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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후배 남자동생의 여성관이 충격적이네요

. 조회수 : 18,853
작성일 : 2015-11-10 08:23:11
대학때 꽤나 친하게 지낸 과후배를 연말 모임때 다시 만났네요

고소득 전문직에 키도크고 집안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데

솔로로 있기에

오지랖으로 여자소개시켜 줄까 했더니

자기는 여자 학벌 집안 외모 다 따진다고;;

뭐 당연하겠지만 대놓고 그리 말하니

이유가 궁금해서 왜냐고 했더니

요즘 얼굴만 반반하고 집가난하거나 직업후지면

각종 몸파는데 유사성행위 술집같은데

유혹이 많아 다니고 안다닌척 하는경우 많다고

애초에 더러운 여자 만나기 싫다고....

내가 가난해도 열심히 사는애들 많다고 하니

자긴 확률적으로 믿지않고 또 맘고생하는것도 싫다고

자기네 과에도 학교다니며 학비번다고 그런데다니다

알려진 여자애 있어서 더 못믿는다고;;

요즘 남자들 다 이런건 아니겠죠?

그리고 실제로 그런여자가 많은거 아니죠??

세상이 갈수록 불신의 시대로 가네요

IP : 182.209.xxx.202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5.11.10 8:24 AM (175.209.xxx.160)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내가 다 가졌는데 상대방도 완벽에 가깝길 바라죠. 위험부담을 줄이겠다는 거잖아요. 적극 찬성.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개룡남 싫어하잖아요.

  • 2. 멍청한 후배×
    '15.11.10 8:29 AM (180.196.xxx.162)

    돈많고 노는거 좋아하는 클럽 죽순이를 만나야 정신차릴 ×일세~~~~

  • 3.
    '15.11.10 8:29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건 가난한 사람들을 아주 극심하게 모욕하는 글이네요
    그런 업소에 나가는 것이 경제력의 문제가 아니라 도덕성의 문제 아닌가요?
    자신의 속물됨을 자신과 타인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네요

  • 4.
    '15.11.10 8:29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건 가난한 사람들을 아주 극심하게 모욕하는 글이네요
    그런 업소에 나가는 것은 경제력의 문제가 아니라 도덕성의 문제 아닌가요?
    자신의 속물됨을 자신과 타인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네요

  • 5.
    '15.11.10 8:29 AM (1.250.xxx.184)

    이건 가난한 사람들을 아주 극심하게 모욕하는 글이네요
    그런 업소에 나가는 것은 경제력의 문제가 아니라 도덕성의 문제 아닌가요?
    자신의 속물됨을 자신과 타인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이상한 논리를 얘기하고 있네요

  • 6. ...
    '15.11.10 8:31 A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여자는 다 따져 결혼하면 현명한거고 남자가 따지면 불신의 시대 산물인가요? 남자나 여자나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건 당연한 바램이지요

  • 7.
    '15.11.10 8:42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개룡남 피하라는 말이나 큰 차이 없는거 같네요.

    개룡남 중에서도 심성 좋은 부모에 빨대 안 꽂는 자립적인 식구들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개룡남하면 대체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죠.

    여형제 주르륵 딸린 외아들이나 홀어머니를 가진 외아들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나마 과 후배는 자기 조건이라도 나쁘지 않네요. 자긴 아무것도 아니면서 눈만 높은 남자들도 많아요~~

  • 8. ...
    '15.11.10 8:42 AM (168.126.xxx.179) - 삭제된댓글

    고소득전문직에 키도 크고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아무나 만나겠어요
    내동생이라면 적극지지.

  • 9. ???
    '15.11.10 8:45 AM (183.109.xxx.150)

    뭐가 충격적이라는건지 충격까지는 아니고 당연한것 같은데요
    님 주변에 있는 사람이 못미더웠나보죠

  • 10. ㅇㅇ
    '15.11.10 8:45 AM (121.168.xxx.41)

    당연한 걸 그 이유가 궁금하다는 원글님이 왜 더 웃기는지...

  • 11. ..
    '15.11.10 8:51 AM (211.246.xxx.66) - 삭제된댓글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조건 다 따지더라구요.
    개룡남 만나면 같이 개천으로 떨어지듯이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 12. ..
    '15.11.10 8:51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당연하다니 참 정신들이 썩었네요.
    돈많아서 유학가 개방적으로 놀러다니고 클럽에서 문란하게 놀다가
    요조숙녀인척 결혼하는 부잣집 아가씨들은 안무섭데요?
    다갖춘여자하고 결혼하겠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본인 도덕성이 바닥이니 남들도 못믿는 타입인가보네요.
    참 가지가지들 하는군요 썩었네 썩었어요.

  • 13.
    '15.11.10 8:58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근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클럽에서 문란하게 노는거랑 댓가 받고 성매매 하는거랑은 느낌이 좀 다르지 않나요?

    남자를 생각했을때 원나잇 일삼은 사람보다는 성매매 한 사람이 저에겐 더 부정적으로 느껴져서요.

  • 14. ...
    '15.11.10 9:00 AM (180.229.xxx.175)

    결국은 부자집딸이 좋단 말을 구구절절했네요...
    그러나 그 부자집 딸들도 그리 순수한건 아니지말입니다...

  • 15. ..
    '15.11.10 9:03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개인도덕성의 문제를 가난한 여자들은 더럽다는 등식으로 이용해
    자기합리화하고 있어서 하는말인데
    도덕성 더러운 것들중에 문란한것보다 성매매가 더 나쁘다고 따져야 하나요.
    원글 남자보다 여기 당연하다고 댓글 쓴 사람들이 더 충격이네요.

  • 16. ...
    '15.11.10 9:03 AM (118.33.xxx.35) - 삭제된댓글

    그 후배도 말 가려야 할만한 레벨의 사람 앞에선 함부로 얘기 안 해요.
    님이 별 볼일 없으니 있는대로 속내 다 드러내며 말하는 거죠.

  • 17. 점둘
    '15.11.10 9:04 AM (116.33.xxx.148)

    가난한 여자=창녀
    개룡남 시월드= 지옥
    이렇게 정의 하고 혐오주의에 빠지는 건 절대 옳지 않죠

  • 18. 클라우디
    '15.11.10 9:05 AM (118.33.xxx.35)

    그 후배도 말 가려야 할만한 레벨의 사람 앞에선 함부로 얘기 안 해요.
    님이 별 볼일 없으니 있는대로 속내 다 드러내며 말하는 거죠.

    그나저나 좀 재수없는 스타일이긴 하네요. 여자 순수성 의심하는 남자 치고 제대로 된 놈은 없어요. 이건 남자 스펙과 무관한 얘기예요.

  • 19. ....
    '15.11.10 9:10 AM (220.86.xxx.88)

    돈 있어 하고싶은 공부하러 유학갔다오면 문란하게 놀다왔다고 싫어
    가난하면 이상한 쪽으로 갔을까봐 싫어

    그냥 다 싫은가보네요
    그 조건 맞출 여자가 어디 있긴 있을텐데
    그런 딸 두면서 장인장모가 딸유세 안 부리기도 어려운데 말이죠

  • 20. 아이고
    '15.11.10 9:11 AM (223.62.xxx.117)

    그 후배가 원글님과 속내 드러낼정도로 친하다고 생각한건가요?
    아님 원글님이 남의 속내는 빼보면서 본인 속내는 감추는 유형인걸 그 후배가 모른건가요?
    아님 원글님이 그 후배 면전에서,그런 생각을 하는 네가 이상하다고 대놓고 얘기는 했는데도,그 후배가 속내를 감추지 않으니 ,그후배의 생각이 일반인에게도 통용되는건지 알아보고 싶으신건지..

    어쨌든,
    웬만하면 속내 드러내는 일은 손해라는걸 깨닫네요,
    그 후배가 오직 한가지 이유만 얘기한게 아닐것같은데,
    듣는 사람 귀에는 가장 인상깊은 한가지만 귀에 박혀,
    그걸로 그사람을 인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테니까요.

  • 21. 점둘
    '15.11.10 9:13 AM (116.33.xxx.148)

    원글 내용이
    조건좋은 남자가 비슷한 조건의 여자를 이상형을 원한다
    그게 옳은거냐? 하고 묻는 게 아니잖아요
    어떻게 당연하다는 댓글이 달리는건지.

  • 22. ...
    '15.11.10 9:32 AM (165.243.xxx.20)

    여성들도 남성들 업소 가고 하는 거 질색하자나요..
    이 후배분이 문란한 지 아닌지는 글만 봐서는 알 수 없지만
    이런 의견 정도는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좀 놀라운 의견들을 가진 분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 23. ..
    '15.11.10 9:34 AM (112.149.xxx.183)

    그냥 본인도 잘났으니 다갖춘여자하고 결혼하고 싶다 했음 그러려니 하죠.
    근데 저건 여성관 뿐 아니라 가치관 자체가 한참은 삐뚤어진건데.. 게다 속으로면 몰라도 겉으로 대놓고 저렇게 말할 정도면...
    글쎄 주변에서 저런이 가끔 봤는데 잘났지만 똘똘한 여자들은 저런 이 피해가더라구요..저런 식으로 드러내서 그런가 생각보다 인기 없더란..

  • 24. ㅜ..
    '15.11.10 9:34 AM (194.230.xxx.204)

    그럼사람 한번보고 얼굴 반반하고 가난한 여자들은 직업여성으로 통일되는건가요?;; 유학가면 여자들 문란하게 노네 어쩌네 말하시는분들;; 진짜 유학가서 안그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솔직히 남자들이 더 문란하게 놀던데..여자만 싸잡아서 문란하게 놀다가 국내들어와서 조신한척 결혼한다라.. 몸파는 짓도 아닌데 성인이면 잠을 자던 뭘하던 자유아닌가요 아 이런생각 하는 사람들 보면 왜이리 답답한지..60년대도 아니고..;;

  • 25. 194.230님
    '15.11.10 9:40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가난하고 예쁜여자는 직업여성이라고 말하니
    대비해서 유학가서 문란하게 노는 부잣집 여자는 괜찮냐고 물어본거잖아요
    가난하고 예쁜여자가 직업여성이 아니듯이 부잣집여자들이 유학가서 문란하게
    노는건 아니란 소리예요.
    결국은 개인 도덕성문제라는거죠.

  • 26. ....
    '15.11.10 9:42 AM (220.86.xxx.88)

    찬찬히 다시 읽어보니
    원글이 먼저 오지랖 부렸네요
    소개시켜줄까 하고

    그래서 난 다 본다 ㅡ이 말은
    이 정도 아님 소개시키지 마라 이건데
    님 주변 소개시켜줄만한 여자가 없다 그러니 갖다붙일 생각 마라 이거네요

  • 27. 님후배 같은남자
    '15.11.10 10:05 AM (211.36.xxx.71)

    아는데....결국은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나결혼하더군요
    여자는 한국서대학다니고 외국유학파...
    근데 외국유학시 노랑머리랑 동거한여자라는~~~

  • 28. ..
    '15.11.10 10:11 AM (180.229.xxx.230)

    다갖췄는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괜찮은남자라고는...

  • 29. ???
    '15.11.10 10:24 AM (180.229.xxx.105) - 삭제된댓글

    낚시글인듯.
    고소득 전문직 남자가 같은 과 후배라면 님도 그쪽이실텐데
    학벌에 직업에 집안까지 좋은 남자가 같은 계열 여자선배 앞에서 저런 저속한 소리를 한다구요?
    저도 나름 그런 사회에 속한 사람이지만 상상하기 어려운 얘기네요.

  • 30. ...
    '15.11.10 11:39 A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과후배가 그런말한것은
    내가알아서할테니 아무나 소개팅해준다고하지말고 오지랍좀 그만떨어라 입니다

  • 31. ,,,,,,
    '15.11.10 11:48 AM (39.118.xxx.111)

    여성관 이해되요

  • 32. 저 후배는
    '15.11.10 12:00 PM (112.121.xxx.166)

    성매매 혐오하므로 당연히 자기도 안 가겠죠?
    이 나라 남자 우스운 게 그 더럽게 인식하는 성매매를 공생관계로 자기도 하면서 자기는 깨끗한 척.
    가진 자가 똑같이 가진 자 만나겠다는 건 좋지만 잣대기준이 자신과 타인에게 다른 건 사람질 문제.

  • 33. 그런데
    '15.11.10 12:03 PM (203.226.xxx.106)

    예쁘고 가난하면 예쁘지 않거나 부유한 경우보다 성매매 가능성이 높고, 유학가면 유학가지 않은 경우보다 성적으로 문란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확률이 높은 위험을 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따라서 당연한 생각을 하는 남자후배는 충격적이지 않고요.
    그러나 당연한 생각을 하지 않는 원글님은 충격적이고요.

  • 34. 솔직히
    '15.11.10 1:35 PM (116.33.xxx.98)

    여자도 조건 갖춘 남자 원하는데 남자라고 안그러겠어요. 표현만 안했을 뿐이지 속마음은 다들 저럴걸요. 물론 성매매 운운한건 너무 나간듯 해보이긴해요.

  • 35. 일단 만나면
    '15.11.10 3:08 PM (222.121.xxx.62)

    그래도 임자 만나면 과거에 오피를 하던 룸싸롱을 다녔든
    그냥 결혼합디다..

  • 36. ...
    '15.11.10 3:15 PM (221.151.xxx.79)

    대놓고 하는 낚시질에 이렇게나 많이들 걸리다니 참 한심하네.

  • 37. ...
    '15.11.10 3:28 PM (175.223.xxx.219)

    요즘 잘 나가는 집안에선 여자 볼 때 정자항체반응검사확인서 요구한단 소리는 들었네요.

  • 38. 아니 뭐
    '15.11.10 3:41 PM (119.197.xxx.1)

    자기는 개뿔 잘난것도 가진것도 없으면서
    남잦 조건 따지는 여자들이 천지인데
    남자라고 저게 뭐 이상한가요

  • 39. ㅎㅎ
    '15.11.10 3:56 PM (211.58.xxx.76)

    머 놀랄 일도 아니네요.
    남자도 고소득 전문직에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잘났담서요.
    고소득 전문직 남자들 예전부터 이것저것 다 따져서 결혼하는게 하루이틀 일인가요?
    근데 고소득 전문직 남자들 중에 외국 유학녀는 기피하는 경우 많아요.
    뭐 비슷한 이유겠죠.ㅋ

  • 40. wii
    '15.11.10 4:05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그 사람보다 원글님이 더 이해안감.
    그 오지랖이나 그 사람이 그 정도면 자기 생각 충분히 말한 건데, 맥락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열등감에 말꼬리 잡는 느낌이네요.

  • 41. ..
    '15.11.10 4:09 PM (115.140.xxx.133)

    이런글만 나오면 댓글들이 충격이네요..
    사랑만으로 결혼했고 지금은 그럭저럭사는 제입장에선..
    결혼이 완벽히 조건대조건인것이 당연한듯 한 댓글들이
    항상 이런글 나오면 그렇지만 좀충격이에요
    조건도 봐야겠지만 젊디 젊은데 사랑하는 마음으로는 좀 커버되는게 없나요.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면. 이 아니라 이러이러해야 좋아할수있다라고
    선을 긋는게 참..

  • 42.
    '15.11.10 4:44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뻔한 이간질 낚시글에 댓글다는 정성들도 많습니다요

  • 43.
    '15.11.10 4:46 PM (118.217.xxx.29)

    글내용도 두서없고...
    인성문제이지 돈문제는 아닌데
    뻔한 이간질 낚시글에 댓글다는 정성들도 많습니다요

  • 44. .....
    '15.11.10 5:00 PM (220.76.xxx.239)

    자기 본인이 고소득 전문직에 집안 좋은 남자가,
    여자도 스펙 좋고 집안 좋은 여자 원한다고 하면
    그래라.. 하겠는데,
    그 이유가 가난한 집 예쁜 여자는 성매매 업소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아서 라고요?
    아무리 과내에서 그런 일을 겪었어도 그렇죠.
    무슨 머릿속에 성매매 만 들었나..

    어느 분야, 어떤 종류의 사람을 극히 혐오하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그 분야에 본인이 켕기는 게 있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 남자 성매매에 아주 관심이 많은 게 아닌 지.

  • 45. ..
    '15.11.10 5:06 PM (59.1.xxx.104)

    아~~진짜 발암글이네요
    당연하다는 분들은 공부도 집안도 뭐하나 안빠지시길 바래요..
    그런 말하는 후배놈의 시키 전 가만 안두는데~~ㅋ

  • 46. 바라
    '15.11.10 5:18 PM (122.42.xxx.64)

    솔직히 요즘 저 남자가 말하는 경우가 엄청 많아서 저 남자가 굉장히 현명한 남자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멀쩡한 인서울 4년제 대학 다니는 외모 괜찮은 여대생도 방학 때나 중간중간 성매매나 유사성매매 하는 여자애들 많음.

    이게 현재 한국의 현실임.

  • 47. ㅎㅎㅎㅎ
    '15.11.10 5:35 PM (221.140.xxx.225) - 삭제된댓글

    고소득 전문직이 저런 무개념의 비논리적 말을 한다는 건가요? 대체적으로 한국의 고소득 전문직들은 다 저 모양인가 봐요?ㅋㅋㅋㅋㅋ

  • 48. 아무래도
    '15.11.10 6:12 PM (39.118.xxx.46)

    얼굴만 반반한 어장관리녀 사귀다 데였나보네요.
    말은 저렇게 해도 예쁜여자 만나면 정신못차릴꺼예요.
    다짐이야 자유죠. 맨탈이 안따라와서 문제지...ㅋ
    진짜 따지는 사람들은 저렇게 떠들지 않아요. 조용히 뒷조사하죠.

  • 49. ...
    '15.11.10 6:52 PM (125.128.xxx.10)

    주변에 그런 케이스 몇명 보면 후배 같은 생각하게 되는 경우 많죠.
    후배 생각이 그런거고 다른 사람 피해주는 것도 없는데
    옆에서 이러니 저러니 할 필요가 있나요?

  • 50. 음..
    '15.11.10 8:10 PM (14.34.xxx.180)

    댓글에서 이상하게 노예근성이 느껴져요.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이 성누리당 찍는 그런 느낌이 묘~하게 들어요.

  • 51. ...
    '15.11.10 8:14 PM (110.11.xxx.251) - 삭제된댓글

    조건 좋으니 조건 따지는 건 당근 이해가지만
    반반하고 가난한 여자는 거의 성매매 더러운 여자??? 그런여자 얼마나 겪었다고 그렇게 일반화하나요??
    남자후배 사고방식이 천박한 건 맞네요
    남자 지지하는 댓글들도 거기서 거기 ㅉㅉ

  • 52. ㅋㅋ
    '15.11.10 8:46 P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

    너 혹시 그런데 가서 돈써봐서 지레 겁먹고 그러냐고.
    돈많은 남자 못믿겠더라 그런데 가서 돈쓰고 성병걸려 다니고
    병 옮길까봐 더러워서 여자 소개 못시켜주겠다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 53. ㅇㅇ
    '15.11.10 8:53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만으론 남자가 어떤지 판단할 수 없는 거 같은데요.
    사람 본성은 자기가 다 갖췄으면,, 상대도 그러길 바라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일이예요.
    가난하고 얼굴만 이쁜 여자는 지저분할 확률이 있다는 것도,, 아주 틀린 얘긴아니죠
    못생긴 여자보단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그 후배도 얼굴 이쁜 여자가 다 그렇단 건 아니자나요.
    그냥 그럴 확률이 있다는 거고, 그 확률을 철저히 차단하겠단 얘기죠.
    배우자 만나는 건 본인 의사대로 하는 건데
    남의 기준을 왜 본인 기준에 맞출려고 하죠?? 그 사람 인생이니 그렇게 생각하고 알아서 하면 되죠

  • 54. ㅇㅇ
    '15.11.10 8:54 PM (223.131.xxx.240)

    원글님 얘기만으론 남자가 어떤지 판단할 수 없는 거 같은데요.
    사람 본성은 자기가 다 갖췄으면,, 상대도 그러길 바라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일이예요.
    가난하고 얼굴만 이쁜 여자는 지저분할 확률이 있다는 건
    얼굴 이쁜 여자가 다 그렇단 건 아니고
    그냥 그럴 확률이 있다는 거고, 그 확률을 철저히 차단하겠단 얘기죠.
    배우자 만나는 건 본인 의사대로 하는 건데
    남의 기준을 왜 본인 기준에 맞출려고 하죠?? 그 사람 인생이니 그렇게 생각하고 알아서 하면 되죠

  • 55. ㅁㅁ
    '15.11.10 9:10 PM (112.149.xxx.88)

    틀린 생각은 아닐지 몰라도 표현방식이 참 거부감드네요..

  • 56. ㅇㅇ
    '15.11.10 10:09 PM (223.131.xxx.240)

    원글님이 소개시켜준다고 하지 않아도
    달려드는 여자도 많고 , 주변에서 여자 소개시켜주겠다고 많이들 그러겠죠.
    별로 소개 받지 않고 싶어서 그런식으로 말한지도 모르죠.ㅎ

  • 57. 뭘까
    '15.11.10 10:11 PM (110.35.xxx.101)

    주위에 저런 남자 몇 봤는데 (완벽한 여자 찾는)
    자기 짝 만나니 금방 장가가더이다. (여자가 객관적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더라도)

  • 58. 뚫훓
    '15.11.10 10:53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사람이 자기 수준, 자기 레벨에 맞는 이성 바라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이나 여성관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계층을 저렇게 싸잡아서 단순하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과잉일반화하고,
    그것을 아주 당당하게 스스로 정당화하는 걸 보면 그닥 성숙한 의식을 가진 사람 같지는 않아요.
    설령 별로 소개 받고 싶지 않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 특정계층을 아무렇지도 않게 비하하는 표현을 쓰는 것이 옳은 일이 아니구요.

  • 59. 뚫훓
    '15.11.10 11:00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사람이 자기 수준, 자기 레벨에 맞는 이성 바라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이나 여성관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계층 ㅡ저소득/저교육층, 가진것이라곤 몸밖에 없는 젊은 여성ㅡ 을 저렇게 싸잡아서
    단순하고 폭력적이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과잉일반화하고,
    그것을 한점 부끄럼 없이 아주 당당하게 정당화하는 걸 보면 그닥 성숙한 의식을 가진 사람 같지는 않아요.
    설령 별로 소개받고 싶지않아 둘러댄 말이라고 해도,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차원에서 특정계층을 아무렇지도 않게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는 할 수 없죠.

  • 60. ...
    '15.11.10 11:02 PM (77.250.xxx.181)

    집 가난해서 학비벌며 대학졸업하고 결혼도 내돈 살뜰히 모아 결혼..남편은 좋은집안에 번듯한 대학나왔고..하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서로 신뢰하며 살고 있는전 정말 남편에게 잘해야겠다 싶네요

  • 61. 뚫훓
    '15.11.10 11:04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사람이 자기 수준, 자기 레벨에 맞는 이성 바라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이나 여성관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계층 ㅡ저소득/저교육층, 가진것이라곤 몸밖에 없는 젊은 여성ㅡ 을 저렇게 싸잡아서
    단순하고 폭력적이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과잉일반화하고,
    그것을 한점 부끄럼 없이 아주 당당하게 정당화하는 걸 보면 그닥 성숙한 의식을 가진 사람 같지는 않아요.
    설령 별로 소개받고 싶지않아 둘러댄 말이라고 해도,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차원에서 특정계층을 아무렇지도 않게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대응이라고는 봐주기 어렵네요.

  • 62. 뚫훓
    '15.11.10 11:51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사람이 자기 수준, 자기 레벨에 맞는 이성 바라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이나 여성관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계층 ㅡ저소득/저교육층, 가진것이라곤 몸밖에 없는 젊은 여성ㅡ 을 저렇게 싸잡아서
    단순하고 폭력적이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과잉일반화하고,
    그것을 한점 부끄럼 없이 아주 당당하게 정당화하는 걸 보면 그닥 성숙한 의식을 가진 사람 같지는 않아요.
    설령 별로 소개받고 싶지않아 둘러댄 말이라고 해도,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차원에서 특정계층을 아무렇지도 않게 비하하는 사고관을 노출하는 것이 그닥 현명해 보이지는 않네요.

  • 63. 뚫훓
    '15.11.10 11:56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사람이 자기 수준, 자기 레벨에 맞는 이성 바라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이나 여성관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계층 ㅡ저소득/저교육층, 가진것이라곤 몸밖에 없는 젊은 여성ㅡ 을 저렇게 싸잡아서
    단순하고 폭력적이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과잉일반화하고,
    그것을 한점 부끄럼 없이 아주 당당하게 정당화하는 걸 보면 그닥 성숙한 의식을 가진 사람 같지는 않아요.
    설령 별로 소개받고 싶지않아 둘러댄 말이라고 해도,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차원에서 특정계층을 비하하는 사고관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노출하는 것이 그닥 현명해 보이지는 않네요.

  • 64. ...
    '15.11.11 4:06 AM (5.254.xxx.122)

    제 친구가 건동홍 중 한 군데 교수인데 학생 중에 알바 안하는 애가 없고 성형 안 하는 애가 없대요. 알바도 처음에는 이태원 바 서빙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요상한 데서 하더라고. 몇몇 질 나쁜 애들이 교수들한테 이르나봐요. 학점 문제 떄문에... 어쨌든 그런 애들이 꽤 많다는 것도 충격이라 하더군요.

  • 65. 낚시
    '15.11.11 7:31 AM (119.70.xxx.2)

    낚시 좀 그만해라 이 루저놈아
    저번에도 완벽한 조건의 남자후배 어쩌구 하면서 글올렸지?
    집구석에 박혀서 공상 좀 그만하고 나가서 알바라도 해라
    그저 여자들 까대고 싶어서..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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