만
둘째 낳고서는 첫째아이 챙겨야 하니
슬링을 안 쓸 수가 없었어요.
저는 요긴하게 잘 써서 시누이한테 물려줬는데
쓸 줄 몰라 못 썼대요.
타향살이 육아 독립군이었던 저와는 달리
옆에 본인 친정식구들 사니까 그렇게 절실한
필요성이 없었나 싶더군요.11. 저도 둘째는 슬링
'15.11.11 7:45 PM (182.215.xxx.8)슬링 하고 집안일 하고요.
좀 크면 앞뒤로 첫째 둘째 업고 매고 일했어요 ㅠㅜ.
육아독립군들 힘내요12. ㅁㅁ
'15.11.11 8:01 PM (112.149.xxx.88)남편분한테 먹을 것좀 사오라 하시죠~
100일 애기 기르느라 힘든데 남편이 센스있게 좀 먹을 것도 사오고 하셔야 사랑받죠 ㅋ13. ...
'15.11.11 8:04 PM (194.230.xxx.159)애기들 업으면 다리휘지않나요?;; 저희집은 그래서 일자다리가 없네요..ㅜ 여자애면 업지않으셨음..ㅜㅜ
14. ...
'15.11.11 8:08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잠깐이라면 조금 울려도 괜찮구요
재우고싶으시면 젖물려 재워보세요
저도 둘째 50일 지났어요
근데 그렇게 종종거리며 집안일 하지 마세요
사드시거나 남편 도움 받으세요15. 포대기..
'15.11.11 8:49 PM (121.139.xxx.146)예전 포대기 잘만쓰면 젤좋죠
백일이면 뒤집잖아요
당연 목은 가누고...
얘들도 엄마등 좋아해요16. 음
'15.11.11 8:56 PM (119.194.xxx.208)고생 많으세요^^ 아기띠 있으심 신생아용 패드? 같은 게 따로 있어요. 아기들 못 못가누고 키가 작으니까 안정감 있게 받쳐줄 수 있게 나온 거에요. 그거 하심 신생아도 안고 가능합니다.
17. 11
'15.11.11 10:32 PM (183.96.xxx.241)아직은 포대기 안되요 남편한데 사정말하고 뭐 좀 사오라고 하심되죠 남편도 육아참여시키시구요 힘내세요
18. 저도 슬링
'15.11.12 12:14 AM (211.215.xxx.191)큰애 때는 꼼찍마였는데
둘째는 슬링하고 모든 집안일 했어요.
슬링이 꽉 낄때까지 애용..ㅎㅎ
글고 둘째는 울면 좀 울게 냅뒀어요.
큰애도 있고
집안일도 해야해서..
큰애가 까꿍정도 해서 달래도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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