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발레 어린이집에 다니고 싶다는데요..^^;;

ㅇㅇ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5-11-09 11:16:38
이제까지 주 1회 발레 문화센터에 딱 두번 다녀왔는데 다섯살 딸아이가 자기는 지금 어린이집 말고 발레만 배우는 발레 어린이집에 보내달라고 하네요..;;

몸매가 엄마아빠 유전상 발레 전공은 힘들고 그냥 춤추는 거 좋아하고 예쁜 옷 입는 거 좋아해서 더 많이 배우고 싶나봐요.

그래서 발레를 전문학원 주2회로 늘리고 지금 가는 문화센터 미술을 그만다닐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미술은 그냥 놀라고 보내는 건데 아이가 좋아하긴 하지만 발레를 더 보내면 돈이 더 드니까 미술은 안 보낼까 하거든요..

아님 그냥 발레 주2회나 1회나 큰 차이 없으니 지금 체제 유지 할까요?
IP : 223.62.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9 11:20 AM (112.150.xxx.194)

    집근처 주민센터에 어린이발레 없나요?
    저는 이번에 시작했는데. 훨씬 저렴해요.
    대신 대기가 좀 걸리더라구요.

  • 2. 돌돌엄마
    '15.11.9 11:41 AM (115.139.xxx.126)

    발레 전문학원은 비용이 더 들지 않나요? 그냥 지금 발레 다닌지 얼마 안돼서 너무 재밌고 예쁜옷 좋아서 그러는 거 같은데... 저같으면 "밥 잘먹고 발레 잘 다니면 6살부터 큰 발레학원 갈 수 있어."정도로 하고 하던대로 할 듯.. "발레 어린이집은 없어." 하고요.

  • 3.
    '15.11.9 12:28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두딸아이 오랜 기간 발레 레슨 중인데

    전공을 염두에 두신 거 아니면, 다섯살엔
    발레 전문 학원 그닥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5~6세 정도에는 주 1회 정도 문센에서
    좋은 선생님 반에 들어가 즐거운 율동놀이 식으로 해도 풍분하고요

    7세부턴 주 2~3회 좋아요. 운동 효과도 상당하구요...

  • 4.
    '15.11.9 12:28 PM (122.34.xxx.218)

    두딸아이 오랜 기간 발레 레슨 중인데

    전공을 염두에 두신 거 아니면, 다섯살엔
    발레 전문 학원 그닥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5~6세 정도에는 주 1회 정도 문센에서
    좋은 선생님 반에 들어가 즐거운 율동놀이 식으로 해도 충분하고요

    7세부턴 주 2~3회 좋아요. 운동 효과도 상당하구요...

  • 5. 원글이
    '15.11.9 3:24 PM (223.62.xxx.21)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욕심 부리지 말고 7살 때쯤 횟수 늘려서 보내야겠네요..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433 오늘 82 글이 넘 안올라오네요.. 9 ㅇㅇㅇ 2015/11/23 844
502432 새누리, 예산안 볼모로 노동법·한중 FTA 처리 압박 2 원유철 2015/11/23 388
502431 친구가 때려도 아무말 안하는 아이.. 어찌 교육시키나요? 3 아이.. 2015/11/23 924
502430 단체톡방에 내가 글쓴것 지우기 4 help m.. 2015/11/23 1,716
502429 커피원두 택배 8 커피 2015/11/23 1,403
502428 자녀가 천재나 영재 판정받으면 4 ss 2015/11/23 1,731
502427 지진희씨 13 분위기 2015/11/23 4,012
502426 초1학년 아이 미로찾기나 놀이 할 수 있는 책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5/11/23 516
502425 전문번역가 분들은 모국어 수준 5 ㅇㅇ 2015/11/23 1,152
502424 대전 재활병원 아시는 분 : 유성 웰니스 vs. 신탄진 보니파시.. 홍차소녀 2015/11/23 3,352
502423 애인있어요 설리 49 ㅇㅇ 2015/11/23 2,412
502422 저는 응답88에서 동룡 아빠가 제일 재밌는데 비중이 넘 적어요... 8 응답 2015/11/23 3,057
502421 이성당 양배추빵은 레시피가뭘까요 1 dd 2015/11/23 2,039
502420 아들 며느리가 싸우는게 좋다는 시모 37 싫다 2015/11/23 6,759
502419 사람들 말투나 뉘앙스에 예민하신분 계신가요? 2 real 2015/11/23 1,579
502418 대학신입생도 학자금대출 받을수 있나요? 1 씁쓸 2015/11/23 938
502417 김장 독립 1 주부 2015/11/23 986
502416 시유지땅이 포함된 집 사도 될까요? 2 .. 2015/11/23 2,994
502415 아내가 예쁘면 과연 결혼생활이 행복할까.. 49 ........ 2015/11/23 19,269
502414 엄청 맛있는 중국산 김치를 먹었어요! 2 ... 2015/11/23 2,315
502413 40대 중반, 남자 시계 어떤걸로 할까요? 6 시계 2015/11/23 2,471
502412 여행 많이 다녀보신 아버지 팔순인데.. 색다른 여행 추천좀 부탁.. 3 ㅇㅇ 2015/11/23 1,216
502411 소문난 김치집 며느리인데요. 어머니김치 기본외엔 안넣거든요 19 제가 2015/11/23 6,530
502410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서 사랑을 생각합니다. 1 슬퍼요 2015/11/23 545
502409 근데 마리텔이 뭐하는 방송인가요? 4 궁금 2015/11/23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