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벗 기억하세요?

시야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5-11-09 01:03:01
저 초등학교 때 이모가 저희 집에 정기구독을 시켜줬어요.
저희 가족은 아니었지만, 이모가 기독교였거든요.
매달 집에서 새벗을 보는 것도 좋았지만, 더 좋았던건 정기구독자들에게 부록(?) 으로 줬던 아동소설전집 같은거요.
50권 정도 됐던 거 같은데, 그거 보신 분들 계시겠죠?

어릴 때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책 많이 읽었는데,
그 전까지 읽던 동화책들과는 많이 달라서 신선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중 몇 권은 재밌어서 몇 번을 반복해서 봤었는데...
가끔 생각나서 다시 보고 싶은데, 어릴 때 이사하면서 책을 다 버려서 아쉬워요.


IP : 222.235.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5.11.9 2:17 AM (175.223.xxx.14)

    저도 새벗전집 넘 좋아해서 헌책방에서 찾아본적도 있었는데 없더라구요 ㅎㅎ 되게 신선한 소설들이 많았건 걸로 기억해요. 기억나는건 어느 동네에 일본 사람들이 살았는데 깨끗해서 한국애들 더럽다고 놀린다는 무슨 내용이었는데 ㅎㅎ 그때 몇번씩 읽고했어서 지금 다시 읽으면 정말 새록새록 생각날거 같아요..

  • 2. 으악 !
    '15.11.9 6:45 AM (116.124.xxx.146)

    그걸 기억하고 계신분을 82에서 뵙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
    아동소설전집(새벗 명작 동화)이 새벗 정기구독하면 주는 부록같은거였군요~
    저는 그것도 엄마가 걍 구입하신줄 알았는데
    제가 그 전집중에 본 건 딱 2권인데
    떠돌이별, 이름없는 별들 이에요
    둘다 초딩이 읽기엔 너무 가슴아픈 얘기였어요.
    왠만한 소년소녀가장수기집 저리가라할 정도로..
    저도 그 책들 버린거 참 많이 아쉬워요
    가끔 생각 나더라구요, 내 초딩시절을 함께한 책..
    다시 읽고 싶기도 하구요
    새벗 폐간된지도 너무 오래됐고 ㅜㅜ

  • 3. ...
    '15.11.9 8:18 AM (180.230.xxx.163)

    새벗 다음으로 새소년이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오빠들이 보던 학원과 큰 언니의 여원까지 그 시절 그리운 이름들이네요. 이 글 읽다 보니 그리운 만화가게의 오뎅냄새, 정동 밀크 홀의 설탕 넣어 먹던 따뜻한 우유가 떠 오릅니다, 새벗 정말 예쁜 이름이었어요

  • 4. 우유
    '15.11.9 8:25 AM (220.118.xxx.27)

    새벗 여학생 여원 여상 모두다 그리운 이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069 돈벌어봐야 애한테 다쓰게되서 모을틈이없어요 17 알바 2015/11/16 4,382
502068 응답하라 1988에서 보라요 15 다람쥐여사 2015/11/16 7,549
502067 영작)문뒤에 누가 있는지 알아맞춰봐 3 ... 2015/11/16 1,267
502066 살면서 후회하는 것 16가지 6 ... 2015/11/16 5,009
502065 실시간 tv 사이트 모아 놓은 사이트명 좀 알려 주세요. oo 2015/11/16 789
502064 강남역에 10명정도가 브런치할 까페 추천해 주세요. 소롱소롱 2015/11/16 1,029
502063 물대포 의식불명 농민 가족들 '어떻게 그렇게 사람을…' 10 살인 2015/11/16 1,650
502062 서울지역 운전연수 강사 어떻게 구하나요? 6 도와주세요 2015/11/16 1,807
502061 짜증나는 인간이 있는데요. 1 ... 2015/11/16 1,077
502060 양재 시민의 숲가려는데 2 비가 2015/11/16 729
502059 대통령이 창피하다 2 샬랄라 2015/11/16 1,353
502058 비오는 날 여행하기 좋은 곳? 그나마 다니기 괜찮은곳 추천해주세.. 2 여행 2015/11/16 1,208
502057 가슴 크신분 브라 어디서 사시나요? 21 .... 2015/11/16 3,600
502056 1961년 아이젠하워가 경고한 미국 군산복합체의 위험성 미국이 일으.. 2015/11/16 953
502055 패트병에 든 맥주 금방 맛이 변하나요? 1 gg 2015/11/16 883
502054 전 왜 응팔이보면 눈물이나는지 모르겠어요 ㅜㅠ 10 2015/11/16 3,743
502053 쌀국수는 위 안좋은 사람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4 흠,, 2015/11/16 3,056
502052 파마가 완전 빠글하게 ㅠ 6 뎁.. 2015/11/16 2,402
502051 50대 남자손님 다과상에 뭐 올리면 좋을까요? 3 .. 2015/11/16 1,647
502050 교복셔츠 팔부분 때 제거?? 5 .. 2015/11/16 1,509
502049 전세놓고 있는데요 오후의햇살 2015/11/16 986
502048 [뉴욕타임스] "수만명, '박근혜 퇴진' 외치며 시가행.. 4 샬랄라 2015/11/16 1,409
502047 심플하고 가벼운 핸드백 추천 부탁드립니다 겨울비 2015/11/16 1,156
502046 치과 과잉진료인가요? 치과의사계시면 읽어주세요~ 6 빠빠시2 2015/11/16 2,720
502045 7년의 밤 읽으신 분들이요~ 49 tsl 2015/11/16 3,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