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년정도 전에 애들 서너살때 가봤었는데
며칠전부터 거기나 한번 가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남편과 둘이 가서 온천도 하고 바람쏘인다는 느낌으로요
부산이라서 멀진 않는데
당일치기가 나을지
1박2일 보낼꺼리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도 오래전에 가봐서^^;;
저는 20년정도 전에 애들 서너살때 가봤었는데
며칠전부터 거기나 한번 가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남편과 둘이 가서 온천도 하고 바람쏘인다는 느낌으로요
부산이라서 멀진 않는데
당일치기가 나을지
1박2일 보낼꺼리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도 오래전에 가봐서^^;;
대부분 숙박하지 않나요?
온천 딸린 숙박업소...일단 호텔이긴 하더군요.
자기전에 한번 씻고 새벽에 바로 내려와 씻고 저흰 그렇게 해서요.
부곡 온천물이 딴 곳보다 좋더라구요.
홈피가보니 호텔이라서 그런지 온천내 숙박인데도
가격이 제법 하네요^^;;
오롯이 온천을 위해서라도 투자할만할까요?
친할머니 댁이 그쪽인데요. 진짜 볼 거 하나도 없어요. 완전 비추입니다.
꼭 필요할거같지는 않구요.
부산사신다니 드라이브삼아 와서 목욕이나 하고 근처 우포늪이나 한번보고 그렇게 가볍게? 다녀 가시는게 좋을 코스같아요.
저희도 인근지역이라 이런식으로 밥먹고 놀다 오긴 하는데 물이 좋다고 느끼긴했어요.
지역 자체도 작고 사실 크게 뭘 볼건 없어요.
한번 와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숙박하셔도 되니 처음에는 목욕만 하기고 오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드라이브겸 우포늪 보구 그러면 다구 살 것두 먹을것두 별로 없죠.
그 호텔비 부담스러우시면...저희야 거기 가면 만날 사람도 있고 거기서 목욕하는걸 워낙 좋아하긴 해요.
걍 무박으로 드라이브 하시고 땅콩 꼭 사오시구요...품질 좋아요.
아마 원글이 검색한 그 호텔 근처에 가게들 있을겁니다.
부곡하와이 근처요.
사실 저흰 거기 엄마 고향이라 일박해도 안아까웠나봐요.
땅콩 추천요.ㅋ
진짜 상권 다 죽고 폐업한 도시같아 우울했어요
여쭤보길 잘했네요
부산이라 가까워서 드라이브겸 가봐야겠네요 --목욕하러 거기까지^^;;
우포늪은 가봤어요
그때도 겨울즘에 가서 스산하니 기분이 좀 ..다운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