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맛있는 건 일년 중 요맘때만 먹을 수 있는 단감이네요.
사과는 새콤한 맛을 그리 안 좋아하고
배는 맛있긴 한데 비싸서 잘 못 먹다 보니 그냥 입에서 멀어진 듯..
맛있기는 망고가 제일 맛있어요!
단감처럼 싸다면 매일 먹겠지만..
어쨋든 요즘 제철이라
한 자리에서 두 개는 쓱싹 먹게 되네요ㅑ.
매년 시댁과 친정에서 한 박스씩 두박스 먹게 되는데
김치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무르면 안 먹게 되고..꼭 몇 개는 썩어버린다는 게 함정..
단감 계속 아삭하게 유지하는 비법 없을까요~
아무튼 단감이 있어서 행복한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