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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독재자 피노체트에 의해 암살

암살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5-11-08 12:13:47
갑자기 장준하 선생이 오버랩되네요.  여러모로..우리나라 정치상과 유사함.. 
미국이 뒤에서 조정하는 나라들이 보통 그렇듯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062321541&code=...

네루다는 칠레뿐만 아니라 20세기 중남미와 전세계의 대표 시인 중 하나로 꼽히며, 197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칠레의 대표적 좌파 정치인이기도 하다. 1945년 상원의원으로 당선되고 공산당에 입당했으며 야당 시절 탄압을 받아 도피생활을 하기도 했다. 절친한 사이였던 아옌데 전 대통령이 1970년 당선된 뒤에는 파리 주재 칠레 대사로 임명됐다. 하지만 1973년 9월11일 아우구스토 피노체트가 미 중앙정보국(CIA)의 지원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아옌데 전 대통령을 축출했다. 아옌데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네루다는 충격을 받고 망명을 계획했지만 칠레를 떠나기 하루 전날이던 9월23일 병원에 실려갔고, 갑작스레 사망했다. 69세의 비교적 고령이었고 전립선암과 다른 질병들로 치료를 받고 있던 네루다의 죽음은 공식적으로는 자연사로 정리됐다.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계의 시인 네루다 암살당함
    '15.11.8 12:14 PM (222.233.xxx.22)

    칠레 정부, 파블로 네루다 타살 가능성 인정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062321541&code=...

  • 2. 미국의 이간질 정책
    '15.11.8 12:17 PM (115.140.xxx.66)

    유명하죠
    멀쩡한 나라를 내분시켜 친미정권을 세운게 한 두번이 아니죠
    진정한 악의 축

  • 3. .........
    '15.11.8 12:20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미국은 악의 축.
    일본은 그 혈맹.
    대한민국은 혈맹이라 착각하고 있는 꼭두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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