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rillist.com/eat/berlin/berlin-s-most-iconic-dishes-9-iconic-berl...
슈니쩰이 그나마 입에 맞을듯하네요
사진 7번째
돼지족발 비스무레한건 이름이 뭐죠?
사진 6번째 크림소스 올라가고 시금치같은거 이것도 뭔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적게 먹어야 살이 안찔듯
전반적으로 그래요 ㅎ
https://www.thrillist.com/eat/berlin/berlin-s-most-iconic-dishes-9-iconic-berl...
슈니쩰이 그나마 입에 맞을듯하네요
사진 7번째
돼지족발 비스무레한건 이름이 뭐죠?
사진 6번째 크림소스 올라가고 시금치같은거 이것도 뭔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적게 먹어야 살이 안찔듯
전반적으로 그래요 ㅎ
7번째 사진 돼지족발이예요. 옆에 있는 건 양배추를 식초나 와인에 절인 자우어크라우트.
6번째 사진 크림소스에 감자범벅같은 거예요. 시금치맞구요.
맨아래 던킨도너츠처럼 생긴 빵은 베를리너 혹은 판쿠헨이라고 불러요. 특별히 12월 31일날 이 빵을 한 개씩 먹는데, 보통 단 잼같은 게 들었는데, 겨자든 빵 한 개를 고른 사람은 다음해에 행운이 있다고 말해주죠...
슈니첼도 독일음식 아니에요. 오스트리아가 밀라노 지배할 때 밀라노에서 가져온 거.
학센 아인스바인도 독일음식 아니라 체코 등등 동유럽에서 왔대요.
굴라쉬도 자기네 거라 주장하는 독일인들 있던데 (헝가리식 굴라쉬와는 완전 다른 찐한 스튜 같은 걸) 이건 뭐 왜인들이 김치를 자기네 음식이라 주장하는 수준인 듯.
아인스바인->아이스바인.
베를린 가시는 분들은 커리 부어스트와 슈니첼 위주로 드시는게 좋아요. 족발류는 잘하는 집이 드물어요. 슈니첼은 번화가인 프리드리히슈트라세 돌아다니다 보면 그 안쪽에 보르햐르트라는 식당이 있는데 앙겔라 메르켈의 단골 식당이고 입에서 녹아요.
독일가서 슈니첼이랑 슈바이제학세인가 등등 다 먹어봤는데... 그나마 젤 맛있다고 느껴진건 커리부어스트, 카레소세지였습니다. 돈까스가 슈니첼보다 훨 맛나구요. 족발요리도 울나라 족발이 30배정도 맛납니다. 여긴 양념이 짠 맛밖에 없나봐요
정말 독일 여행 내내 이 나라 사람들은 짠맛의 감각이 없나, 그런 생각만 했던 기억.
왜케 짠 거예요??
독일 밀맥주가 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