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39주인데 이슬이 비쳤어요

산모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5-11-10 08:50:29
급이번주 분만 예정인데 밤새 생리통같이 배가 알싸하게 아프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피가 묻어나면서 이슬이 비쳤어요

원래 오후 4시에 병원 내진 진료가 있고 방문 예정이긴 한데
현재 진통은 없고

언제 병원을 가는거에요~~~?
진통 5~7분 간격까지 기다렸다 가는건가요?
떨려요ㅠ

샤워 싹 하고 밥 잘 챙겨먹고 빠진짐 챙기면서 스탠바이해요
순풍~!!! 순산 기운 나누어 주세요~~~
IP : 211.36.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0 8:52 AM (183.109.xxx.150)

    일단 병원에 전화 해보세요
    이슬 비치고 일주일후에 분만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10여년전 이맘때 저희 아이 생일이라 저도 분만때 생각나네요
    순풍 순풍 순산하시고 예쁜 아기랑 행복하시길 바래요

  • 2. ...
    '15.11.10 8:56 AM (121.141.xxx.230)

    저도 39주에 이슬비치고 병원검진날이었는데...바로 입원하라고..;;;; 그건 아니다 싶어서 집에가서 짐싸서 남편부르고 입원해서 담날 낳았네요...

  • 3. 아스피린20알
    '15.11.10 9:01 AM (112.217.xxx.237)

    이슬이 비췄다고 해서 바로 출산을 하는건 아니에요.
    전 첫아이때 이슬 비추고 일주일 후에 출산했어요.

    일단 출산 준비물 같은거 챙겨 놓으시고,
    원래 예정된 진료시간까지 진통이나 낌새(?)가 없음 예정된 시간에 가서 진료 보심 되구요.
    그 전에 진통이 온다면(간격이 일정치 않아도) 병원으로 가심 되요.

    다만 양수가 터지면 바로 생리대 대고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 4. 아 감사합니다
    '15.11.10 9:09 AM (211.36.xxx.39)

    이슬비치고 바로가 아니군요
    남편이 출산가방 들고 차에 싣고 출근했어요

    나머지 짐 챙기면서 진통간격 보면서 오늘 진료까지 기다려 볼게요. 양수도 기억할게요~~~

    세 분 모두 감사해요^^

  • 5. ....
    '15.11.10 9:50 AM (194.230.xxx.204)

    저도 어제부터 39주 이슬비치고 진통기다리고 있네요 ㅜㅜ 언제쯤 나올런지..사람마다 다 틀린가봐요..빨리 나왔으면..ㅜ

  • 6. ...
    '15.11.10 10:08 AM (58.146.xxx.43)

    초산인가봐요?
    초산이면 집에서 오래 기다려도 되긴해요.
    병원간다고 도움되는게 별로 없으니까.

    저는 새벽에 이슬보고 그날 낳았어요.
    곧이 곧대로 5분간격일때 갔더니 왜 인제왔냐고..^^;-과도한 참을성과 고지식함이죠.
    그러고 3시간만에 낳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314 아무리 맛집이라도 화장실 더러우면 다신 못가겠어요~~~ 48 아후 2015/11/17 1,905
501313 세탁기용 액체 세제의 지존은 무엇인가요? 2 궁금 2015/11/17 2,770
501312 혹시 가스차단 타이머 구매,설치 해보신분 계신가요? 7 궁금 2015/11/17 1,463
501311 오바마가 박근혜 병신 취급 44 한심 2015/11/17 23,702
501310 2군데 직장중 어떤곳이 더 나을까요?? 3 000 2015/11/17 930
501309 거실만 도배하더라도 방산시장이 저렴할까요 4 123 2015/11/17 2,097
501308 친구도 아니고 생판 남인 만삭임산부를 5 푸헐 2015/11/17 3,325
501307 이런음식먹으면 입냄새나는분들있나요ㅜ 3 음식 2015/11/17 2,368
501306 수학 4-2 지금 있으신 분 계신가요..^^; 3 초등 2015/11/17 955
501305 거위털 패딩 - 모자에 달린 털을 잘라 버리면 어떨까요. 6 패션 2015/11/17 1,386
501304 요즘 날씨 하루하루 당혹스럽네요 49 11월 2015/11/17 2,635
501303 이승철 ...젊을때 왤케 멋지나요?? 저 완전 반했어요 ㅠ 12 뒤늦게 2015/11/17 2,827
501302 차 사고가 잦습니다. 7 무서워요 2015/11/17 1,689
501301 저도 개때문에 겪은 일 올려봅니다 비애견인입니다. 22 비애견인 2015/11/17 3,322
501300 송유근군 박사논문 통과했네요 49 빠빠시2 2015/11/17 20,907
501299 이과 48 수능 2015/11/17 3,488
501298 저희 엄마가 공무원이셨는데 9 ㅇㅇㅇㅇ 2015/11/17 5,199
501297 자사고 면접 순서가 뒤네요..ㅠㅠ 1 안 좋죠? 2015/11/17 1,565
501296 초등 국어 남자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학년) 7 자식 공부 .. 2015/11/17 1,605
501295 갱년기증상 더워서 미치겠어요 49 2015/11/17 5,366
501294 고양이 등에 화살 쏜 범인 검거됐네요 12 비정상 2015/11/17 3,364
501293 올바른머리감기 11 어느게맞나요.. 2015/11/17 4,357
501292 우울의 정도. 경험있으신분들..도움주세요. 6 .... 2015/11/17 1,799
501291 엄마가 채칼에 베였어요!!!! 14 ... 2015/11/17 4,401
501290 5학년 아들래미 ㅠ 1 2015/11/17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