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에서 野 턱밑까지 쫓아온 與, 지지율 5%P 격차…문재인, 김무성에 밀리기도
전통적 야당 텃밭이었던 호남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한국갤럽의 11월 첫째주 여론조사결과 두 당의 지지율 차이는 5%포인트 수준으로 조사됐다. 불과 2주전에는 30%포인트 차이였다. 또한 지난주에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뒤지기도 했다.
[앵커]
새정치 민주 연합 입장에서 더 답답한것은 호남 지지율입니다. 텃밭인 호남에서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5%대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숫자로만 보면, 두 당의 지지도에 별 차이가 없다는 정말 충격적인 얘기입니다.
김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적 야당 텃밭인 호남에서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새정치민주연합 턱밑까지 쫓아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 조사결과 광주, 전남, 전북 지역의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의 지지도 격차는 10월 셋째주 30%포인트 차이에서 10월 넷째주 22%포인트, 11월 첫째주에는 불과 5%포인트 차이로 크게 좁혀졌습니다.
또다른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호남에서 새누리당 지지도는 2.6%포인트 오른 반면, 새정치연합 지지도는 3.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호남에서 당 지도부에 대한 반감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고, 신당 등에서 이러한 기류를 정치적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도 호남에서의 당 지지율이 제약되고 있는 이유라고 하겠습니다.”
지난달 갤럽 조사에선 호남에서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김무성 대표에게 뒤진 적도 있습니다.
[앵커]
새정치 민주 연합 입장에서 더 답답한것은 호남 지지율입니다. 텃밭인 호남에서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5%대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숫자로만 보면, 두 당의 지지도에 별 차이가 없다는 정말 충격적인 얘기입니다.
김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적 야당 텃밭인 호남에서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새정치민주연합 턱밑까지 쫓아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 조사결과 광주, 전남, 전북 지역의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의 지지도 격차는 10월 셋째주 30%포인트 차이에서 10월 넷째주 22%포인트, 11월 첫째주에는 불과 5%포인트 차이로 크게 좁혀졌습니다.
또다른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호남에서 새누리당 지지도는 2.6%포인트 오른 반면, 새정치연합 지지도는 3.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호남에서 당 지도부에 대한 반감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고, 신당 등에서 이러한 기류를 정치적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도 호남에서의 당 지지율이 제약되고 있는 이유라고 하겠습니다.”
지난달 갤럽 조사에선 호남에서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김무성 대표에게 뒤진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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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서 새누리당이 지지받으니 영남 친노들이 만세 부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