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이사 계획 중인데 벽지와 바닥공사 정도만 하고 가려고 합니다.
현재 사는 집보다 훨씬 좋지 않은 곳으로 가는 거라서 우울하지 않게
환한 색깔로 집안을 꾸미고 싶은데요...
바닥에 마루보다 폴리싱타일 밝은 색이 제 눈엔 훨씬 산뜻하고 환하고 예뻐보이네요.
강마루 시공하고 비교했을 때 견적은 많이 차이나지 않아서 폴리싱타일에 줄눈 코팅 시공까지 하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춥다고 그냥 강마루로 하라고 합니다.(주변분들은 경험자는 아니고 주위에서 그렇게 들었다고...)
인터넷 찾아보니 직접 시공하신 분들은 오히려 따뜻하다는 분에서 별 차이 없이 괜찮다는 분들이 대세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일 믿을 수 있는 여기에 여쭙니다.
거실과 부엌은 폴리싱타일, 방은 장판으로 시공했을 때 겨울엔 바닥이 소스라치게 차갑다고 하던데....
보일러를 3시간에 1번 20분씩 돌아가게 세팅한다면 바닥이 차가울까요?(개별난방)
청소는 무지 쉽다고 하던데 장단점 좀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