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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대출 받은 세입자 계약 만료시... 제가 은행가서 확인해 봐야 하나요?

..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5-11-11 09:32:05

집놓고 전세자금대출을 처음 해줘봐서 뭘 잘 모르겠어요..

저는 집주인이고 세입자가 4년계약해서 살다 다음주 전세계약이 만기되는데요.

4년전에 처음 들어왔을때 전세자금대출 동의를 은행직원이 방문해서 동의 해드렸는데

전세금 일부를 은행에 드려야 할지 세입자한테 다 내줘야할지 몰라서 문의 드려요.


방금 은행에 통화해봤는데 세입자 동의없이 신용정보 조회는 원칙상 안되고 집주인이랑 상관 없으니,

그냥 세입자에 전세금 주는게 맞다하고

네이버 검색하면 은행에 확인 후 내줘야 한다고 하고요..

어떤게 맞는지요??

IP : 61.101.xxx.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래서
    '15.11.11 9:35 AM (58.238.xxx.155)

    전세자금대출 동의해주지 않는 집주인인 많아요.
    저도 협조 많이 했는데 몇 년 지나면 잊어버리는 일도 있고
    한번은 큰 실수 할 뻔해서 이제 대출 협조 안 할 겁니다.
    1금융권에서 대출 받은 건 임차인에게 주어도 되고 lh나 2금융권은
    은행에 입금해야 한다고 하네요.
    어느 은행 지점인지 확인하시고 담당자와 통화해서 확인하세요.

  • 2. ....
    '15.11.11 9:43 AM (39.7.xxx.229)

    제 경우는 세입자가 직접 받는거였어요
    우리은행이었어요

    제가 듣기론 보험사나 캐피탈은 금융기관에 줘야한다고 들었어요

  • 3. ..
    '15.11.11 9:46 AM (115.140.xxx.162)

    네 저희 세입자도 우리은행에서 대출받아서 동의 해줬었어요.
    이게 좀 그런게.. 세입자한테 전세자금 다 갚았냐고 구두로만 물어봐도 되는건지 참 애매한거네요..

  • 4. .....
    '15.11.11 9:50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분이 원글님집 담보로 대출받은것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그돈은 원글님과 아무상관없는 세입자 사유재산 입니다
    못갚아도 세입자 재산 차압 들어가거나 보증선 삶 도는 보증보험에서 갚아주지
    원글님에게는 10원짜리하나 피해 안갑니다
    그러니 갚았니 어쩌니 물어볼 필요조차 없는 일이죠
    만약에 집주인이 내가 직접 은행에 갚겠다 하고 꿀꺽 해버려도
    은행은 세입자에게 받아냅니다

  • 5. .............
    '15.11.11 9:51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분이 원글님집 담보로 대출받은것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그돈은 원글님과 아무상관없는 세입자 사유재산 입니다
    못갚아도 세입자 재산 차압 들어가거나 보증인 또는 보증보험에서 갚아주지
    원글님에게는 10원짜리하나 피해 안갑니다
    그러니 갚았니 어쩌니 물어볼 필요조차 없는 일이죠
    만약에 집주인이 내가 직접 은행에 갚겠다 하고 꿀꺽 해버려도
    은행은 세입자에게 받아냅니다

  • 6. ㅇㅇㅇ
    '15.11.11 10:18 AM (49.142.xxx.181)

    원글님하고 아무상관없어요.
    그건 세입자가 갚아야 할 돈이죠;;
    왜 그걸 원글님이 신경쓰세요? 갚든지 말든지?

  • 7. ...
    '15.11.11 10:23 AM (113.216.xxx.202) - 삭제된댓글

    전세권과 상관 없는 전세자 개인 신용대출로 알고 있어요.
    다른 대출보다 이율이라든가 대출 조건이 쉬워서 그걸 이용해 다른 용도로 대출받을까봐 집주인 확인하고 그러는 걸로 알아요.
    개인신용대출은 대출받는 본인 연봉 등의 신용으로 받는 거에요.

  • 8. 큰일
    '15.11.11 12:01 PM (222.233.xxx.157) - 삭제된댓글

    계속 이런 질문에 위험한 댓글이 몇 번 달리는 것 보고 한 번 나서봅니다.
    전세자금 대출에 종류가 2가지 있어요. 금융기관에 줘야될 것이 있고(금융기관에 집주인이 확인 및 싸인, 질권설정등) 세입자에게 줘야될 것 2가지요.
    확인 반드시 해야합니다.
    무조건 세입자 주면 안됩니다.!!!
    확인 잘 못해서 전세금 금융기관에 집주인이 토해내든지, 아니면 세끼고 집 산 후 세입자에게 전세금 줬다가 집 날리기도 합니다.

  • 9. 윗님
    '15.11.11 1:0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우리은행 이라고 하잖아요
    참 할말없게 하는 댓글 입니다
    제1금융권 전세대출은 100% 세입자 신용으로 보증인 세워야 해주는 것이고
    전세계약서 담보는 제2금융권에서 해주는
    전세계약서가 담보물로 잡히는 것입니다..이때는 집주인 도장도 들어가구요
    집주인이 직접 돈을 제2금융권에 줘야 합니다
    고로 우리은행은 제1 금융권 입니다

  • 10. 큰일
    '15.11.11 3:09 PM (222.233.xxx.15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일부러 금융기관. 이라고 폭넓게 썼습니다. 단단히 알아보시라는 의미에서... 원글 비슷한 글 올라오면 무조건 세입자주면되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는 댓글이 많길래요.

  • 11. 큰일
    '15.11.11 3:23 PM (222.233.xxx.15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일부러 금융기관이라고 폭넓게 썼습니다. 단단히 알아보시라는 의미에서... 원글 비슷한 글 올라오면 본인의 경험으로 무조건 세입자주라 하는 댓글이 많길래요. 원글뿐 아니라 비슷한 처지의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요...

  • 12. 음...
    '15.11.11 3:30 PM (211.201.xxx.49) - 삭제된댓글

    1금융권이라도 집주인 싸인을 요구한곳이 있어요.
    지금은 몰라도 1금융권도 몇년전까지는 집주인 싸인을 요구했어요.
    그러다가 전세보증금이 많이 올랐는데 집주인동의 받기가 힘들다보니 정부(이명박인지,박근혜인지..?)에서집주인동의없이 대출해주는 전세자금대출로 하라고 금융기관에 압력(?)을 넣어서 중간에 바뀐겁니다.
    원글님 같은경우에는 4년전 계약이기 때문에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저희집도 원글님과 비슷한 시기에 전세세입자 전세자금대출에 동의를 해줘서 알아요.
    저희는 지금 전세세입자가 묵시적갱신으로 갱신중이다보니, 그 전세자금대출도 연장되고 있어서 2년마다 은행에서 지점방문해서 싸인해달라고 해서 귀찮아 죽겠어요.
    그래서 저희도 월세로 전환할겁니다. 어차피 은행에 이자낼거 우리가 내라고 할려고요. 은행만 좋은일 시키는거잖아요.

  • 13. 음...
    '15.11.11 3:33 PM (211.201.xxx.49)

    1금융권이라도 집주인 싸인을 요구한곳이 있어요.
    지금은 몰라도 1금융권도 몇년전까지는 집주인 싸인을 요구했어요.
    그러다가 전세보증금이 많이 올랐는데 집주인동의 받기가 힘들다보니 정부(이명박인지,박근혜인지..?)에서집주인동의없이 대출해주는 전세자금대출로 하라고 금융기관에 압력(?)을 넣어서 중간에 바뀐겁니다.
    원글님 같은경우에는 4년전 계약이기 때문에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저희집도 원글님과 비슷한 시기에 전세세입자 전세자금대출에 동의를 해줘서 알아요.
    저희는 지금 전세세입자가 묵시적갱신으로 갱신중이다보니, 그 전세자금대출도 연장되고 있어서 2년마다 은행에서 지점방문해서 싸인해달라고 해서 귀찮아 죽겠어요. 물론 저희는 세입자 전세계약이 끝나고 보증금반환할때 세입자한테 반환하지 않고 은행에서 확인하고 반환해야합니다. 은행에서 저희한테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했고요.
    그래서 저희도 월세로 전환할겁니다. 어차피 세입자는 은행에 이자내고 있는데...그 이자 우리한테 월세로 달라고 할려고요. 우리는 귀찮기만 하고 이익되는거 하나없는데, 은행만 그냥 앉아서 이자수익만 올리잖아요.

  • 14. 돌다리도 두드려...
    '15.11.11 4:35 PM (112.217.xxx.122)

    1금융권은 세입자에게 직접 줘도 된다시니 그런가보다 하긴 하는데
    그래도 다시 한번 정확한 확인(은행 직원과의 통화를 녹음한다던지...)을
    하신다고 해서 욕할 사람은 없어요.
    제 주변에 세입자에게 직접 줘서 (2금융권이었어요..) 지금 그 캐피탈과
    소송 중인 사람이 있어요. 근데 이길 확률은 거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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