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은 늘 연기가 똑같아요.

[ㅠㅠ]

유아인 밀회에서 너무 섹시하고 연기도 잘해서 그 뒤로 좋아했었는데,

그래서 유아인 나오는 작품을 계속 보고 있는데 연기가 다 똑같은거예요.

나름 연기파로 베테랑에서도 잘했지만 목소리 톤이나 연기하는 모습이랑 목소리가 어쩜 다 하나같이 똑같을까요.

하다하다 육룡이 나르샤도 대박이네요. 어쩜 베테랑이랑 똑같나요..

저만 그런가요? 금방 질리는 듯 하네요.. 

 

[..]

저는 문근영이..눈땡그랗게 뜨고 발성이 애말투

[......]

님이 하세요 그럼.

[맞아요]

Cf에서조차 그말투예요

[..]

저는 유아인만 보면 기름종이 쥐어주고 싶어요.
얼굴이 유독 번들거려서..ㅠ

[...]

연기 너무 잘 하던데요? 그 나이에 유아인만큼 캐릭터 제대로 소화하며 연기포텐 터트려줄 배우 있나요? 이만한 힘있는 배우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네]

동감이예요.
성스에서부터 천편일률적인 표정과 연기
그리고
너무 못생겼어요.

[ㅇ]

그런 배우들 진짜 많아요
손예진도 연기 진짜 잘하지만 그래서 손예진 나오는거 다~~봤어요 어릴때부터..
손예진도 연기가 비슷해요 목소리 어떤 상황에서의 얼굴표정 등등

[ㅇ]

암살 안봐서 잘 모르겠고
일단 도둑들이랑 별그대 두 개 놓고 보면 전지현은 목소리를 바꾸더라구요
다른 작품은 안봐서 잘 모르겠고 ..
별그대에선 좀 아줌마틱하게 말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ㅇ]

전지현 도둑들에서 목소리가 가늘고 하이톤이던데
별그대에선 걸걸하고 아줌마틱하게 ..

[..]

저도 느껴요
베테랑.사도.육룡은 그 연기에 적합한 캐릭터라 괜찮은데 반복되니 연기가 좀 지루해요
폭발시키는 연기는 잘하는데 대사가 좀 길어지면 매우 지루해지는 연기스타일..
어금니를 앙 물고 말하는듯한 버릇때문인지 항상 비장해보이는 단점도 있구요
군대 다녀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ㅡㅡ]

성스 걸오가 혼혈 고딩 완득이로 변신해서 놀랬었고
카리스마 쩌는 왕이었다가 순수한 피아니스트 스무살 청년
철없는 금수저 재벌3세였다가 연민 일으키는 광기어린 사도세자, 다양한 필모에 연기 변신에 매번 성장하는 연기력도 눈에 띄던데요 아무렴 배우인데 유아인을 못생겼다 하지않나 참 근거없이 까려는 글은 반감드네요.

[ㅡㅡ]

오늘 육룡에서 옥중 연기보고 감탄해서 더 옹호하게 되는데요 전 오히려 유아인이 긴 호흡의 대사에서 더 강하다고 느꼈어요 이성계와의 독대씬도 그렇고, 돌이켜 보니 밀회에서도 롱테이크씬이 많은 드라마였는데 그런 씬들에서 감정흐름 놓치지 않고 연기 뚝딱 해내는 배우라는 인상을 받았었거든요 어쨌든 저는 참 좋은 재목의 배우라고 생각해요 성장할 여지도 많은 감성도 좋은 배우라고 느껴요

[경력에 비해]

연기 잘하는 배우임에 틀림 없고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할거라 믿어요.
하지만 못생긴것도 틀림 없죠 ㅋㅋㅋㅋ

[ㅇㅈㅇ]

그런데 유아인 지드레곤이랑 닮지 않았나요?

[흠]

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연기력은 좋지요. 그 역에 녹아들면서 그 역할을 눈에 띄게하는 대중의 관심을 받는 방법을 아는 연기자 같아요.
베테랑도 주연? 보다 화제를 끌었잖아요.

[..]

어떤 배우는 아닙니까?
다 그렇지

[..]

못한다는게 아니고 잘 하는데 똑같다구요. 조금만 힘을 빼면서 인생의 경험이 더해지면 송강호같은 대배우가 될수도 있는 배우같아요
잘 하니까 성장의 여지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이연희나 김태희에게 성장을 기대하진 안잖아요

[...]

책읽듯이함지루함

[유아인이]

21 페이지되는 대본을 엔지 한 번 안내고
다 통과 시킨 배우라는데 연기력을 탓하다니
사도에서 이마에 피흘리는 장면
실제로 본인이 바닥에 이마 찧어서
주변인들 놀나고 응급처치받고 다시
연기했다는데
그 나이에 유아인정도면 아주 잘하는 건데

[ㅇㅇ]

맞아요 발성도 표정도 똑같아요

[ㄴㄴ]

어느 배우는 아닙니까?
거의 다 그렇지 2222
힘뺀 생활연기만이 연기 잘하는 것도 아녜요
내지르는 캐릭터 연기에선 제대로 뿜어내야죠
완득이나 지진희와 나온 무슨 드라마에서 보면 확 찌그러진 연기도 곧잘 하는배우던데

[11]

발성, 연기 똑같아서 질려요

[미소]

이빨물고 연기하는것 같아요. 성스때 보다 코가 많이 자연스러워져 외모는 훌륭하다고 생각돼요.

[그래도]

어느배우나 그런점은 있더라구요
그래도 연기도 못하고 한결같은 배우들도 많으니 ㅎㅎ

[흠]

성스에서 다들 걸오앓이 할때
발음이 웅얼거려서 난 도대체 대사를 못알아 먹겠더라구요
그후 장희빈 숙종역 저만 느낀건지 몰라도 나름 섹시함 있었고
밀회에서 보니 넘 잘어울리고 베테랑에서 제대로 잘했죠
그런데 어제 육룡이 감옥신에서
솔까말 성스 걸오 오버랩 됩디다
쟤 아직 못고쳤구나.... 웅얼대네 또 이생각만.

[ㅋㅋ]

지적하는 면도 다 알겠고 그런데
확실히 눈길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어요
일단 배역에 잘 녹아드는 것 같네요

[...]

말을 씹어뺕어서...
어금니 너무 꽉물고~

[맞아요ㅋ]

연기를 못하는것도 그 역할에 안어울리는것도 아니지만
희안하게 연기가 똑같아요ㅋ
제가 사도랑 육룡이 연달아 보게 됐는데
어투나 표정이 아예 똑같은 부분이 있어 기억에 남았던차에 원글님 글보니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 싶네요ㅋ

[전]

예전에 최민수, 이덕화를 그렇게 느꼈었는데
유아인은 배역에 잘 녹아드는데요. 목소리는 조금 비슷한가? 그거야 어쩔수 없지요.
목소리까지 변하는 배우는 거의 없지요.
김명민 정도?

[유아인 쉴드 좀 쳐보자!]

아직 다양한 스펙트럼의 역할을 해본건 아니잖아요.
연기에 좀 힘들어간 느낌?들이 있어요. 근데 역할이 다 그런거긴 하더라구요.
김수현은 바보 연기도 잘하고 츤데레, 순수남 등등... 의외로 꽤 다앙하게 맡고, 소화하는 것 같은데...

[질문]

밀회에서 착한역 베테랑에서 나쁜역 자연스럽게 변신하는거보고 놀랬는데요. 전 유아인이 연기자최고라고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너무 잘해요
전 베테랑하고 사도 에서만 봤는데

비슷하긴 해요...그렇게 치면. 김희애는 뭐 맨날 똑같잖아요
나 연기해~~ 목소리도 탁하고.

비슷한데,,,연기를 너무 잘해요.
베테랑에선 정말 잘하고

사도에서도
자기엄마(후궁) 생신상 차려드리면서
가마앞에서
물렀거라! 물렀거라! 하는데

정말,,,,,타고났더라구요...
잘해요.....지금까진...하정우 좋아했는데

암살보고..하정우 조금..(너무 멋있게 서부영화 처럼 나와서..
전 그런 하정우는 별로.
못생겨도 연기가 되는 하정우를 좋아했었는데,,암살에선 좀 과했어요
영화사측에서 오판한듯...멋진 하정우를 여자들이 좋아하는줄 알았나봐요
연기잘하는 하정우(어느배우든)를 좋아한 거였는데..

유아인 좋아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ㅇㅇ]

유아인 특유의 버릇이 있어요

감정과잉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구요.

이게 캐릭터랑 맞으면 굉장히 좋은데, 최근에 연달아 작품에 나오니

매번 연기가 같다 소리를 더 듣고

특히 이번 육룡에선 기자들도 과대 평가 되었다는 말도 나오는듯

[헉]

그 못생긴 유아인과 지디를 감히.....

[발성]

흥분된 상태로 발음하는 버릇이 있어요,,저러다 울겠다 싶게,,,
아직 어리고 열심히 하다보니 그렇게 오바가 되나봐요,,
얼굴은,,,못생겼나요,,? 울 아들이 좀 닮았는데,,ㅠㅠ
얼굴도 아직은 앳된 것도 있고,,
김명민이나 김상중,,,처럼 발성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야 더 크겠죠,,

[저도]

성스때부터 연기도 못하면서 자의식 과잉이구나 했네요
밀회는 정말 두 주연배우가 어찌나 오버인지..
덕분에 사도도 아직 못봤어요
계속 저러면 금새 거품 빠지지 싶어요

[헐]

유아인이 못 생겼다니..

눈들이 넘 다들 높으심...

[하...]

유아인 못생겼다는 분이 많으셔서 놀랐네요. 밀회에서 너무 섹시하고 잘생기고 피아노도 수준급으로 잘쳐서 넘 매력있었는데 말이죠.ㅎㅎ
그런데 그게 하루이틀이지,, 번들거리는 얼굴도 늘 어디서나 똑같고,, 말투도 어디서나 똑같으니..
연기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럴까요?
하루 이틀은 괜찮은데 계속 보자니 질리더라고요.
부디 제가 좋아하는 배우로서 말할때 힘좀 풀고... 얼굴 번들거림좀 없애고... 그랬음 하네요...

[ㅎㅎㅎ]

유아인 사극연기에 박제하자는 말 듣는 배우 아닌가요?
제대로 제 몫 해내는 배우이니 알아서 사극에 캐스팅 척척 되는듯 보이는데요?
장옥정에서도 사도에서도 비쥬얼이나 연기톤이 사극과 잘 맞다 생각했어요
육룡 연기도 아주 좋은데요? 매력적인 이방원 캐릭터 제대로 잘하더군요 화면장악력도 젊은 배우치곤 좋고

[프리다]

연기를 못하는 것같지는 않은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데는 탁월한 것같아요.전에는 못봤던, 보지 못했던 인물등장~

[맞아요]

늘 똑같은 연기...
힘 많이 들어간, 나 연기 잘하지 하고 묻는 듯한,
어느 배역이나 비슷하게 보여서 이젠 스킵하고 싶은 배우네요.
조연 중에선 유해진, 오달수 연기 늘 똑같아서 지루해요.

[정말 똑같아요]

저두 요즘 유아인은 연기가 다 똑같다는생각했었는데 반갑네요ㅎ
연기자들 대부분 자기 톤이 있는데 좀 과장있는 스탈이다보니 두드러지는듯요
눈 치켜뜨고 대사 씹어 뱉는 특유의 톤은 약간 제정신이 아닌, 베테랑에서의 그 역할이 딱이었던것 같아요

[저도]

잘생겼고 연기도 잘 하네 했는데..

[유아인]

저도 베테랑만 봤는데. 이름만 듣던 그 아인인가... 개콘에서 김지민이 불러댔던... 넘 못생겨서..

그리고 연기도 솔직히 너무 뭔가 과도하게 앙다물고 한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각오와 결심을 얼굴 자체에하고 하는 연기.. 이것도 그 나이도래에선 잘하는거라고 하면 그런가부다 하는데.. 하여간 전 좀 별로..

[유아인말고]

완득이 밀회에서 너무 불쌍해서
베테랑에서 너무 얄미워 때려주고 싶게 연기잘하던데
육룡은 재미없고

유아인 나이대에서 다채로운 역할 소화하는 남자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ㅇㅇ]

육룡은 안봐서 모르겠고, 유아인은 밀회에서 최고였어요.

[ㅇㅇ]

웅얼거리는 말투..늘 똑같은 연기톤 감정과잉..공감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따지면 송강호도 늘 같은 연기...

[그래서]

전성기 한석규가 대단한게 연기폭이 정말 넓었어요

[대부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게 좋게 말하면 자기만의 색깔아닌가요?

연기할 때마다 전혀 딴사람이 되어 연기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연기 경력 몇십년 돼야 조금씩 변화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유아인은 아직 젊어서 더 많은 경험이 쌓이면 크게 성장할 배우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유아인 쉴드!!]

송강호도 자기는 유아인 나이때 그렇게 연기못했다고 했어요 선배한테 인품보다 연기로 인정받는 얘잖아요
비슷한 느낌일 수 있지만 오히려 역마다 너무 연기다르면 그 배우의 매력도 헷갈리고 전 혼란스러울 거 같아요
오히려 조태오의 느낌이 살아날때 반갑기까지 ㅎㅎ
아직 군대도 남았고 연기할 날도 많으니 발전가능성 비전 좋은 연기자라고 생각해요~
유아인 품겠읍니다 ㅋㅋㅋ

[ㅇㅇ]

힘이 너무 들어갔어요. 못하는건 아니지만 대세취급은 과대포장

[...]

원글님에 동감해요.
드라마 보다가 그만 둔것은 밀회가 첨인데 ...
김희애도 이해가 않되고 느끼한 유아인 때문이죠.
목소리나 연기가 비슷해서 저도 질려서 정말 선전보면 채널을 돌려요.
피부나 얼굴도 못생겼어요.
밀회이후 유아인 나오는 영화는 다 안봐요

[....]

턱 앞으로 쭉 내밀고 달달 떠는 목소리로 나 지금 연기하오 힘 빡 주면서 뻣뻣한 연기 그러면서 발음은 옹알옹알거리는 연기 늘 똑같아요
그리고 코에 실리콘 너무 과하게 넣어서 보기 불편해요

[///]

아... 밀회를 보셨다면 연기가 똑같다는 말은 좀...밀회에서 유아인은 그냥 선재였죠... 다른 배역들이 좀 비슷해서 그렇게 느끼시는게 아닐까 싶네요..솔직히 그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가 누가 있는지 전 ...

[하이톤의]

떨리는 목소리가 불안한걸 표현하는덴 좋지만
남자다움이 약하게 느껴지고
다양한 역할을 하기엔 무제가 될거 같아요.
쌍거풀 없는 눈과 스타일이 좋구요.

[영화]

사도에서도
자기엄마(후궁) 생신상 차려드리면서
가마앞에서 
물렀거라! 물렀거라! 하는데

정말,,,,,타고났더라구요...2222222222222

사도를 안보셨다면 아무말 마세요

유아인 맨처음 얼굴본게 완득이 홍보차 연예관련 프로그램에 나올때였는데 첫눈에 반했더랬죠

[와!!!!!!]

저는 제목보고 위에 님들이 말씀하신 딱 그 장면,
물렀거라 물렀거라 그 장면 얘기하려고 들어왔거든요.
역시 다들 비슷하게 느끼셨군요.
저도 밀회부터해서 트위터도 그렇고, 좀 힘이 들어가있는 배우구나 생각했는데
이번 사도보고 특히 위의 장면 보고 유아인 다시 봤습니다.

[...]

연기자의 자기복제야 어느배우나 있는건데
장혁은 추노이후로 뭘하든 추노로 보임. 순돌이 아빠 임현식씨도 그렇고
그런데
유아인은 얼굴에 \"나 연기하고 있어. 몰입도 끝내주지?\" 지나친 비장미를 매번 보여서 불편해요.
목소리나 얼굴에 힘빼고 좀 편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불편해서 유아인편에서는 채널 돌렸다 다시 돌아와요.
성스를 다시보는 느낌이에요. 성스때도 채널 돌렸는데.
얼굴은 귀염성 있던데 못생겼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저는 얼굴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나 지금 연기중!!!! 하고 연기하는거 같아요
저 위에분 말씀처럼 과잉연기ㅜ
보기 불편해요ㅜㅜ

[...]

제가 저위에 밀회를 보셨으면 연기력관련 말은 좀.. 이라고 달았던 사람인데요..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얘기한다면 배우가 좀더 노력해야 맞는거라고 생각해요.. 전 솔직히 유아인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고 똑같다고 얘기한다면 배우가 좀더 진중하게 본인의 연기를 돌아봐야 하겠죠

[zzz]

윗분 김수현 잘 말씀해 주셨네요
김수현이야 말로 연기하는 티 안내고 완전 몰입하는 배우... 천지차이죠

[..]

제발 부탁인데 발성 좀 공부하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사도보면서 송강호씨 발음 부정확하고 유아인도 발음 부정확하고,
보다 보다 짜증나서 중간에 나왔었답니다.

연기자들은 연기도 중요하지만 발성, 발음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ㅇㅇ]

영화에서는 좋았는데
장옥정도 그렇고 패션왕은 안봐서 모르지만 육룡도 그렇고
드라마에서 보면 좀 피로감이 오는 연기같아서 좀 안타까워요
둘다를 잘하는게 참 어렵겠죠

[유아인 연기는 잘하는데..]

캐릭터빨이랑 자신이 잘하는 연기만 잘하는 것 같아요.

그게 쌓여서 포텐 터뜨린 게 이번의 '베테랑'이랑 '사도'.

다른 분들 지적처럼 뭔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없고 항상 과잉의 느낌이 있다는게 좀 아쉬워요.

이건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갖고 있는 기운 탓이 아닌가 합니다.

비교해서 좀 그렇지만, 전 김수현의 그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에서 오는 과잉 없는 연기가 좋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연기면으로 굴곡없이 갈 수 있는 사람은 유아인 보다는 김수현이지 않을까하는..

[jc6148]

김수현이 또래 중에선 완벽하다고 생각해요..발음,감정연기..막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참 묘하게 매력있어요...

[으음]

유아인 나이대 배우중에 발군인편이라 생각합니다.
연기스타일이 배역을 자기에 맞추는 배우가 있고 배역에 녹아드는 배우가 있어요. 로버트 드니로와 알파치노 생각하면 되시려나? 유아인은 전형적인 전자.. 후자를 보통 연기 잘한다고 사람들이 많이 말합니다만.. 분명 전자의 배우도 있어요.. 그리고 또래배우중에 유아인만큼 광대의 얼굴(연기자) 을 한 배우가 저는 잘 생각이 나지 않아요.. 그리고 역할을 다양하게 맡을수 있는 마스크예요. 전 김수현도 무척 좋아하는데 목소리도 좋고 발성이 좋아요. 그런데 두상이 너무 작고 예쁘게 생겨서 맡을수 있는 배역이 유아인보다 한정적이예요. 영화는 드라마랑 또 달라서 거대한 화면에 맞는 배우는 또 따로 있더라구요. 그리고 전지현이 유아인보다 낫다는 말은.. 음.. 구지 말하면 전지현은 자기스타일화하는 연기타입인데.. 전지현도 저 엄청 좋아하는데 예니콜은 엽기적인 그녀의 변주였어요.. 별그대도 그렇구요 전 암살에서 괜찮게 봤어요.

[비슷한 부분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대체로 맡은 배역이 몰두하여 이전의 출연작이 잘 생각안나도록 좋은 연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요.

[유아인이]

못생겨보이는 건

대충 휘리릭 보면 이목구비는 잘생긴 편인데

클로즈업해서 보면 단정치가 않아서 그럴 거임...........

뭔가 폭발하는 에너지 그런 역할로 특화하면 볼만해도

그닥 롱런할 거 같지는 않네요......

좀 부담스런 감이 있어요...... 너무 기름짐......모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