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바람을 절대자에게 갈구하고 싶지만 난데 없이 교회나 성당엘 갈 수도 없고..
집에서 청소하고 세탁기를 돌리는 일상을 보내자니.. 그렇고..
마음 심란할때 가면 좋은 곳이 있긴 해요..
선유도 공원 편의점에 한강이 보이는 자리에 안ㅈ아 커피나 한 잔 할까..
아이 사랑하는 마음은 그 누구 못지 않은 저인데...
할 수 있는게 너무나 없네요.
님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실 예정이신지요
간절한 바람을 절대자에게 갈구하고 싶지만 난데 없이 교회나 성당엘 갈 수도 없고..
집에서 청소하고 세탁기를 돌리는 일상을 보내자니.. 그렇고..
마음 심란할때 가면 좋은 곳이 있긴 해요..
선유도 공원 편의점에 한강이 보이는 자리에 안ㅈ아 커피나 한 잔 할까..
아이 사랑하는 마음은 그 누구 못지 않은 저인데...
할 수 있는게 너무나 없네요.
님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실 예정이신지요
저도 몇년동안 걱정했었어요. 아이 수능날 난 뭘하고 있어야 하나 하고요.
근데 그날이 작년에 왔는데요. 생각보단 뭐 담담히 넘어가든데요?
일단 잠못자고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싸고 아이를 수능장까지 데려다주고 직장 가서 급한 일만 마치고
미리 월차를 내놨는데도 일이 있어서 오전엔 직장일 급한불을 끄고 오후에 집에 오니 벌써 1시;
잠깐 누웠다가 눈뜨니 3시
아이 다시 데리러 수능장에 가서 교문앞에서 개처럼 벌벌 떨다가(작년 수능날 엄청 추움 ㅠㅠ)
5시 넘어서 겨우 아이 만남 ㅎㅎ
아이는 시험 망쳤다고 울고 불고 하면서 그 와중에 코피는 펑펑 흘리고
에휴
어쨋든 시간이 가긴 가고 아이는 대학을 가긴 갔습니다. 저는 1년후 이 시기에 이런 댓글도 달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