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똑똑한 TV 유튜브로 조성진 연주 들으면서
똑똑한 전화기로 82에 글 쓰고 있네요
쇼팡 협주곡 1번 그 긴 곡을 계속 여러 차례 들어도 전혀
질리지가 않네요 전부터 쇼팡 협주곡을 좋아해서 많이 들어
왔지만 조성진이 우승한 후로는 계속 듣게 되네요
어제 어느 분이 폴리니 연주도 아주 좋다고 하시길래 들어 보니
정말 좋구만요 자연스럽게 조성진 듣고 폴리니 듣고 계속
반복이네요 테레비 연속극이고 뉴스고 다 팽겨치고.
사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존재도 모르고 외국 유명 피아니스트
연주만 들었었거든요
내일은 조성진이 연주하는 다른 작곡가 작품도 들어 봐야겠네요
베토벤이나 라흐마니노프 곡도 물론 잘 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 감상도 중독이 있을 수 있나요?
....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5-11-10 22:32:15
IP : 211.36.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10 10:35 PM (123.109.xxx.10)내가 그래요... 하나하나 연결되어 지금은 독일 브람스 레퀴엠 듣고 있다는..
그러다가 또 조성진 소나타 들으면 가슴이 뭉클..
파리 리사이틀 리뷰 번역이 또 좋아서 뭉클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ntabile&no=16889&page=12. ****
'15.11.10 10:59 PM (123.109.xxx.10)https://www.youtube.com/watch?v=Iqtxa7IZ_uA
브람스 피아노4중주 강추...3,4악장으로 갈수록 벅차요..듣고 듣고 또 듣고 있네요3. 중독 당연하죠...
'15.11.11 6:37 AM (112.160.xxx.226)저는 길게는 3년 정도 한 두곡에 중독된 적도 있는걸요. 요즘도 가끔 혹은 기분에 따라 그 곡을 들으면 예전에 느꼈던 느낌 향수...뭐 이런 것들이 떠오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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