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추우신 분 이렇게 해보세요~~

추천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15-11-09 12:00:12
방석보다 조금 긴 전기매트가 두개있는데요
하나는 낮에 책상밑에 놓고 발을 감싸게하니 온몸이 따뜻하고요(방석으로 의자에 놓는것보다 훨씬 온몸이따뜻해요)

또 하나는 잠자리에 발놓는 위치에 깔아놓는거예요
잘때 그 밑으로 발을 종아리까지 쏙 집어넣고 자면 밤새 따끈하고 좋아요
저는 침대의 발 자리에 항상 놓는 전용매트가 있어요
이렇게 하니 전체 매트를 하는것보다 훨더 좋더라구요

저도 침대에 보이로 전기매트가 있긴한데 잘땐 온도를 제일 낮추거든요 (전기매트로 강하게 뜨거우면 별로 안쾌적하더라구요 약간 겉피부만 따가운 그런느낌이고 온몸에 전기흐르는 느낌이 드는것도같아 찝찝해서요 )
그래서 이건 젤 낮은온도로 해놓아요(아님 미리켜놓았다가 잘때 끄거나 하고요)

암튼 발이 따뜻한게 젤 중요한것같아요
IP : 223.62.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9 12:03 PM (183.109.xxx.150)

    맞아요
    저는 낮에도 수면 발토시 집에서 하고 다녀요
    일하느라 돌아다니다보면 더워서 벗어야할 정도
    제가 그래서 맨발로 신는 단화를 못신어요
    양말 없으면 에어컨 킨 실내에 드나들다보면 한여름에도 몸이 안좋아져서요

  • 2. ***
    '15.11.9 12:06 PM (175.223.xxx.184)

    좋은정보 공유 고맙습니다^^
    저는 따뜻한 물을 자주마시고 목에 스카프는
    기본으로 해요

  • 3.
    '15.11.9 12:06 PM (122.34.xxx.218)

    아항~~

    잘 땐 무조건이 등이 후끈후끈한 걸 좋아해서리~
    몸에 안 좋다는 전기장판을 죄책감 가득... 끼고 살았는데

    다리 아랫부분만 따뜻하게 하는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

  • 4. 이사온곳 실내온도가
    '15.11.9 12:09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17~18도라 어떻게해도 추워서 적응안됐거든요
    (20도는 괜찮던데 17-18도는 정말 추워요ㅠ)
    이렇게하니 추위가 좀 잡히더라구요
    수면바지에 패딩조끼입고도 발이차니 온몸이 추웠는데
    그냥 평상복입더라도 이렇게 발이 따끈하니 온몸이 따시고 완전 좋아요

  • 5. 이사온곳 실내온도가
    '15.11.9 12:11 PM (223.62.xxx.68)

    17~18도라 어떻게해도 추워서 적응안됐거든요
    (20도는 괜찮던데 17-18도는 정말 추워요ㅠ)
    이렇게하니 추위가 좀 잡히더라구요
    수면바지에 패딩조끼입고도 발이차니 온몸이 추웠는데
    그냥 평상복입더라도 이렇게 발이 따끈하니 온몸이 따시고 완전 좋아요

    아참 저도 ***님처럼 집안에서도 스카프 상시착용해요
    이것도 차이가 엄청 크더라구요

  • 6. ㅁㅁ
    '15.11.9 12:12 PM (112.149.xxx.88)

    마이 추우시겠어요.. 17~18도라니..
    단열이 잘 안된 집인가봐요..

  • 7. 그죠?
    '15.11.9 12:14 PM (223.62.xxx.68)

    오래된 아파트 1층이라 그런가봐요
    벌써부터 보일러 틀긴 싫고 해서 이러고있어요 ㅎ
    지난주엔 꽤 춥더니 오늘은조금 덜한것같네요

    그래도 오피스텔살다 아파트로오니 천국같고
    행복합니다 ^____^

  • 8.
    '15.11.9 12:32 PM (103.10.xxx.60)

    정확하세요
    몸의 어느 부분보다 발을 따뜻하게 하면
    다른 데를 따뜻하게 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몸이 덥혀져요
    님 정확하시네요
    그래서 저는 한국의 바닥전체 다 부글부글하는 난방보다
    일본의 고다츠, 유탄포가 좋다고 생각해요.
    아깝게 기름, 가스, 전기 등을 낭비하지 말고
    발만 덥히면 되거든요.

  • 9. 00
    '15.11.9 12:42 PM (124.243.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보이로전기요 사용하는데 하반신 5, 상반신 3으로 맞춰놓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려고 항상 신경쓰고 있어요..

  • 10. ......
    '15.11.9 1:05 PM (210.101.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자기전에 족욕이 제일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611 복면가왕 보시는분만 들어오세요 67 조심조심 2015/11/15 4,280
500610 유럽 백인들은 아직까지 중국과 일본 선호하네요 2 한류라도 2015/11/15 1,859
500609 제주신라 다섯식구 예약하려면 11 다섯식구 2015/11/15 2,950
500608 (수정)남친이 제 카톡을 보고 실망하고 헤어졌어요ㅣ.... 49 dd 2015/11/15 44,496
500607 사촌조카에게 화상으로 과외 받는 것 가능할까요? 49 과외 2015/11/15 918
500606 응팔 너무 재미있네요. 49 ... 2015/11/15 4,058
500605 불행할땐 잘해주고 잘나갈땐 디스하는 사람들 심리? 19 2015/11/15 3,552
500604 예전에 카톡 2015/11/15 429
500603 농민 백남기씨, 수술 받았으나 위중. 안구도 훼손 11 샬랄라 2015/11/15 2,473
500602 남자의 이런말 믿어도 될까요? 그리고 뭐라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2 ........ 2015/11/15 1,298
500601 세종대 기숙사 들어가기 어렵나요? 14 고3엄마 2015/11/15 8,505
500600 중2 아들과 단둘이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추천 2015/11/15 1,338
500599 국내 립스틱에는 중금속이나 수은이 있나요? 4 787 2015/11/15 1,451
500598 아현동 마님에서 부길라역 2 보고싶다 2015/11/15 2,055
500597 뚱뚱한 아짐한테 어울리는 스탈 추천이요. 4 궁금 2015/11/15 1,930
500596 스텐레스전기주전자를 샀는데요.. 3 주전자 2015/11/15 1,596
500595 애가 수능 망해서 피트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그냥 2015/11/15 4,940
500594 “나는 MB정부의 여론조작 행동대장이었다” 13 샬랄라 2015/11/15 2,766
500593 82에 뿌리염색법 문의하고 그대로 따라서 했는데요... 3 dd 2015/11/15 2,355
500592 립스틱 추천좀 해주세요 3 2015/11/15 1,329
500591 새학년 같은반편성 피할경우 2 2015/11/15 702
500590 은행 파산 할 일 없겠죠? 5 아줌마 2015/11/15 2,411
500589 치과의 도둑 심보? 10 지나가다 2015/11/15 2,729
500588 처음 청양고추 청 담갔는데 이 요상한 냄새는 뭘까요? ... 2015/11/15 676
500587 도와주세요(중학교 배정원서) 1 싱글맘 2015/11/15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