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발요, 100만원초 예산, 첫 명품백 골라주세요 ^^;

데이지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5-11-09 09:25:39

30대 중후반이고 결혼 10주년입니다. ㅎㅎ

매우 바쁘고 무심한 남편 덕에 역시나 여행 한 번 못 가고 그냥 넘어갈 위기인데,

혼자 서운해 해봤자 제 손해란 걸 알기서 가방 하나 스스로 골라두려구요.


그냥... 늘 열심히 살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빈틈없는 톱니바퀴 같아요.

10주년 쯤 되면 해외여행이라도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미래, 아이들, 집, 부모님 그냥 모든 게 걱정투성이고 20주년, 30주년이라고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스스로 찾은 작은 위안거리가 바로 명품백입니다. 정말 웃기죠?  

맞벌이에 아들 둘, 힘든 10년을 잘 지내왔다 하는 위로 가방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예산은 작지만, 그래도 열심히 설명드릴테니 선택 좀 도와주세요 ^^


키는 작고, 복장이 자유로운 직장을 다니는데 딱 떨어지는 정장은 싫어해서

트렌치코트를 입더라도 노티날까봐 스키니 청바지에 앵클부츠와 매치하고

정장 느낌의 와이드팬츠에는 통굽클리퍼나 아이다스를 신는 등

좀 유행타게 입는 걸 좋아해요. 언제 철들런지.. 정말 웃기졍....푸하하  ^^;;;


평소 스타일 생각하면 딱 떨어진 네모진 가방은 안 들 것 같구요,

나 명품이오~ 하는 거 말고 그냥 은근히 멋스러운 거 사고 싶어요 ^^


사실 몇년 전부터 제 로망은 멀버리 베이스워터 탄색이었는데..

어머나 명품도 유행을 타나봐요. 안사봐서 진짜 몰랐어요~

루이비통처럼 요즘엔 안보이네요 ㅋㅋㅋ

그럼 초코색으로 사면 좀 나을까? 고민도 되구요 ㅎㅎ


저 행복한 고민 좀 할 수 있게 

답변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 ^^



     

IP : 221.148.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ㅅㅂ
    '15.11.9 9:36 AM (119.201.xxx.161)

    그 정도 가격대면 버버리 김민희 가방 살것같아요

    다른 버버리 가방은 노티나던데

    이건 괜찮더라구요

    97만원인가?

    하여튼 100정도 되는데 자주 들 수

    있는것같아 저는 예쁘더라구요

  • 2. ....
    '15.11.9 9:37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0914시몬느 라고 쳐보세요.

  • 3.
    '15.11.9 10:49 AM (1.226.xxx.170) - 삭제된댓글

    그정도 금액으로 전 요즘 사고싶은건 구찌 디스코백이용.
    두루두루 매고다니기 좋을거 같아요. 마트갈때부터 여행다닐때 매기도 좋구 가벼운 약속까지 커버가능^^

  • 4. 데이지
    '15.11.9 10:53 AM (221.148.xxx.11)

    앗 추천해주신 가방 둘 다 실용적이고 편해보이네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 5. 저도
    '15.11.9 6:36 P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

    ㅎㅎ 명품이 많이 없고 보는것만 좋아하는데 스타일이 원글님과 비슷할거같아서 답드려요. 백만원대초반으론 좀 어렵긴한데 ㅠㅠ
    전 생로랑이 예쁘더라구요. 생로랑 더플백이나 큰 숄더백이 양가죽 제작상품으로 있는데 ;; 자연스럽고 시크해서 좋아요 ㅎㅎ
    저도 십년차에 남편이 출장가서 큰소리 뻥뻥치더니
    그렇게 미리 상의하라했더니 시뻘건 루이비통 지갑을 120만원이나 주고 사와서 아 정말 지금 생각해도 화가나네요 ㅠㅠ 늘 검정 회색 이렇게 입고 핑크 퍼플 그린 까지도 포인트로 좋은데 고추장색깔같은걸 사와서 ㅠ ㅠ

    셀린느나 생로랑 크로스백도 좋고. 차라리 알렉산더왕이 시크하고 예뻐보이더라구요.

  • 6. 저도2
    '15.11.9 6:36 P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

    아예 고야드도 볼수록 예뻐뵈요 ^^

  • 7. 데이지
    '15.11.9 11:14 PM (121.157.xxx.165)

    추천해주신 거 보다보니 예산 초과에 눈만 높아지고 있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078 같은일 하는 회사 직원이 너무 싫어 회사 가기가 싫어요 12 ㅅㅅ 2016/09/19 5,601
598077 암웨이 1 .. 2016/09/19 1,961
598076 욕실 하수구 냄새 원인을 몰겠네요ㅠ 6 궁금 2016/09/19 2,997
598075 텍사스 지* 구매대행 블러거 믿을만 한지요? ㅂㅂㅂ 2016/09/19 506
598074 화장실 옆칸에서 훔쳐보기 무죄래요. 9 헐헐 2016/09/19 1,946
598073 진짜 남편의 이기심에 치를 떱니다 43 ... 2016/09/19 18,295
598072 문제적 남자의 이수근,,,아우~ 짜증나 29 2016/09/19 8,187
598071 넘 예뻐요 공효진 3 푸푸 2016/09/19 2,309
598070 장작 인터넷과 캠핑장중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캠핑다니시는.. 2016/09/19 677
598069 서울대 영문과에 합격할려면 어느 수준이나 될까요? 14 .... 2016/09/18 4,640
598068 항암 치료 안하면 고통없이 죽는다는거 진짜인가요? 47 골드24k 2016/09/18 27,919
598067 대치동 낡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 11 ... 2016/09/18 5,643
598066 어제 분양받은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어요ㅠ 14 dfgjik.. 2016/09/18 2,475
598065 남편은 장모님한테 감사전화도 안하면서 꼭 시댁에는 전화하길바라네.. 17 점몇개 2016/09/18 3,981
598064 구르미와 보보경심 22 라일락84 2016/09/18 3,842
598063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을 1회 중간부터 2회까지 막 봤는데 4 구루미 2016/09/18 1,429
598062 누워서 잠잘때 숨을 의식적으로 쉬는게 비성상이죠? 1 딸기체리망고.. 2016/09/18 796
598061 맘이 복잡합니다. 89 아... 2016/09/18 24,772
598060 나는자연인이다 이승윤 넉살좋고순하게 잘하네요 4 자연인 2016/09/18 2,248
598059 어려서 엄마에게 몇번 크게 폭력을 당한 건 용인될 사안인지 아.. 14 ㅇㅇ 2016/09/18 3,252
598058 이 향수가 향이 좋다고하는데요 8 향수 2016/09/18 4,677
598057 윽 모기 왜이리 많아요 1 싫다 2016/09/18 1,030
598056 부모님이 재혼하신분들,이런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21 왜이러세요 2016/09/18 5,092
598055 CT 촬영 갑강선암 4 ??? 2016/09/18 1,864
598054 [나눔] 자라 코트 나눔합니다~~ 10 막시맘 2016/09/18 3,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