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먹을때 쩝쩝소리내는 분들

소리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5-11-09 12:34:42
본인은 그 소리 안들리나요? 무의식중에 내는 소리니 얘기안해주면모를수있죠?
공공도서관와서 도시락 먹는데 앞에 모르는 학생이앉았어요.
모르는 학생인데 도시락꺼내먹는데 쩝쩝쩝 소리를 내요^^;제가 아는학생도 아니니 얘기할필요도 없어 저는 조용히 이어폰을 끼고 볼륨을 업. 본인은 모르겠죠? 하긴 제가 아는 사람이라도 소리난다고얘기하긴 민망할거같아요. 한5분듣는데 제입맛이 뚝ㅠㅠ
IP : 183.100.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강구조의 문제일수도 있네요.
    '15.11.9 12:39 PM (110.47.xxx.57)

    저는 아래,윗니가 너무 잘 맞아서 그런지 아삭한 음식을 씹으면 사각사각 소리가 어찌나 크게 나는지 민망해 죽겠더군요.
    아무리 입을 다물고 조용히 씹으려고 해도 여전히 사각거려서 정말 조심할 필요가 있는 자리에서는 그런 음식을 아예 안 먹습니다. ㅠㅠ

  • 2. 그런사람
    '15.11.9 12:40 PM (183.109.xxx.150)

    그런사람들 대부분이 입을 벌리고 음식을 씹어요
    외국 사람들 식사할때보면 신기하게도 애 어른 노숙자 할것없이
    다 입술을 꼭 붙이고 입 다물고 음식을 먹더라구요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특히 나이든 사람들은 입 벌리고 먹구요

  • 3. 아니에요
    '15.11.9 12:58 PM (175.208.xxx.50)

    우리딸 입 다물고 씹어도
    채소씹는소리 남보다 훨씬 크게 들려요;;;

  • 4. ...
    '15.11.9 1:20 PM (180.229.xxx.175)

    가만있을때도 쉼없이 입으로 소리 내는 사람도 있어요...이런 사람과 같은차로 이동하면 미칩니다...
    품위 없는거야 두말해 잔소리구요...

  • 5. ..
    '15.11.9 3:49 PM (222.234.xxx.140) - 삭제된댓글

    쩝쩝거리는 사람에게 물어보닌깐 그래야 밥맛이 돈다네요 ㅡㅡ
    속으로 고맙다 덕분에 밥맛떨어져서 살이 더 빠진다하고 생각했어요..

  • 6.
    '15.11.9 4:26 PM (1.224.xxx.12)

    마트에서 피자한판 사서 남편 기다리던 60대할머니가
    여봐란듯이 쩌업~쩌업~쩌업~쩌업...
    꼭 소가 여물씹듯이 씹는데...정말 추하더이다.
    전 쩝쩝ㅇ대는거ㅇ질색이라는 사람들..참 예민떤다고
    생각했었는데 확~ 깨닫게 됨.ㅠ

  • 7. 유전인 듯
    '15.11.9 5:19 PM (218.235.xxx.214)

    남편이 그래서
    엄청 구박하면 고쳐줄려고 해도 안되더니
    우리 둘째가 또 그렇게
    쩝쩝거리면 먹고 있어요. ㅠㅠ
    근데 희안한 건
    남편 소리는 거슬리는데
    둘째는 한 참을 모르고 있다가
    첫째가 지적을 해서야 알았다는...;;

  • 8. 저도 그소리 너무 싷어요
    '15.11.9 8:40 PM (222.232.xxx.180)

    제 남편이 쩝쩝 소리 많이 내는편이라 가끔 핀잔을 주는데... 저희 형님(동서)은 엄청 소리내고 먹어요 그 집 가족 다.... 엄청요 뭐 그 집 식구들까지야 제가 뭐랄필요없어 그냥있지만 남편한테는 밖에 나가서 그러면 진짜 안된다며 입 붙이고 씹으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744 기본자켓이나 코트류 패턴 어디서 팔까요? 해인 2015/12/10 510
507743 예전에 명동에 있던 케익파라. 4 알아보고 싶.. 2015/12/10 1,789
507742 찹쌀이 많아요 9 어떻게 2015/12/10 1,590
507741 고현정은 이혼하고 성격 좀 변한스타일 아니예요..?? 14 .. 2015/12/10 8,628
507740 사랑이가 스지를 맛나게 먹어서 샀는데 어떻게 삶아야되나요;; 3 사랑이 2015/12/10 3,108
507739 유보통합때문에 너무 불안불안하네요 ㅠㅠ 5 하홈 2015/12/10 1,163
507738 문병호 "안철수 다음 주 탈당..30명 동참할 것&qu.. 12 2015/12/10 1,657
507737 세컨하우스 생활하시는분들있으신가요? 13 궁금이 2015/12/10 5,044
507736 '눈물·증거자료 공개' 신은경 1 만보산사건 2015/12/10 1,646
507735 점심으로 닭강정과 함께 뭘 곁들여 내면 좋을까요? 11 질문 2015/12/10 1,494
507734 응팔에서 택이아부지가 선우 엄마한테 청혼 한건가요? 7 ... 2015/12/10 4,359
507733 지금 여름 골프옷 파는곳 있을까요? 1 저기요 2015/12/10 1,162
507732 세식구 21평 vs. 25평 13 나는 엄마다.. 2015/12/10 6,392
507731 반찬없구 하기도싫네요 한끼 떼우려구요 아이디어주시길요 4 아구 2015/12/10 2,151
507730 이런 사람한테 어떻게 받아쳐줘야 할까요? 21 이가향 2015/12/10 3,716
507729 다이아몬드 반지 업그레이드 8 데이플라워 2015/12/10 2,792
507728 직구 결제취소 메일 보냈구 알았다고 답장 왔는데 왜!!! 4 결제취소 2015/12/10 974
507727 이 코트 어떤가요? 3 2015/12/10 1,755
507726 주니어 패딩 추천부탁해요. 4 패딩 2015/12/10 1,717
507725 4인가족이 가서 테이블 따로 앉고 영수증 두개 끊는거 6 해보셨어요?.. 2015/12/10 2,277
507724 기프티콘 할인 받는 방법 아시는 분~~~ 1 할인 2015/12/10 812
507723 저 너무 겁나요..내시경 조직검사 기다리는.. 4 mm 2015/12/10 2,480
507722 프라스틱 커피 포트 몸에 해롭겠죠? 4 커피 2015/12/10 3,882
507721 성형 문의 드려도 될까요? (19. ) 4 mm 2015/12/10 2,414
507720 수면마취 해보신분 계세요? 7 xoxo 2015/12/10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