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근종인줄 알고 1센치 라기에
수술안하고 그냥 있은지 5년 넘었는데
근종은 근육이고 내막은 또 다르다면서
그건 위험한가요?
몇년째
1센치 그대로이긴 한데
왜이리 병원가기 싫은지 .
40중반이고 . 병원 트라우마가 생겨서인지
암튼
프리로 일하는데 돈버는곳만 냅다 달려가고
쉬는날은 늘 쉬고 암것도 안해요
저 왜이런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 내막에 용종이라는데
몇년째 그대로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5-11-09 23:01:23
IP : 110.70.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15.11.9 11:07 PM (216.40.xxx.149)내막증은 원래 다달이 떨어져 나가야 할 자궁 내막이 떨어지지 않고- 주로 에스트로겐이 간에서 분해가 되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몸속에서 남을때 생긴다는 이론- 난소나 나팔관, 대장 기타 장기에 -심지어 폐 에도 자궁내막이 증식가능-
그런경우 정상적인 장기활동을 방해하고 위험하겠죠.
얼른 병원가서 진단받고 오세요.2. 내막암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15.11.9 11:09 PM (211.219.xxx.146)양성종양인 근종이랑은 또 다른 위험인거죠.
자궁내막은 원래 디자인된대로 매달 생겼다가 생리할 때 떨어져 나가서 사라졌어야 할 세포예요.
그게 안 떨어지고 1센치짜리로 커져있다면 검사해보거나 지속적인 모니터링해야하겠는걸요.3. ㆍㆍ
'15.11.9 11:35 PM (39.7.xxx.156)1센치가 5년째에요
수술일정을 생리끝나고 오래는데
그때가 꼭 일할때고 ㅠ
왜이리 게을러진건지 모르겠어요4. 터푸한조신녀
'15.11.10 12:10 AM (211.109.xxx.117)임신전에 용종제거 했어요.
용종이란게 자궁에 있는용종이 제일 안전하고, 암으로 전이 안된다고 의사샘이그러셨어요.
임신하고 카페서 알게되 사연중에서도 첫임신 내진중에 발견해서 뗐다고도.
생리중에 따꼼했는데, 용종보인다고 2개ㅇ떼냈다고도.
정말 내진하면서 금방떼내더군요.
글치만 암검사는 이뤄지구요.
산부인과 가는 자체가 괴로움이지만, 별일 아니니 걱정은 마세요.5. 모두
'15.11.10 12:32 AM (175.223.xxx.217)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