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계기가 있어서 그렇게 된건 아니고 ..
나이가 들수록..사람 말도 못믿게 되고 ..인간관계도 ..깊게 맺는게 아니라 ..가볍게 ..얕게요 .
누가 뭔 말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 그냥 그렇게 듣고 .. 누가 저에게 사귈려고 접근해와도 ..막을 쳐놓고 ..대하고
상대방도 물론 알겠죠..그러니 ..저한테 다가올려고 하다가도 ..오지 않더라구요..
제가 완전히 믿는 사람은 엄마뿐이구요 ..타인들은 그냥 타인일 뿐이에요 ..
그러다 보니 ..자꾸 외로워지네요 ..사람들한테 기대하는것도 없고 ..믿지도 않고 ..기대지도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