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가슴에 박히네요

[깊은한숨]

비슷한 처지라 그럴까요?

사측이 불합리한 처지에 맞서 대응하고 자기들 이익을 위해 맞서는 사람들이

파견근무자들에게는 자신들보다 가혹하게 대하는 환경에 처해있거든요

프랑스인점장이 말하는 저거 열받으면서 납득이 가네요

정부장같이 일하는 사람 널리고 널렸잖아요

정말 길게 쓰고 싶은데...비참해서 못쓰겠네요

송곳...그냥 드라마로만 볼수없어 외면하고 싶은 현실입니다

[11]

그러게요 .... 이 현실을 그려준 작가에게 너무고마워요 ...

[원글]

이미 웹툰으로 봤는데 드라마 아주 잘만들었네요
너무 잘만들어서 볼때마다 눈물이ㅠㅠ

[**]

정과장이 코리안스타일이라고 했던 장면은
정말이지 부끄러운 우리의 민낯이었습니다
이 드라마 정말 특별하네요

[ㅣㅣ]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오는 거요.
살아있는 인간은
빼앗기면 화를 내고
맞으면 맞서서 싸웁니다!

[ㅣㅣ]

명품드라마가
시청율이 낮다니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유머코드도 많았는데..

[ㅇㅇ]

두려워야 존중한다는 대사가 맘에 남아요 국민이 두렵지 안않으니 국민를 존중하지 않는 정부

[. .]

보고 있으면 기가 빨릴정도로 몰입되고 가슴아파요..

[..]

작가가 성찰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대사 하나 하나가 무릎을 치게 만드는.. 몰입도 장난 아닙니다.

[그렇지]

맞아 맞아 하며 보게되는. 웃다가 눈물나다가 시원하다 속상하다
정말 좋은 드라마네요

[안내상역은 성공회대교수?]

환타지가 아니라
실제모델들이 있다능

[댓글계속되면뭐어때용ㅋ]

118님
저도 백혈병건은 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abc]

백혈병 건은 정리가 안 된것 같더라구요 아직도..

[울 신랑 시청율이 중요하나]

좋은 드라마에 시청율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이 보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

난,,,미생 송곳 같은 드라마 보면 감정이입되고 흥분되서 잘못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