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낳고 나면 신체변화 어떤게있는지..
이게바뀌더라 이런거요.부탁드려요.
1. ....
'15.11.11 5:42 PM (121.150.xxx.227)뱃살 늘어지는거요
2. 흠
'15.11.11 5:42 PM (152.99.xxx.62)배가 안 들어가요.
3. 뱃살
'15.11.11 5:42 PM (112.173.xxx.196)기미, 머리카락 빠짐 정도..
4. 유
'15.11.11 5:43 PM (222.235.xxx.155)뱃살이요
안들어가요ᆢ들어가도 탄력이없어서ㅠ
그리고 튼살이요
머리도빠져요 두돌쯤되면 빠진머리나면서 잔디머리돼요
근데ᆢ살은 힘드니까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늙어요5. 흉통
'15.11.11 5:43 PM (220.72.xxx.46)흉통이 넓어져요.
6. 나는나
'15.11.11 5:47 PM (218.55.xxx.42)골반이 벌어져요. 피부가 윤기를 잃구요.
7. 뱃살
'15.11.11 5:48 PM (211.247.xxx.12)뱃살 안들어가고 몸집커짐....ㅠㅠ너무슬퍼요
8. ..
'15.11.11 5:48 PM (118.36.xxx.221)뱃살늘어나고 기미끼고 백일때쯤 머리빠지고..
9. 이상하게
'15.11.11 5:49 PM (119.194.xxx.182)출산 1년 후 장군어깨에요.
출산을 어깨로 했나봐요.10. 가슴이..
'15.11.11 5:51 PM (121.139.xxx.146)평소엔 귤
아이낳고 사흘후 젖이 불면..
멜론ㅠ.ㅠ(적응이 안되서 죽는줄...)
젖말리기 전까지 크기였어요11. ...
'15.11.11 5:53 PM (183.98.xxx.95)골반이 늘어나서 안 줄어들어요
몸무게를 임신전으로 만들어도 꽉끼더라구요12. ...
'15.11.11 5:53 PM (113.198.xxx.36) - 삭제된댓글가슴 쳐지고 골반이 벌어지네요ㅜㅜ. 처녀적 안그랬는데
엉덩이가 바지를 먹어버려요.13. 배
'15.11.11 5:57 PM (58.225.xxx.118)배가 안들어가요..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름.
팔뚝에 살이 붙어요!! 나이 탓인거 같기도 하고.
가슴 사이즈 차이 나게 되는데 자기만 알고.
머리숱은 몇년 지나 다시 돌아왔고, 기미도 시간 지나니 옅어졌어요.14. ...
'15.11.11 5:59 PM (125.140.xxx.141)입덧과 운동부족으로
근육줄고
살은 찌죠.
근데 낳고나서는
살이 빠져도 근육량이 적어졌으니
실제로는 지방이 느는거에요.
그래서 마치 요요현상을 반복한 여자처럼
되는듯해요.15. ##
'15.11.11 6:12 PM (118.220.xxx.166)아이를 들었다 내렸다하니 어깨튼튼
팔뚝 튼튼
허리강화
목자가 붙은 곳은 다 시림16. 지저분 죄송해요
'15.11.11 6:12 PM (203.226.xxx.204)저는 요실금이 생겼어요... 유치원보내면서 엄마들과 이야기해보니 저같은 엄마들도 몇 있더라구요. 줄넘기할때마다 나온다구..ㅠ
17. ㅠㅠㅠ
'15.11.11 6:14 PM (14.34.xxx.180)허 리 디 스 크~~
18. 잘살아보세
'15.11.11 6:18 PM (121.139.xxx.146)허리에 아이를 턱!!하니
끼우고 안고 들고다닐수 있는
기술과 힘19. 근육?
'15.11.11 6:20 PM (122.34.xxx.30)승모근인가요?목이랑 어깨 이어지는 라인이 좀 올라오는거 같아요
20. 첫째
'15.11.11 6:20 PM (116.126.xxx.37)첫째 낳고는 원상복구되는 시간도 변화도 거의
없었는데 둘째는...시간,원상복구도 느리고
망가짐이 있죠~
엉덩이커지고 가슴처지고 배트고 탄력떨어지고등등.ㅠㅜ
그래도 자식이 생긴거엔 비할수없는 축복...^^;;21. ㅇㅇ
'15.11.11 6:29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말하기 힘든 요실금
최저치로 떨어지는 골다공증 수치
허리디스크
피부과에서도 못고치는 기미
곳곳에 튼살
늘어진 뱃살
벌어진 골반뼈
가슴쳐짐
대머리될까 불안한 탈모
시끈거리는 팔목
이정도요 ㅎㅎ22. 이효
'15.11.11 6:30 PM (119.69.xxx.226)가슴이 커지는데 못생기게 커져요... 좌우로 커지는 ㅜㅠ
젖 마르면 그 모양 그대로 줄어들고요 처지구여
뱃살이 안들어가고 군살이 엄청 생겨요 배가 네모됐어요 ㅠㅠ 흑흑 피부는 기미가 생기구요 육아로 인해 로션 바를 시간이 없으니 생기없이 처지구요 애를 팔로 안으니 팔꿈치
아래부터 손목까지 두꺼워져요... 승모근은 그 힘으로 애를 감당하니 점점 두꺼워지구요...
아 ㅠㅠ 아이는 사랑하는데 아이낳고 전후가 너무 달라서 우울증 올 지경이에요ㅠㅠ23. ..
'15.11.11 6:34 PM (175.255.xxx.147)그냥 몸이 전반적으로 커진 느낌이랄까요?
2킬로 정도는 영 안빠지구요
딱 맞던 옷들이 불편해요24. 어깨
'15.11.11 6:44 PM (58.122.xxx.36)저도 어깨로 아이를 낳았는지
어깨가 넓어 지더라구요
어좁이였는데.. 지금은 정상인..
그리고 골반벌어지고 허리가 통자가 되요
배트는건 살성하고 관계있는거 같은데
전 안텄어요 크림 전혀 안발랐는데도
탄력은 좀 없어져요..
근데 엄청 차이나는건 아니고 조금요
전 하나 낳아서 그런거 같아요
둘낳으면 또 다르다더라구요25. ㅠㅠ
'15.11.11 7:07 PM (110.14.xxx.77)요실금인지....줄넘기하다가 찔끔해서 놀랐어요 ㅠㅠ
피부는 전체적으로 건조해지고
뼈대가 커진 느낌? 살빼도 예전 아가씨때 느낌이
아니에요 ㅎㅎ 같은 몸무게인데도...26. ㅠㅠ
'15.11.11 7:08 PM (110.14.xxx.77)아 그리고 모유수유 끝내고 나니 가슴이 딱 바람빠진 풍선 모양이네요
27. aa
'15.11.11 7:14 PM (175.209.xxx.88)가슴이 사라져요
배나오고 골반벌어지고 팔뚝 두꺼워지고 머리빠지고 이런건 1년안에 돌아왔어요
아기를 많이 안으니 팔뚝이 두꺼워지니 팔스트레칭 많이해야해요28. 고맙습니다
'15.11.11 7:26 PM (112.218.xxx.60)경험담 저도 잘 새겨들을께요.
29. ....
'15.11.11 7:36 PM (180.230.xxx.161)발싸이즈 커지신분은 없나요? ㅠㅠ
저는 발이 좀 넓적해진거 같아요ㅠㅠ30. 잘될거야
'15.11.11 7:55 PM (110.70.xxx.10)제 몸을 들킨듯 너무 적나라해서 슬프네요.
아. 옛날이여~~31. ...
'15.11.11 8:02 PM (194.230.xxx.159)궁금한데...뱃살은 운동으로도 안빠지나요?? 곧 출산인데 ㅋㅋ출산관련된글 보면 암울해지네요 ㅜ
32. ㅇㅈㅇ
'15.11.11 8:08 PM (211.36.xxx.27)출산으로의 변화는 모두 일시적이었어요
늘어진뱃살도 붙고
근데 출산으로의변화라기보다 육아하느라 변화가 더큰듯해요33. 음음음
'15.11.11 8:09 PM (121.151.xxx.198)기미가 생겼어요 흑 ㅜ ㅠ
34. ..
'15.11.11 8:28 PM (39.7.xxx.217)뱃살은 지금 완모중인데 수유때문인지 다 들어갔어요 처녀적 입었던 청바지도 다 맞고요
근데 뱃살이 이쁘게 안보이고 탄력이 없어요 ㅠㅠ
이건 핑계인거 같긴해요 낸시홈짐 블로그 가면 복근있잔ㅅ아요 저도 이제 운동하려 해요 ㅎㅎ35. ㅡ
'15.11.11 8:59 PM (122.34.xxx.128)전 처녀때도 말랐었고 임신중에도 체중이 많이 늘지 않아서 아이 낳고 나서도 몸무게 변화는 없는데요. 문제는 탄력이에요. 뱃살도 없는데 앉으면 뱃가죽이 늘어지고 가슴도 모유수유해서 그런지 너무 처지고 크기도 줄었어요.
임신했을때로 돌아간다면 모유수유 심각하게 고민해볼것 같아요.36. 발커짐
'15.11.11 9:02 PM (59.16.xxx.205)골반 벌어져서 그렇대여
골반벌어져서 광대도 벌어진듯요
광대부자뎀37. 저
'15.11.11 9:48 PM (175.223.xxx.51)모유수유도 별로 안했는데..
빅파이.. ㅠㅜ38. 골골골
'15.11.11 10:05 PM (121.170.xxx.26)ㅋㅋㅋㅋㅋㅋ
39. ㅠㅠ
'15.11.11 11:10 PM (116.124.xxx.65)처녀적 164, 48 10년간 유지했던 저...
29에 결혼, 34에 첫출산, 36에 둘째 출산..
결혼전 근 30년간 살이 트네 건조하네 를 몰랐는데 쫙쫙 트더라구요.
등에 센서 단 첫애인 딸래미, 초우량아 둘째 아들래미 안고 업고 했더니 허리랑 목디스크 왔고요.
애들 낳고 면역력에 무슨 이상이 온건지 시중 화장품(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스킨, 에센스, 크림)못쓰고 그저 보습제라고 하는 것들만 쓰고요. 아흑, 화장 겁나 잘했던 사람인데 화장하는 재미가 없으니 슬프네요.
골반이 매우 좁았는데 첫애가 완전 난산(20시간 진통)이어서 그때 벌어진건지 골반 넓어졌다기 보다는 허벅지가 전보다 더 튼실해져서는 죽어라 운동해도 안빠지는거..
가슴 처짐, 엉덩이처짐은 말할것도 없구요.
머리카락은 당연 줄어들고요.
7살,5살 두 애들 정말 너무 예쁘고 천사같고 사랑스러워요.
하지만,
내 젊음, 아름다움, 탱탱함...을 잃은 슬픔도 크네요.
둘 다 가질 수는 없는게 인생이겠죠.ㅎㅎ40. 배가
'15.11.11 11:32 PM (218.54.xxx.98)들어가도 할매배됩니다
쪼글쪼글하고41. 아이 낳고 몸매 회복 가능하나
'15.11.12 12:18 AM (74.105.xxx.117)아이 낳으면 아이가 엄마의 모든 기를 빼간다고 하면 딱 맞을 듯 해요.
젊어서 아이를 낳으면 그걸 덜 느끼는 거고... 나이가 들어서 낳으면 확연히 느끼구요.
내 몸 구석구석의 에너지와 영양을 빼간다...이게 정답.
이건 다른 얘긴데요.
아이 하나 낳고 헬스장 트레이너처럼 운동하면 봄날 아줌마처럼 되요. 30대까지는 가능해요.
그런데 음식 정말 단백질, 풀떼기 먹고 전혀 삶의 즐거움은 몸매 만들기 하나밖에 없죠.
그것도 집안일 대충하고 음식 거의 남편,아이는 사주고 시켜주고 몸매만 유지할때요.
탄수화물 먹고 싶으면 운동을 몇시간을 하더라구요.거의 중독수준... 직업 트레이너일 정도로...
제 언니가 그렇게 살았는데 30대 중반까지요. 지금 40대 초반인데 그냥 다시 먹고 싶은거 먹고
운동은 산책정도만 하고 사는데 지금이 훨씬 사람사는것 같데요. 어디 여행가서도 늘 칼로리계산
몸매 신경쓰고 소식, 운동 강박증으로 지내다가 요즘 맛집도 찾아 다니고, 몸무게 이삼킬로 안에서 늘고
하는건 무시하더라구요. 운동은 나이가 드니 하긴 하지만 그때처럼 헬스장 출근해서 거의 두세시간 살고
그런건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너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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