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 부엌이 폴리싱타일인 댁 경험담 좀 나누어주세요

폴리싱타일 조회수 : 9,600
작성일 : 2015-11-11 11:54:07

12월 중 이사 계획 중인데 벽지와 바닥공사 정도만 하고 가려고 합니다.

현재 사는 집보다 훨씬 좋지 않은 곳으로 가는 거라서 우울하지 않게

환한 색깔로 집안을 꾸미고 싶은데요...

바닥에  마루보다 폴리싱타일 밝은 색이 제 눈엔 훨씬 산뜻하고 환하고 예뻐보이네요.


강마루 시공하고 비교했을 때 견적은 많이 차이나지 않아서 폴리싱타일에 줄눈 코팅 시공까지 하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춥다고 그냥 강마루로 하라고 합니다.(주변분들은 경험자는 아니고 주위에서 그렇게 들었다고...)

 인터넷 찾아보니 직접 시공하신 분들은 오히려 따뜻하다는 분에서 별 차이 없이 괜찮다는 분들이 대세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일 믿을 수 있는 여기에 여쭙니다.


거실과 부엌은 폴리싱타일, 방은 장판으로 시공했을 때 겨울엔 바닥이 소스라치게 차갑다고 하던데....

보일러를 3시간에 1번 20분씩 돌아가게 세팅한다면 바닥이 차가울까요?(개별난방)


청소는 무지 쉽다고 하던데 장단점 좀 풀어주세요^^;;





IP : 175.114.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방
    '15.11.11 12:34 PM (112.173.xxx.196)

    예전 집이 그랬는대요.
    청소 쉽고 바닥도 따뜻했어요.
    아.. 물론 난방 안하면 마루보다 좀 더 차가운 건 있지만
    단점은 뭘 떨어트리면 더 잘 깨지고 소리가 크다는정도.
    그래도 물 쓰기가 마루 보다는 편해서 주방 정도는 저라면 할 것 같아요.
    난방하면 마루보다 오히려 뜨근해서 겨울엔 더 좋기도 했구요.

  • 2. 폴리싱
    '15.11.11 12:43 PM (110.70.xxx.5) - 삭제된댓글

    타일 절.대.로 하지마세요
    기능면이나 시각적으로나 나무 원목이 최고입니다

  • 3. ..
    '15.11.11 12:53 PM (112.170.xxx.23)

    지금 사는 전세집이 딱 그래요.
    장점:시각적으로 이쁘다. 청소가 쉽다.
    단점:난방안하면 차갑다 (항상 슬리퍼 신음)
    떨어진 그룻은 100% 깨지고 산산조각난다.

    저희 집 다시 하려면 물 많이 쓰는 부엌만 하고 싶네요. 거실은 별로..

  • 4. ..
    '15.11.11 12:54 PM (112.170.xxx.23)

    그리고 더러움이 너무 눈에 잘 띄어서 청소를 안할수가 없어요. 좀 부지런해진달까..ㅋㅋ

  • 5. 지금 집도
    '15.11.11 1:41 PM (175.114.xxx.185)

    남향에 마루라 햇빛이 늘상 비치고 환해서 청소 안하면 무지 더러워 보여요 ㅠㅠㅠ
    청소 자주 하는 것은 일상생활화 돼있어 괜찮은데...
    춥다는 말에 꺼려지는 건데....괜찮을 거 같네요.

    우리 집은 한여름 빼고는 다 슬리퍼 신는 문화라...그릇 깨지는 거 하나만 단점 같아요.

  • 6. ..
    '15.11.11 2:40 PM (14.35.xxx.136)

    아 그리고 아이가 어리면 원목이 나아보여요.
    잘 미끄러지거든요.

  • 7. 점 둘님 감사해요
    '15.11.11 11:33 PM (175.114.xxx.185)

    우리집은 중3 고1 그래요.
    다 커서 괜찮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475 조혜련씨 실벌하네요 ㅎ ㄷ ㄷ ㄷ ㄷ 32 ㅇㅇㅇㅇㅇㅇ.. 2015/11/21 27,976
502474 녹두빈대떡 반죽 냉동해도 되나요? 2 녹두 2015/11/21 1,189
502473 화장법을 배우고 싶은데..어디로 가나요? 1 이나이가어떻.. 2015/11/21 1,142
502472 정조 임금의 흑역사 1 mac250.. 2015/11/21 2,165
502471 아파트내에 있는 사우나, 휘트니스 잘 이용하시나요? 18 또로로로롱 2015/11/21 7,467
502470 아이 낳은 후 방치해 숨지게 한 20세 미혼모 집행유예 선처 2 화장실 2015/11/21 1,392
502469 황신혜 모녀 보기 정말 좋으네요 8 ??????.. 2015/11/21 4,011
502468 위커파크와 라빠르망....원작과 리메이크 영화의 결정판! ㅋㅋ 3 영화 2015/11/21 1,383
502467 아들들에게 너무 서운해요 24 시크엄마 2015/11/21 7,206
502466 여동생이 결혼했는데 신랑 나이가 많을 때 호칭 어떻게 하나요.... 48 ... 2015/11/21 6,803
502465 매사 일처리 느리고 답답한 사람 7 .. 2015/11/21 3,272
502464 냉동블루베리 씻어 먹는건가요? 2 오잉 2015/11/21 1,772
502463 일본 방사능 이야기 나와서 말인대요. 5 홈쇼핑에서 2015/11/21 2,037
502462 동행 보는데 마음이 참 갑갑하네요. 5 가난하지만 2015/11/21 2,850
502461 외모에 대한 코멘트를 하지 않아요 21 판단보류 2015/11/21 4,827
502460 체벌이 아이의 지능발달을 떨어뜨릴 수도 있대요.. 2 ,, 2015/11/21 1,624
502459 남향이라도 햇빛 안들어오는 집 많네요 1 관찰 2015/11/21 2,971
502458 입시국어 잘 아시는 분께... 조언 좀 구합니다. 1 aka 2015/11/21 929
502457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 315억 기부 30 샬랄라 2015/11/21 4,988
502456 딸 가진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9 질문 2015/11/21 2,112
502455 공무원자녀학비보조수당문의.. 4 궁금 2015/11/21 6,246
502454 중년들 등산복입고 유럽여행....... 49 ㅇㅇ 2015/11/21 18,923
502453 저 지금 마른오징어 구워서 먹고있는데요 2 ㅇㅇ 2015/11/21 1,425
502452 마사지 꾸준히 받으면 어디에 좋은가요? 8 .. 2015/11/21 4,598
502451 불황 탓 자영업자 대출 금융위기 후 최대 편의점세상 2015/11/21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