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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졸다가 뚝 뜬 눈에 피어 있는 너는
어둔 밤을 지샌 꿈이요
다시 감은 두 눈에 들어온 한 낮을 지낸 꿈이요
내가 다시 잠들어 너를 잊어도 너는 내게 흰 꿈이로다
꽃은 꿈이요
깜박 속은게 꽃이라
- 김용택, ≪춘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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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0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5/11/09/grim1110.jpg
2015년 11월 10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5/11/09/jangdori1110.jpg
2015년 11월 10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16716.html
2015년 11월 10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a56ecbb588ea49ea92b30c4f2548d2b0
뇌가 두 쪽이어야 하는 대신에 입이 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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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할까봐 끊임없이 걱정하는 것이다.
- 앨버트 허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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