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젖말릴때 궁금해요~

가을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5-11-10 20:48:15
지금 단유 중이에요~
한쪽이 많이 단단해졌는데 젖을 짜내야 하는지 아님 그냥 둬야 하는지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약을 먹는게 가장 효과가 좋을까요?

우리 아기 20개월 동안 수유했는데 요즘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 대일밴드 붙이고 엄마 아파 아야해 하니 울 것 같은 표정 지으며 살살 만지기만 하더라구요~
끊기 많이 힘들거라 예상했는데 말귀를 알아들었는지 엄마 힘들게안해서 너무 기특한거 있죠^^
20개월이나 먹였는데도 많이 아쉽고 뭔가 서운하고 그러네요~
IP : 211.106.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만
    '15.11.10 8:56 PM (87.152.xxx.74) - 삭제된댓글

    단단한 쪽을 아주조금 유축하시면 되요.
    아주 부드러워질때까지 다 짜내시면 계속 젖이 차오르니까,
    젖이 차서 불편할때 아주 조금만 유축하면서
    유축해내는 양을 점점 줄이시면 자연스럽게 단유가 되요.

    20개월이면 진짜 오래 수유하셨네요.
    이제 정상적인 브라에
    앞 막힌 옷 편히 입으셔야죠~

  • 2. ++
    '15.11.10 9:00 PM (118.139.xxx.46)

    아기 기특하죠???
    저희 애도 17개월 채우고 이틀만에 끊었어요...
    엄마 아야 아야....이 소리만 이틀했더니 자연스레...ㅋ
    저도 젖양 진짜 많았는데 그냥 자연스레 1년 가까이 걸린듯요...
    처음엔 불으면 아플 수 있고 불편하니 조금씩....한번씩 짜다가 그 횟수를 줄여나간거죠..
    3-4년동안은 한번씩 힘주어 짜면 한두방울씩 나왔어요..
    그리고 처음 일년정도 젖양이 줄면서 더불어 쭈글쭈글...
    근데 그것도 몇년 지나니 자연스럽게 돌아왔어요..ㅎ
    크게 아프고 불편한 거 없으면 자연스레 말리세요..

  • 3. 총41개월
    '15.11.11 12:18 AM (175.170.xxx.26)

    양배추 덮으면 확 줄어요,,
    너무 단단하고 아프면 타이레놀도 먹고,,
    저는 큰애때는 자연스럽게 말렸는데,,
    둘째때는 그냥 양배추 브래지어에 넣고 약 처방 받아 먹었어요,,

  • 4. ditto
    '15.11.11 4:59 AM (39.112.xxx.142)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06067&page=1&searchType=sear...

    저도 도움받은 글이예요 댓글 중 undo님 방법대로 해서 시간은 걸렸지만 자연스레 단유됐어요

  • 5. 원글
    '15.11.11 7:57 AM (211.106.xxx.225)

    저도 조금씩 유축하면서 자연스레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542 시터비용? 1 ^**^ 2015/11/26 780
503541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달라졌나요? 3 궁금 2015/11/26 1,116
503540 노유진 ㅡ 복면정권의 작자미상 한국사 1 11 2015/11/26 557
503539 패밀리세일은 아무나 살수 있나요?? 3 루비 2015/11/26 1,571
503538 걱정말아요 그대 3 ㅋㅋㅋ 2015/11/26 1,081
503537 겨울코트안에 슬림한 경량패딩 입어질까요? 10 마이마이 2015/11/26 7,287
503536 올해 롱부츠 다들 어디서 ... 1 부츠홀릭 2015/11/26 1,705
503535 일본 여기저기 많이 가보신분 여행지 추천 좀... 8 레나 2015/11/26 1,815
503534 급)엑셀 중간에 한줄 추가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힘들다 2015/11/26 3,037
503533 장롱 옷거는 바가 떨어졌는데요 7 질문 2015/11/26 3,226
503532 압구정 로데오 어느 커피숍 인데.아주 젊은 한쌍 영화를 찍네요... 3 후리지아 2015/11/26 2,527
503531 사립초 추첨할 때요..할머니가 가도 돼요? 49 동산초 2015/11/26 1,479
503530 만두추천 부탁요. 49 파란하늘 2015/11/26 1,279
503529 서울,경기 3/4등급 아이들은 어느 대학 진학했나요? 19 .... 2015/11/26 6,094
503528 마이크로화이바 이불 쓰시는 분들 건조기로 건조하시나요? 1 Naples.. 2015/11/26 4,475
503527 오뚜기 잡채 만두 맛있나요? 49 에효.. 2015/11/26 2,393
503526 시세보다 싸게 집팔았어요!복비계산좀 부탁드려요 1 집매매 2015/11/26 935
503525 진돗개만한 길고양이가 어린고양이들을 위협하는데 3 걱정 2015/11/26 1,008
503524 몇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23 ㅁㅁ 2015/11/26 3,176
503523 세월호59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에 꼭 안기게 되.. 13 bluebe.. 2015/11/26 336
503522 삶은 소면 언제까지 안퍼지고 먹을 수 있나요 3 sds 2015/11/26 2,636
503521 헝그리 정신이 없다 .. 2015/11/26 404
503520 정경화씨와 손석희의 인터뷰 너무 보기 좋았어요. 10 므흣 2015/11/26 4,375
503519 요즘은 일할 사람 찿기가 더 힘든거같아여.ㅡ.ㅡ 27 하늘 2015/11/26 4,526
503518 해외 패키지여행시 보조가방이 필요할까요? 5 ... 2015/11/26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