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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설명하는 여자. 이건 뭘까요!?

파워업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5-11-08 22:54:02
동네 엄마 이야기 입니다. 안지 한 3개월정도 되었어요. 저는 적당함 선을 지키며 지내고 있는데요. 이 엄마가 대화할때마다 설명을하네요.
예를 들면. 블랙프라이데이 라고 있는데 이때 물건 사면 싸다네요. 라고 저에게 말하네요.저 대학때 미국으로 어학연수 좀 길게 다녀와서 블프때 쇼핑 많이했었는데. 물론 이엄마는 내가 어학연수 간지 모르고요. 또 호사다마 라는게 있는데. 블라블라. 또 뭐만 하면 뭐뭐라는게 있는데 이러면서 남들이 다 알만한 상식을 저에게 설명해요.  이거 왜이러는걸까요? 자기만 안다고 생각하는것인지 아니 아직 저에 대해 몰라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지..저를 무시하는건지~~ 제가 예민한건가요? 다 설명하는게 참 ㅋㅋ 이해불가네요~ 이런사람 처음 봐요~
IP : 111.118.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8 11:08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며칠 전 아는 아줌마가 혼자만 아는 정보인것처럼 아주 장황하게 어떤 장소에 대해
    설명을 하더라구요.
    연회비 3만원, 호주산 소불고기가 엄청 싸다,회원증없으면 못들어간다,모든 물건들이
    아주 싸다,s카드나 현금으로만 결제를 할 수 있다,...그러면서 자기는 자기 딸이 얼마전에
    회원증을 발급받아서 같이 갔다왔다고 저보고 꼭 한 번 구경가보라고.....
    ㅋ.참고로 저는 우리 동네에 코코가 처음 생겼을때 회원가입해서 2년째 회원갱신하고 있어요.

  • 2. ㅇㅇ
    '15.11.8 11:12 PM (82.9.xxx.212)

    아휴 정말 이런 사람 미춰요. 아마 친구도 없을걸요
    제 아는 친구는 무슨말을 하면 감정을 배제하고 답만 주려는 데요
    처음엔 왜 이친구만 만나면 속이 답답한지 몰랐거든요

    가령 내가 물건을 잘못사서 교환해야 된다면
    보통 다른 친구들은 뭐가 문제냐 뭘로 바꿀거냐 귀찮게 됬네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어지거든요
    근데 이친구는 교환시기는 이렇고저러니 다다다다 어떻게 해라 이러고 끝...음...
    나도 알거던??? ...
    이게 미묘한데여 대화가 이어지질 안아요.
    배살을 빼고 싶다 이러면 윗몸일으키기해라..이러고 끝..썰렁

    이상하게 자꾸 엮여서 친구하고 있는데 둘만 만나는건 피해요
    셋이상 만나니까 별 부담없지만
    둘만 만나서 오래 있을 생각하면 답답하고 재미 없어서 피하구요

    원글님 아는분도 꼭 만나야 되면 여럿이서 만나요
    나이든 사람 대화법은 안바뀌더라구요

  • 3. 나잘난인간
    '15.11.8 11:17 PM (223.62.xxx.28)

    자기만알고 자기만 똑똑한줄 알아서 그래요
    제 시어머니가 그래요
    냄비하나 사다주시면서 이게 어쩌고저쩌고 좋다고 설명을 하시길래
    다 듣고는..그렇죠?그래서 저 혼수로 그 브랜드냄비로 싹 해왔잖아요..라고하니
    그..그..어..그렇나...하고ㅎㅎ
    그 사람에게도 그렇지..싸지. 나 미국있을때 그래서 블프에 쇼핑 많이했었지
    그래야 안그래요ㅎㅎ제 시어머니도 요즘 많이는 못하시고ㅎㅎ
    제가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시는지 물어보세요

  • 4. ....
    '15.11.8 11:21 PM (221.157.xxx.127)

    본인이 무식해서그래요 남들도 다 그럴꺼라고

  • 5. 사람은
    '15.11.8 11:39 PM (121.191.xxx.51)

    자기가 받고 싶은걸 남에게 줍니다.
    그 사람은 남들에게서 그런 정보를 얻는 걸 고마워하는 사람이예요. 우연히 원글님은 그걸 이미 알고 있은 거구요.
    그 사람이 원글님 이미 알고 있는거 말하면
    아. 나도 알아요. 하면서 그 이슈에 대해 원글님이 더 많이 알고 있는거 말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그 사람은 원글님이 모르는 줄 알고선 그런거니까.
    내가 여태 남들이 제게 선물한 거 보면
    다들 자기가 받고 샆은 걸 한거더라구요.
    남편이 아플 때 난 남편에게 죽 끓여줄까? 안마해줄까? 이렇게 물어보는데 남편은 저 아플 때 약 잘 먹는지만 확인하고 그냥 푹 쉬게 두거든요.
    그게 다 자기가 받고 싶은걸 남에게 주는 거라서 그런 거예요.

  • 6. 파워업
    '15.11.8 11:39 PM (111.118.xxx.157)

    이런분들 은근 있나봐요?? 넘 신기했어요~~ 무식해서 그런거 맞는거같아요 ~ 이야기하다가 내가 모르면 난 모른다고 알려달라고 솔직히 묻는편인데 대화가 안되요~~ 남들 다아는이야기 알려주는거 피곤하고 미묘하게 기분 나쁘네요. 임의판단 당하고 무시받는느낌이랄까요. 제 이야기나 자랑을 잘안하는편이라.. 이런일 겪나봐요,,ㅋ내가 예민한게 아니였어요 ㅋ

  • 7. ,,,,
    '15.11.9 12:34 A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근데 그사람이 본인자랑에 남 흉보는것도 아닌데
    내가 이미 알고있는거면 그냥 듣고흘리면되는거지 무식한 사람이라고 흉잡히네요 ㅎㅎ
    똑같은 말을 참 다르게 받아들일수도 있구나 새롭게 알고갑니다.

  • 8. ㅇㅇ
    '15.11.9 1:32 AM (211.208.xxx.38)

    어떤 기분이실지 알듯하네요. 그냥 성격일수도있어요. 저는 영국에서 학위를 받아서 발음이 미국영어와 달리 딱딱한편인데 아이학원원장이 제가 영어를 잘못해서 그런줄알고 매번 친절하게 발음을 고쳐주시는데 그게 은근 기분나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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