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딴걸 대통령하라 찍은 인간들이나
대통령이 누가 되던 무슨 상관?
하셨나보죠.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보고도 아무 생각못하는
진정한 무뇌충들이라 생각해요
1. ...
'15.11.8 11:29 AM (59.12.xxx.35)아...경상도...인구수는 많고 지지율은 높고...IMF초래한 정권이어도 무조건 1번인데요 뭐...
나라 팔아먹어도 찍어줄겁니다.2. 스파르탄
'15.11.8 11:30 AM (112.156.xxx.9) - 삭제된댓글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 국민이 대통령을 만든다
이런걸 지도자라고 뽑은 국민들 반성해야됨3. 스파르탄
'15.11.8 11:31 AM (112.156.xxx.9) - 삭제된댓글이런걸 지도자라고 뽑은 국민들 반성해야됨
4. 스파르탄
'15.11.8 11:32 AM (112.156.xxx.9) - 삭제된댓글이런걸 지도자라고 뽑은 국민들 반성해야됩니다.
5. 대구 경북
'15.11.8 11:32 AM (182.221.xxx.174)새누리 평생 바라보며 독립했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ㅠ
6. 북한
'15.11.8 11:33 AM (174.84.xxx.192)흉 볼것 하나도 없어요. 하는짓이 딱 북한. 나라가 뭔 짓을 하든 무조건 추종하고, 자기한테 무슨 해가 올지는 생각지도 않고 무조건 복종. 언론이라고는 제대로 기능도 못하고 그저 정부 뒤나 닦아주고... 이들이야말로 종북자들!
아니 소위 보수우익이라는 저들은 나라가 북한이할 같은 짓을 하는데도 왜 암말 안 한데요???!!!7. ....
'15.11.8 11:3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보수우익의 유일한 관심사는 돈 돈 돈
검은 돈 썪은 돈 눈먼 돈이기 때문.8. ........
'15.11.8 11:3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보수우익의 유일한 관심사는 돈 돈 돈
검은 돈 썩은 돈 눈먼 돈이기 때문.9. 죄송요
'15.11.8 11:42 AM (210.90.xxx.203)제가 뽑은 사람이에요. ㅠㅠ
근데 공약이 진짜 그럴듯 했거든요.
경제민주화 같은 공약 내세웠는데 그거 진짜로 하려면 물러터진 문재인은 절대 못할거라고 생각했구요.
박근혜가 똥고집 부리면 재벌이고 뭐고 아무도 못말리니까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온갖 화려했던 공약은 다 모르쇠 해버리고
시대착오적인 국정교과서 역사교육 유신찬양 등등 뒤도 돌아보면 안되는 것들에 목숨걸고 똥고집 부리네요.
에효. 암튼 저런 사람에게 투표한 사람으로서 진짜 미안합니다.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ㅠㅠ10. ........
'15.11.8 11:4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윗분, 그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예측하려면 그간 살아온 길을 살펴보세요.
안 그러면 다음에도 또 비슷한 부류 뽑아 놓고 반성하네 어쩌네 뒷북치실 겁니다.11. ..
'15.11.8 11:52 AM (116.126.xxx.4)전 안 뽑았어요. 조ㅈ된 선거잖아요
12. 박근혜찍은분
'15.11.8 11:53 AM (61.101.xxx.111)박근혜가 의원 몇년동안 발의한 법안을 보세요 몇개나 되나..ㅎㅎ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건 사학법 저지할때 밖엔 없는 인간
박근혜는 공약을 지킬것이다? 자기 최면이죠.13. ...
'15.11.8 12:16 PM (182.218.xxx.124) - 삭제된댓글에혀.. 한국인들은 대통령자질로서 강력한 힘을 갖는 사람을 원하는 거 같은데 강력한 힘으로 밀어부치는 거, 이건 독재자만이 할수 있는 거죠. 북한이난 남한이나 돌아하는 품새가 똑같은 걸 보니, 대통령은 그냥 왕처럼 숭배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듯. 그리고 한국에서 유난히 기독교 창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민주주의할 능력도 안되고 무엇보다 민주주의에 어울리는 민족이 아님. 가부장제, 장유유서, 효도 이런게 강조되는 사회에서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의 평등을 이루기가 어렵죠.
14. ...
'15.11.8 12:17 PM (182.218.xxx.124) - 삭제된댓글에혀.. 한국인들은 대통령자질로서 강력한 힘을 갖는 사람을 원하는 거 같은데 강력한 힘으로 밀어부치는 거, 이건 독재자만이 할수 있는 거죠. 북한이난 남한이나 돌아하는 품새가 똑같은 걸 보니, 대통령은 그냥 왕처럼 숭배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듯. 그리고 한국에서 유난히 기독교 창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민주주의할 능력도 안되고 무엇보다 민주주의에 어울리는 민족이 아님. 가부장제, 장유유서, 효도 이런게 강조되는 사회에서는 인간의 평등을 이루기가 어렵죠.
15. ...
'15.11.8 12:17 PM (182.218.xxx.124) - 삭제된댓글에혀.. 한국인들은 대통령자질로서 강력한 힘을 갖는 사람을 원하는 거 같은데 강력한 힘으로 밀어부치는 거, 이건 독재자만이 할수 있는 거죠. 북한이난 남한이나 돌아하는 품새가 똑같은 걸 보니, 대통령은 그냥 왕처럼 숭배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듯. 그리고 한국에서 유난히 기독교가 창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민주주의할 능력도 안되고 무엇보다 민주주의에 어울리는 민족이 아님. 가부장제, 장유유서, 효도 이런게 강조되는 사회에서는 인간의 평등을 이루기가 어렵죠.
16. ...
'15.11.8 12:17 PM (182.218.xxx.124) - 삭제된댓글에혀.. 한국인들은 대통령자질로서 강력한 힘을 갖는 사람을 원하는 거 같은데 강력한 힘으로 밀어부치는 거, 이건 독재자만이 할수 있는 거죠. 북한이난 남한이나 돌아하는 품새가 똑같은 걸 보니, 대통령은 그냥 왕처럼 숭배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듯. 그리고 한국에서 유난히 기독교가 창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민주주의할 능력도 안되고 무엇보다 민주주의에 어울리는 민족이 아님. 가부장제, 장유유서, 효도 이런게 강조되는 사회에서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인간의 평등을 이루기가 어렵죠.
17. ...
'15.11.8 12:19 PM (182.218.xxx.124) - 삭제된댓글에혀.. 한국인들은 대통령자질로서 강력한 힘을 갖는 사람을 원하는 거 같은데 강력한 힘으로 밀어부치는 거, 이건 독재자만이 할수 있는 거죠. 북한이난 남한이나 돌아하는 품새가 똑같은 걸 보니, 대통령은 그냥 왕처럼 숭배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듯. 그리고 한국에서 유난히 기독교가 창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민주주의할 능력도 안되고 무엇보다 민주주의에 어울리는 민족이 아님. 가부장제, 장유유서, 효도 이런게 강조되는 사회자체가 이미 불평등을 조장되고 있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인간의 평등을 이루기가 어렵죠.
18. ...
'15.11.8 12:19 PM (182.218.xxx.124)에혀.. 한국인들은 대통령자질로서 강력한 힘을 갖는 사람을 원하는 거 같은데 강력한 힘으로 밀어부치는 거, 이건 독재자만이 할수 있는 거죠. 북한이난 남한이나 돌아하는 품새가 똑같은 걸 보니, 대통령은 그냥 왕처럼 숭배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듯. 그리고 한국에서 유난히 기독교가 창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민주주의할 능력도 안되고 무엇보다 민주주의에 어울리는 민족이 아님. 가부장제, 장유유서, 효도 이런게 강조되는 한국 사회자체가 이미 불평등을 조장하고 있고, 이런 사회에서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인간의 평등을 이루기가 어렵죠.
19. 솔직히 모두들
'15.11.8 12:21 PM (121.163.xxx.212) - 삭제된댓글아파트값 떨어지는거 무서워 새누리당 찍은거지
공약이나 사람보고 찍었겠어요?
당선되면 손바닥 뒤집듯 하는거 경험으로 다 아는데..
국민 대부분이 공범..함구무언..20. ...
'15.11.8 12:25 PM (1.225.xxx.243)이게 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1번을 뽑아대는 경상도 년놈들 때문이에요. 특히 대구경북이요. 어차피 여기는 TK사람들 별로 들어오지도 않을테니 우리 터놓고 이야기해 봅시다. 각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정말 충격을 금할 수가 없어요. 물론 97년 대선 때 전남에서 이회창 대 김대중 5%, 95%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때랑 지금은 시대가 다르죠. 진짜 대구경북인간들 면상을 갈겨주고 싶어요.
21. 경상도년입니다.
'15.11.8 12:38 PM (222.112.xxx.188) - 삭제된댓글그간 무수히 1번 찍었지만 이번에는 안찍었습니다.
이유는 단하나 의료민영화 때문이었구요.
전 제 이익을 위해서 그동안 1번을 찍었는데
주변에 보니 강남에 제 집도 없으면서
강남 집값 떨어질까봐 1번 찍으시는 분들 많더군요.
전 그분들이 더 궁금해요. 왜 그러시는 걸까요?22. ᆢ
'15.11.8 12:39 PM (211.36.xxx.75) - 삭제된댓글무뇌층들이죠
부모비명횡사했다고 불쌍하다고 찍어주는
무뇌층들!!23. 강남이라고
'15.11.8 12:43 PM (121.135.xxx.8)다 보수는 아니에요
생각있는 진보도 많습니다24. 아닐수도
'15.11.8 12:57 PM (58.122.xxx.36)전 선거자체도 이기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결과도 조작했죠
부정선거죠
국민들도 대다수가 안찍었다고 생각해요
아버지랑 똑같은 길을 걷고 있는데.. 결과는 어떨지..........25. ...
'15.11.8 1:00 PM (118.38.xxx.29)죄송요 '15.11.8 11:42 AM (210.90.xxx.203)
제가 뽑은 사람이에요. ㅠㅠ
근데 공약이 진짜 그럴듯 했거든요.
경제민주화 같은 공약 내세웠는데
그거 진짜로 하려면 물러터진 문재인은 절대 못할거라고 생각했구요.
박근혜가 똥고집 부리면
재벌이고 뭐고 아무도 못말리니까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온갖 화려했던 공약은 다 모르쇠 해버리고
시대착오적인 국정교과서 역사교육 유신찬양 등등
뒤도 돌아보면 안되는 것들에 목숨걸고 똥고집 부리네요.
에효. 암튼 저런 사람에게 투표한 사람으로서 진짜 미안합니다.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ㅠㅠ
........
'15.11.8 11:45 AM (76.113.xxx.172)
윗분, 그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예측하려면 그간 살아온 길을 살펴보세요.
안 그러면 다음에도 또 비슷한 부류 뽑아 놓고 반성하네 어쩌네 뒷북치실 겁니다.26. 국회의원 박근혜가 발의한 법안이
'15.11.8 1:02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0건입니다..
도대체 뭘 기대했단겁니까!
그냥 생각없이. 쏠리는대로 찍은거잖아요!27. 국회의원박근혜가 발의한 법안이
'15.11.8 1:05 PM (123.111.xxx.250)0건입니다..
한마디로 일도 안하면서 출근도장만 찍고 얼굴마담만 했단말입니다.
도대체 뭘 기대했단겁니까!
그냥 생각없이. 쏠리는대로 찍은거잖아요!28. Rr
'15.11.8 1:27 PM (223.62.xxx.2)저도 박할매 찍은 언니랑 거의 의절상태지만
그래도 반성한다는 분께 너무 심하게 그러지는 마셨으면 ㅠ
저희 언니는.아직도 반성 못 해요 ㅠㅠ29. ㅠㅠ
'15.11.8 1:58 PM (125.130.xxx.60)안하무인
칠푼이
밴댕이소갈딱지
욕 유발자30. 에효
'15.11.8 2:07 PM (210.90.xxx.203)이래서 사람들이 반성을 안하는거구나. ㅎㅎ
저는 박근혜의 똥고집을 잘 알고 있었고 제 손으로는 아무일도 못하는 것도 잘알았어요.
법안발의한 거 없는거 잘알고, 사학법 뿐 아니라 세종시 문제 똥고집 부리는거 보고 학을 떼기도 했죠.
지금 세종시 꼬라지 진짜 말도 아닙니다.
참여정부때 원안은 헌재에서 뒤틀어 버려서 이미 제기능 발휘하기 힘들게 해놓았고,
이명박이 세종시 그냥 냅뒀다가는 지금처럼 엉망될 줄 알고 기업들 유치하는 수정안 내놓았지만
박근혜가 원칙을 내세우며 완전 똥고집 부려서 그야말로 엉망으로 만들어놓았죠.
진짜 일은 드럽게 못하는거 잘알고 있었는데 대선 캠페인에 김종인 전의원으로 경제정책 공약 총괄하게 하고 이상돈 교수 같은 합리적 보수와 안대희 같은 사람 영입해서 정치 개혁 시도하였고 동교동계 원로를 국민통합추진위원회 같은 것 맡겨서 영호남 갈등 해소하려는 것들 모두 아주 훌륭한 선거전략이었어요.
물론 그런 화려한 공약들을 제가 덥썩 믿어버린 것이 아니라 이미 잘알려져 있듯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고 싶은 욕심과 일할 줄 모르는 능력부족으로 인해 저런 사람들에게 일을 몽땅 맡기고 자기는 탤런트처럼 손이나 흔들면서 인기관리나 하는 멍게 스타일 지도자 (멍청하지만 게을러서 똑똑한 사람들에게 모조리 일을 맡기고 나몰라라 하면서 공로는 홀로 챙기는 스타일) 가 되기를 바라는 아주 미약한 가능성이지만 나름대로 베팅을 한거에요.
정말로 일을 잘할수 있는 사람들이 재벌개혁하고 경제민주화를 시도하면 우리나라 전체의 기득권 세력이 총동원되어 반발하는거 모르시나요? 노통의 참여정부가 왜 개혁에 실패했는지 정말 모르세요? 막상 정권을 손에 쥐었지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권위주의적 정부의 독재를 할 생각이 없었던 노통에게 수십년전 돈줄과 온갖 권력을 또아리 틀고 쥐고 있던 기득권 세력들이 총궐기해서 반대하면 사실 개혁어렵습니다. 참여정부도 결국 삼성에 손을들고 항복해서 삼성공화국 소리까지 듣게 되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바로 박근혜가 세종시 수정안 절대 안되고 원안 플러스 알파라는 똥고집이 나와서 내가 대선때 말한 공약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으니 경제민주화는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똥고집 부리면 그야말로 우리나라 세계 초일류 국가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선거에 임하는 유권자들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자나깨나 죽어도 보수당을 찍는 세력.
자나깨나 죽어도 진보당을 찍는 세력.
때와 장소에 따라 보수/진보 사이에서 스윙보터 역할을 하는 저와 같은 부동층.
새는 좌우 양쪽의 날개로 나는 것이고
민주주의가 올바로 작동하려면 저와 같은 스윙보터의 존재가 매우 중요합니다.
때로는 작은정부가 되어서 마음대로 자유주의적 세상으로 내놓아서 세상의 능력자들이 초고속 발전을 하도록 했다가
브레이크없는 과욕이 2008년 금융위기 같은 것을 만들어 내면 강력한 규제를 만들어 내기도 하는등
정반합의 원리에 의해 세상은 조금씩 진보해 나가는 것입니다.
때로는 성장하고 때로는 분배하는 일이 일어나려면 때로는 보수당이 집권하고 때로는 진보당이 집권해야 하는거에요.
그리고 대놓고 선거의 결과를 조작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정원에서 심리요원의 팀을 만들어서 선거에 개입한 행위는 쿠데타에 해당하는 엄청난 사건이었는데
이번 정부에서는 보시다시피 선거개입 사건 철저 수사하려던 채동욱 검찵총장 처내고 그 엄청난 사건을 아무것도 아닌일로 만들어 버린 김수남 같은 검사를 이번에 검찰총장으로 임명함으로써 불의가 완전히 득세한 형국이 되어 버렸네요. 전 개표 조작은 없었지만 아마도 국정원에서 선거 중립을 지켰으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못될수는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두환, 노태우의 성공한 쿠데타도 형사처벌한 위대한 국민들의 나라입니다. 국정원이 선거 개입해서 헌법을 유린한 반역행위를 절대로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려면 다음번 정권교체가 절실히 요구되는데 지금 야당 하는 꼬라지 보면 진짜 안습이기는 합니다.
반성한다는 사람이 너무 구구절절 변명이 많아서 미안합니다. 그러나 지난번 대선에서 정권교체에 실패한 이유를 철저하게 분석해서 대책을 세워놓지 않고 개표 조작이 있었을거다 라는 식으로 정신승리하면 정권교체의 기회는 또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국정교과서 사태를 저는 나쁘게 보지 않아요. 막말로 그까짓거 다음번 정권교체에 성공하기만 하면 정상화시키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유시민이 노유진 정치카페에서 말했듯이 유신정권의 서슬퍼런 분위기에서 아무리 국정교과서로 5.16 찬양하고 한국적 민주주의 특수성 때문에 박정희의 영도가 꼭 필요하다고 학생들 가르쳐봤자 상식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그거 되게 이상하다는 것 고딩수준에서도 다 압니다. 하물며 요즘 아이들은 민주화의 꿀맛을 이미 경험했던 아이들이에요. 박근혜 정권 2년간 세뇌교육에 몰두하더라도 절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진짜 쓸데없는 짓 하고 있는거죠. 야당의 현재의 상황을 보면 여전히 절망적이기는 하지만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김무성이 이렇게 똥볼만 뻥뻥 차면서 도와준다면 다음번 총선, 최소한 대선에서는 엄청난 분노의 투표로 정권교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요? 뭐, 저는 좋은 날 다시 올수 있다고 봅니다. 한번 수평적 정권교체 해본 나라의 역량을 무시하고 제세상 만났듯 준동하고 있는 황교안, 고영주, 김수남 같은 쓰레기 기득권 세력들은 반드시 오늘 행하고 있는 그 반헌법적 반역행위에 대해 역사의 법정에 서서 심판을 받게 될 날이 오게 될거에요.31. ...
'15.11.8 3:45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글을 열심히 써 놓으셨으니 한마디 할께요
멍게스타일을 판별할때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98%의 시간동안 멍한데 한번씩 번개 번쩍하는 것처럼 굉장한 예리힘을 보이는 순간이 있어요. 정말 silver lining이란 말이 실감나죠.
그걸 못 보셨는데 베팅하신 거니까 윗님이 잘못하신 거예요.
주식투자나 도박 등은 하시면 안 되는 체질임다 ㅎㅎ32. 경상도만 욕하지 마세요
'15.11.8 3:49 PM (180.230.xxx.163)서울 토박이 우리 친정 친척들 전부 새누리 광지지자들이에요. 이유는 새누리 이외엔 다 빨갱이라서 ㅜㅜ 무식해서 그렇다고요? 다들 스카이및 그 근처 출신들이에요. 아무 이유없이 남한에 고정간첩이 수 십만이라고 우깁니다. 정말 그렇다면 그렇게 놔둔 국정원이나 기타 정부 관계자 다 총살시켜야겠죠. 민생이 파탄지경이라는데 그것도 노무현 때문이라고 할걸요 아마. 지금도 어디 이상한 글 퍼서 나르느라 분주합니다. 아 정말 싫다 싫어 ㅠㅠㅠ
33. ...
'15.11.8 3:50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글을 열심히 써 놓으셨으니 한마디 할께요
멍게스타일을 판별할때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98%의 시간동안 멍한데 한번씩 번개 번쩍하는 것처럼 굉장한 예리힘을 보이는 순간이 있어요. 정말 silver lining이란 말이 실감나죠. 완전히 멍청해서는 적재적소에 사람을 배치할 수도 없고 사람을 부리지도 못해요. 무엇보다 똑똑한 사람이 곁에 붙질 않죠.
그걸 못 보셨는데 베팅하신 거니까 윗님이 잘못하신 거예요.
주식투자나 도박 등은 하시면 안 되는 체질임다 ㅎㅎ34. ㅎㅎ
'15.11.8 4:40 P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도대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왜 이리 잘못한 이유를 가르쳐주려고 안달들이 나셨나요? ㅎㅎ
저는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주 잘알고 있어요.
자꾸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이유와는 완전히 다른 이유로 절 잘못했다고 나무라시니까 반박을 하다보니 마치 제가 변명하는 모양새가 자꾸 되었는데요. 좀 말이 안통하는 느낌이라서 그만할게요. 그리고 저 전업주부인데 사실 부업으로 주식투자를 하거든요? 제 남편은 그냥 평범한 월급을 받아오는 사람인데 제가 투자수익으로 집도 샀구요. 지금도 주식에 투자된 돈이 한 20억쯤 되요. 요즘 수퍼개미들이 수백억에서 수천억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수준 정도로는 대단하다고는 볼수없지만 그래도 상위 5% 이내에는 확실히 들어있을 것 같은데 무슨 근거로 주식투자 하면 안된다고 하셨는지요? ㅎㅎ 이곳 82쿡에도 주식투자에 관련된 댓글 여러번 썼어요. 제목에 "유상증자"로 찾아보시면 69개 댓글 달려있는 글 있을 거에요. 거기에 ㅎㅎ 가 바로 저랍니다. ^^ 그 글 쓰고 기가인터넷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아이피 주소는 지금과는 다르지만요. 암튼 이젠 조용히 반성하면서 여기에 댓글 그만 달게요. 요즘 거시경제 상황이 좀 좋지 않아서 읽어봐야할 보고서가 많이 밀려있네요. ㅎㅎ35. 에효
'15.11.8 6:41 PM (210.90.xxx.203)제가 진짜 잘못 생각한 것은요.
사람들이 그렇게 박근혜 당선되면 유신정국으로 회국할거라는 경고를 귀담아 듣지 않았던 거에요.
세상에 21세기 대명천지에 제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짓을 할리가 없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했어요.
오히려 쿠데타 하고 유신독재 하면서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던 자기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위해서 경제민주화 하고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겠는가? 그러려고 김종인, 이상돈 같은 사람의 조언을 기꺼이 듣고 있는구나?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정말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었네요. ㅠㅠ
미디어오늘의 신학림 대표가 노유진 정치카페에 나와서 박근혜의 정신분석을 하면서 대단히 특별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서 정신세계가 일반인들과 같을수가 없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제 생각이 충분히 깊지 못했어요.
세월호 아이들 저렇게 된 상황에서 나몰라라 하는 것도 정말 무섭고
메르스의 광풍이 온나라에 사회적 충격과 경제적 타격까지 주는 마당에 유승민 쳐내기위해 독기를 품은 말을 하는 것도 무섭고
세상이 두쪽이 나도 역사를 바로세우겠다면서 무서운 표정으로 국회에서 연설하는 모습도 귀신을 보는 거 같이 무섭네요.
이런식으로 국정을 운영하면 우리 국민 모두와 박정희 박근혜 일가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 생길수도 있는데
제발 제정신을 차리기를 바라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로지 지지율 30% 이하로 팍팍 떨어지고 야당 지지율 최고점 뚫으면서 야당에서 유력한 대선후보가 옹립되어 총선에 패배하고 정권재창출에 실패할거라는 메세지가 전달되면 모를까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사람은 절대 아닌거 같아요. ㅠㅠ
그나저나 부디 불행한 일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고 무사히 넘어가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아무튼 잘못 투표한거에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 노여움들은 푸시고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새누리 응징하는데 다같이 힘을 보탭시다. 저같은 스윙보터들의 마음을 빼앗아 올 생각들을 하셔야지 스스로 반성하고 있다는 사람에게 지금처럼 자꾸 조롱하고 야단치고 그러시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될까요? 물론 답답하고 미우시겠지만 반대편에 투표한 사람들을 무식하다고 놀리고 멍청한 것을 척보면 모른냐고 야단쳐봐야 자존심만 상하고 인간적으로 관계만 나빠지지 않겠어요? 너의 죄를 니가 알아야 한다고 윽박지르는 방법으로는 인간은 절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님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아요. 쇼생크탈출 영화에도 나오잖아요. 살인강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들어온 인간들 중에 자신이 진짜 유죄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인간은 그런 존재입니다. 하물며 나의 투표권을 내 맘대로 행사하겠다는데 니까짓게 뭔데 나를 욕하고 야단치냐? 이런 오기와 아집으로 서로 싸우면서 관계만 상할 뿐이지요.36. 어휴
'15.11.8 8:15 PM (222.106.xxx.9)이 와중에도 지역감정 조장하는 미친 댓글...
경상도에게 쌍욕퍼붓는데 충청도에서도 엄청난 표 나왔거든요...서울경기는 어떻구요...이게 무슨 지역 문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