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진하게 생긴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에요.

.. 조회수 : 3,654
작성일 : 2015-11-09 22:50:38
첨 본 사람들이 순진하게 생겨가지고~
이런 소리하는데 여러번 들으니까 정말 스트레스네요.
어떻게 바껴야할지 ㅠㅠ
IP : 112.164.xxx.1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장으로
    '15.11.9 11:02 PM (59.11.xxx.51)

    아인라인쪽으로 좀더 강하게 하세요...아님 헤어스탈을 바꾸시던지...죄송한데..약간촌스럽게 하고 다니셔서 그런 소리 듣는게 아닐까요

  • 2. 저는...
    '15.11.9 11:02 PM (182.224.xxx.43)

    센언니같다네요...
    들은 나는 너무너무 기분 그지같음

  • 3. ㅡㅡㅡ
    '15.11.9 11:07 PM (216.40.xxx.149)

    화장하고 다니세요. 머리도 컬을 강하게

  • 4. ㅇㅇ
    '15.11.9 11:20 PM (175.197.xxx.158)

    얼굴이 선하고 착하게 생긴 사람들이 가지는 컴플렉스죠.
    사람들이 선함을 이용하려 하거나 또 그들이 말하는 그 선하다는 잣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뒷말은 또 왜 그리 많은지..

  • 5. 야시꾸리
    '15.11.9 11:22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옷이나 가방사러가면 호피나 뱀피만 권해요.
    망사같은거랑. 질색이거든요. 심플. 투박한거 좋아하는데.
    이미지란게 맘같지 않네요. 야심구리보다 순진한 얼굴이 더 좋은데..

  • 6. @@@
    '15.11.9 11:28 PM (119.70.xxx.27)

    진짜 맨날 인상 팍팍 쓰고 다녀야 사람들이 보통으로 봐요.

    절대 웃으면 안되죠. 순한 인상의 사람이 웃으면서 대하면, 상대는 자기한테 납작 엎드리는걸로 착각하질 않나??

    내가 지한테 뭐 아쉽다고?? 그냥 매너상 웃으며 대했을 뿐인데...

  • 7. 흑흑
    '15.11.9 11:39 PM (110.47.xxx.57)

    우리 같이 손잡고 울까요?
    언제봤다고 반말하는 여편네들까지 다 있다니까요.
    성질 내놓으면 그런 여편네 정도한테는 질 자신이 없어서 웃고 있구만은 그걸 만만하다는 표시로 받아들이네요.

  • 8. 맞아
    '15.11.9 11:49 PM (66.249.xxx.249)

    웃으면 안되겠어요

    좋게좋게 말하려고 웃음을 띠니 사람들이 우습게 봐요 진짜 세상에 웃기는 사람들 많아

  • 9. 금자씨 명언이 있죠
    '15.11.9 11:55 PM (223.62.xxx.23)

    친절해 보일까봐
    (빨갛게 눈화장 한 이유)

  • 10. ...
    '15.11.10 12:44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옆집 아줌마가 저 한테 그러더군요." 키만 컸지 너무 순진해." 욕인지 뭔지 이 나이에 그 소리 듣고 기분 정말 찝찝하더라구요. 욕안하고 있는 대로 보고 옳고 그른게 정확하면 순진한 사람되는 건지..세상이 참 이상해요.

  • 11. ...
    '15.11.10 12:46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119.70.xxx.27 님 말씀이 딱 맞아요..

    옆집 아줌마가 저 한테도 그러더군요.\" 키만 컸지 너무 순진해.\" 욕인지 뭔지 이 나이에 그 소리 듣고 기분 정말 찝찝하더라구요. 욕안하고 있는 대로 보고 옳고 그른게 정확하면 순진한 사람되는 건지..
    잘 웃어 주고 맞장구 잘 쳐주고 그러면 순진하게 보는 듯 해요. 첨 보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으로 대하라고 그렇게 배우고 그게 매너라고 알고 있는데..메뉴얼대로 따라 하면 순진 한건가봐요.세상이 참 이상해요

  • 12. 저는
    '15.11.10 1:58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보기와는 달리 터프하다는 식의 이딴 소리가 듣기 싫습니다.

  • 13. 저는
    '15.11.10 1:58 AM (211.202.xxx.240)

    보기와는 달리 터프하다는 식의 이딴 소리가 듣기 싫습니다.
    왠지 기분이 참 안좋아요 그런 소리 들으면.

  • 14. 맞아요
    '15.11.10 6:27 AM (14.47.xxx.81)

    잘 웃어 주고 맞장구 잘 쳐주고 그러면 순진하게 보는 듯 해요. 222222

    그런말 하면 내가 니머리위에 있다 생각해요~~^^

  • 15. 짜증
    '15.11.10 11:18 AM (218.38.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순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성격은 직설적이예요.

    사람들은 생긴거 보고 만만하고 조용하게 보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걸 알고나선
    배신 당한 사람 마냥 그러네요.
    지들이 잘못 봐놓고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912 친구가 때려도 아무말 안하는 아이.. 어찌 교육시키나요? 3 아이.. 2015/11/23 983
502911 단체톡방에 내가 글쓴것 지우기 4 help m.. 2015/11/23 1,763
502910 커피원두 택배 8 커피 2015/11/23 1,463
502909 자녀가 천재나 영재 판정받으면 4 ss 2015/11/23 1,794
502908 지진희씨 13 분위기 2015/11/23 4,065
502907 초1학년 아이 미로찾기나 놀이 할 수 있는 책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5/11/23 560
502906 전문번역가 분들은 모국어 수준 5 ㅇㅇ 2015/11/23 1,211
502905 대전 재활병원 아시는 분 : 유성 웰니스 vs. 신탄진 보니파시.. 홍차소녀 2015/11/23 3,460
502904 애인있어요 설리 49 ㅇㅇ 2015/11/23 2,471
502903 저는 응답88에서 동룡 아빠가 제일 재밌는데 비중이 넘 적어요... 8 응답 2015/11/23 3,113
502902 이성당 양배추빵은 레시피가뭘까요 1 dd 2015/11/23 2,100
502901 아들 며느리가 싸우는게 좋다는 시모 37 싫다 2015/11/23 6,826
502900 사람들 말투나 뉘앙스에 예민하신분 계신가요? 2 real 2015/11/23 1,695
502899 대학신입생도 학자금대출 받을수 있나요? 1 씁쓸 2015/11/23 1,015
502898 김장 독립 1 주부 2015/11/23 1,053
502897 시유지땅이 포함된 집 사도 될까요? 2 .. 2015/11/23 3,108
502896 아내가 예쁘면 과연 결혼생활이 행복할까.. 49 ........ 2015/11/23 19,444
502895 엄청 맛있는 중국산 김치를 먹었어요! 2 ... 2015/11/23 2,380
502894 40대 중반, 남자 시계 어떤걸로 할까요? 6 시계 2015/11/23 2,542
502893 여행 많이 다녀보신 아버지 팔순인데.. 색다른 여행 추천좀 부탁.. 3 ㅇㅇ 2015/11/23 1,277
502892 소문난 김치집 며느리인데요. 어머니김치 기본외엔 안넣거든요 19 제가 2015/11/23 6,592
502891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서 사랑을 생각합니다. 1 슬퍼요 2015/11/23 604
502890 근데 마리텔이 뭐하는 방송인가요? 4 궁금 2015/11/23 1,433
502889 라섹수술 한 분들께 질문있어요 12 궁금 2015/11/23 3,989
502888 같은 모임안에서 3 도리 2015/11/23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