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재학중인 딸 있으시죠
보통 귀가시간이 어찌되는지요?
저희딸은 12시 넘기기 일수 2-3시도 와요
일찍오라고 아무리 닥달해도 그때뿐. 어떨땐 다른집은 괜찮은데 왜 자기만 그러냐고 난리예요.
요즘 여대생들 시험공부외 평상시 귀가 언제들하시나요?
다
대학재학중인 딸 있으시죠
보통 귀가시간이 어찌되는지요?
저희딸은 12시 넘기기 일수 2-3시도 와요
일찍오라고 아무리 닥달해도 그때뿐. 어떨땐 다른집은 괜찮은데 왜 자기만 그러냐고 난리예요.
요즘 여대생들 시험공부외 평상시 귀가 언제들하시나요?
다
평소에는 11pm 정도 집에 귀가했어요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친구들과 함께 놀때는 12시 넘어서 2am 일때도 있구요
나중에는 그러려니 하시더라구요
인서울 중위권 학교 졸업했어요
수업 끝나면 바로 오거나 친구 만나면 몇시간 놀다가 저녁때쯤 와요.
12시 넘은 적은 거의 없어요.
12시전엔 들어와야죠.
08학번... 항상 오전에 수업을 몰아 들어서...평소에는 수업 끝나자마자, 아주 늦으면 6시 넘어 들어옴....;;
전 공부는 무지 잘함...공부만.... ;; 솔직히 저 같은 케이스는 너무 극단적이고 어쩌면 바보같다고도 볼수 있으니 밤 아홉시-12시 이게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하는 ...
평소에는 12시전....특별한 날에는 2시까지 다녔네요 ㅋㅋㅋㅋ
있는 것임.
뻔한 것임.
피임 잘하라고 하삼.
처음 1학년 들어가서는 12시 넘기는 일이 일주일에 한번정도..
늦을때는 2시넘어 들어오기도 했어요
그래도 늦어지면 수시로 전화하고
출발전에 다시 집에 갈려고 어디 나왔다고 언제쯤 도착한다고 전화 주더군요
그후 2학기 부터는 그렇게 늦어지는일 별로 없었고
제가 딸아이 들어올때 까지 걱정하고 못잔다는걸 아니까
12시 전에는 들어올려고 노력 하더군요
전에 한번 나이트크럽 가봤냐고 하니 엄마 때문에 못갔다고 ...
그런데 가면 2-3시는 기본인데 엄마가 그때까지 안주무시고 기다리는데
어떻게 가냐고 하더군요
윗분들은 다 이쁘다. 왜 울집딸만....
ㅋㅋㅋ 새벽에 들어오면 좀 조심하셔야...
대학 친구들 새벽에 들어가면 아빠한테 머리깍이고 난리 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골프채 휘둘렀던 아빠도 있고.. 암튼 엄마 말 안들으면 아빠가 나서서 과하게
한번 혼구녕을 내놔야 밖에 나가서 나 12시 전엔 들어가야 해.. 울 아빠 골프채 드셔... 소문내
놓고 들어올텐데 말이죠.
20대때 거의 12시 넘었었어요
남친 있어 그런지요..
성쪽으로도 알아서 잘 했어요
따님 교육 잘 시키세요. 피임교육..
요즘시험기간이라
잠못자서 피곤해하는데요ㅠ.
보통 수업끝나고 6시ㅡ8시사이에들어와요
술도안하고...전 좀 놀다왔음하는데
그냥 집에오더라구요
요즘 트렌든가요?
공부도 꼭 집에서ㅠ
좀 답답해요ㅠ
공식적 귀가는 10시.
더 늦을 경우는 전화 할 것.
졸업때까지 약속 어긴적 없어요.
너무 일찍 와도 뭐 좀.. 대학생활 잘 못하나 싶어서 걱정이에요.
보통은 수업끝나고 바로
친구들하고 밥먹고 올때는 평소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서 두시간 정도 후에 와요.
시험기간엔 집근처 독서실에서 밤늦게 오기도 하고..
친구랑 만나는 주말엔 늦어도 9~10시까진 들어와요.
12시로 통금정해도 할일 다하고 다닐수 있어요..
제가 아는 의사분(여)... 딸들 대학가서 남친생기면 바로 미레나 시술해줄거랍니다..
저도 그랬어요.
남친 때문이 아니라 절친이랑 수다 떨다보면 금방 새벽 1~2시더라구요. ㅎㅎ
오히려 남친이랑 있을땐 11시전에는 꼬박꼬박 귀가했던것 같네요.
윗분...그 의사가 농담한거겠죠...
미레나 넣고 빼는거 간단치 않아 출산 경력없는 여성은 시술해 달라고 해도 의사가 돌려보내기도 해요...
늦은 귀가를 너무 당연시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 돼요.
동네에 대학생 딸래미가 거의 매일 12시 넘어서 들어왔는데, 알바 때문에 늦는다고 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룸싸롱인지 술집에서 접대부로 아르바이트 하는 것이었어요. 동네 사람이 가서 소문 내서 알았고, 그 엄마는 응급실 실려가고. 그런 일이 있었어요.
여대생들 술집에서 이른 시간에 알바 한두탕 뛰고 집에 들어가는 경우 허다하답니다
전 고등학교때 서클모임 하느라 새벽 2시 귀가한 적도 있고요, 대학교땐 밤샘도 많이 함...
근데 서른까지 모태솔로였네요 ㅋㅋㅋ
집순이라 수업 끝나고 바로 왔어요.
친구들도 같은 성향이라 휴일에 만나서 놀더군요.
그것도 집에서 집으로 옮겨 다니며 수다떨기 영화나 보고 외식으로 마무리 하구요.
시험 기간에도 집근처 도서관 다니고 4년 동안 10시 넘은적 두번정도 일꺼에요.
지금 직장인 인데 회식이 제일 싫다는 애라 퇴근후 바로 집에 옵니다.
놀때잖아요 ㅎㅎ 너무 심한거 아니면 좀 봐주세요
전 06인데 학교다닐때는 12시까진 들어갔고 일주일에 한두번 동아리 친구들이링 날잡고 마실땐 2,3시에도 들어가구 그랬어요 ㅎㅎ 물론 사전에 새벽까지 늦는다고 말하고 같은 동네 사는 친구들이랑 같이 택시타고 가고 그랬지만요
그렇게 놀았어도 공부할땐 해서 자격증시험 합격해서 나름 전문직이라고 일하네요 ㅋㅋ 일하니까 오히려 체력안되고 친구만나기 어려워서 예전처럼 안노는것 같아요 .. 소주에 새우깡만 먹었어도 전 학교다닐때가 제일 재밌었고 기억에 많이 남네요 ㅎㅎ
전 대학 1-2학년때 통금이 너무 심해서 정말 스트레스 였어요 . 정말 아빠가 미치게 싫었는데 ...
대학교 3-4학년때부터 좀 삐뚫어지고 ^^;;;
취업하고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제대로 놀았네요
근데 지금 생각하면 저희 부모님이 제 성격을 파악 못해 그리 엄하게 구신게 아닐까 해요 .
따님 성격과 성향에 맞게 구분 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전 딸 태어나도 .. 그냥 엄마 걱정 시키는 일 하지 말라 하고 .. 잠은 꼭 집에서 자라 하고 .. 11시 넘을 때는 꼭 사전에 연락 주고 .. 늦게라도 들어오기 전에 전화 꼭 하라고 정도만 할 것 같아요 ㅎㅎ
저희딸도 1,2학년땐 허구헌날 늦게 들어오더니,
3학년되니 일찍 들어 오네요.
심지어 주말에도 집에 있는날은,
너 어디 안나가니? 할 정도예요.
태어나서 고3때까지 공부만 했잖아요.
그것도 한때예요. 너무 늦지만 말라고 하세요~
수업끝나면 바로와요.그래서 점심은 늘저와같이 먹어요.
볼일 없고 놀일없으면 오는게 그런거라고 보는데..
다른 일이 많으면 할 수 없는거죠.
우리도 알잖아요.놀때는 그때뿐이였다는거...
근데...멍석깔아줘도 못노는 사람은 못놀아요.
밖으로 도는 아이도 있고 그걸 허락하는 부모도 있어서
아무리 단속해도 힘들더라구요
10시가 통금이고 혹 늦더라도 12시 넘기면 안된다 그러고 사는데 ..힘들어요 싸우려니
범죄나 조심하라고 하고 단속하지 마세요. 경험상 집순이들이 연애도 잘 못하고 시집도 못가요.
통금이 있던 없던 정신 똑바로박혀있으면 허튼 사고 안치고 어차피 모텔갈애들은 대낮에 대실료 내고 모텔 더 많이가요. 여자애들도 주체적으로 키워야지 통금시간 정해놓고 통제하는거 안좋아요.
새벽 2~3시까지 뭐 하는지 궁금하네요. 저희딸은 집에 꿀단지를 숨겨놨는지 수업 끝나자마자 매일 집으로 기어들어와요ㅠ 제가 제일 자주하는 말이.. 벌써 왔어? 예요ㅠ
그래도 집에서 단속한다
집에서 관리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게 좋아요
아이가 들어오건 안 들어오건
엄마는 단속자 역할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여대생이라지만 요즘 세상 정말 험해요
그리고 남자애들도 약아져서
같이 놀던 친구랑 결혼하기보다는
스팩따라 결혼하는 것이 요즘 새태라
새벽 2~3시까지 뭐한다는데요? 술 먹고 노느라 그 시간에 들어오는 건가요?
공부를 그때가지 한다는 건 믿기지 않고. 진짜 공부한다는 학생들은 그 시간까지 죽치고 있지 않죠.
차라리 노느라고 그런다면 더 설득력 있고 그럴만하다고 이해하겠네요.
집순이들이 연애도 못하고 시집도 못간다구요???
네~~~~~ 접니다.
그런데 시집든 못가는건 아니구요. 늦게 갔어요. 남편은 운좋게 잘 만났구요.
진짜 운. 좋. 게.
맘만 먹으심 따님 귀가 시간을 바꿀수 있어요. 저희 엄마는 아홉시쯤부터 전화해서 어디에 있는지 언제들어올건지 물어보고 당장 들어오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셨죠. 옆에 친구들에게 챙피해서 어떤때는 전화를 안받기도 했지만 미친듯이 계속 전화는 울려대고... 일찍들어올 수밖에 없었어요. 집근처에 오면 엄마가 밖에 무서운 얼굴로 서있다가 조용한 아파트 단지가 울리게 또 소리를 질러요. 집에 들어가서두요. 그리고 엠티니 뭐니 다 금지구요.
저는 모태 솔로에 서른 일곱 되어서 중매로 운좋게 결혼했어요. 서른 일곱때도 엄마는 마찬가지였구요. 소개팅 한날도 늦게오면 죽음이었어요. 남자분이 집앞에 데려다주다가 울 엄마보구 놀라더군요, 장단점은 있죠.
늦게 다니는 여자애들은 다 쓰레기란 식의 정신교육도 필요해요.
인서울 대학 3학년 딸
귀가 시간은 11시...
친구들 집도 대부분 늦으면 난리나는 분위기라 더 늦게는 있을래도 안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그래도 할거 다하고 먹을거 다 먹고 다니더라구요~
99는 너무 나이들어 안 끼워주시나요 ㅠ
대학때 동아리 모임에 심취해서 늦으면 새벽 2-3시도 많았어요..
친정은 지방이고, 대학앞에서 자취해서 친정부모님은 모르셨지요..
남자친구도 있고 자취생이었어도 결혼전까지 경험도 없었네요..
그런데 제 주변 보니, 요새 너무너무 미혼이 많아요..
보면, 너무 엄한 집에서 커서 완전 모태솔로로 연애 한 번 안 해 본 아이들 중에 많아요 ㅠㅠ
너무 잡지 마세요..
요새 미혼 제 친구들은 집에서, 아이를 임신해 와도 좋고, 남자와 단둘이 2박3일 여행을 해도 좋으니 남자친구를 만들어 와서 제발 결혼을 해 다오.. 하는 얘기 듣던데요 ㅠ
저도 그랬는데... 지금 너무 조신하게? 잘 삽니다.
통금시간 정해도 할건 다 합니다. 그나이에 엄마가 말한다고 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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