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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듯이 늘어가는 몸무게..무서울 지경이네요

아 진짜 조회수 : 7,425
작성일 : 2015-11-07 15:19:47
키 162 대학 때 52~53kg 82 기준으로는 그 때도 통통이지만 55사이즈 옷 어느 브랜드나 맞춤처럼 잘 맞았어요

결혼하고 두달 합가한 동안 3키로 증가하고 임신해서 20kg 쪘네요 75kg로 출산하고 모유수유했는데도 68kg까지 빠지곤 안빠졌어요 그렇게 6년이 흐르고 안되겠다 싶어 한약 먹고 두달 반 동안 10키로 뺐어요 운동 매일 2시간, 식사량 반으로 줄이고요

그로부터 8년 동안 1~2키로 범위에서 유지해오던 체중이 올해 들어 슬금슬금 찌더니 지금 다시 68키로가 되었어요 이번주에 세끼 다 챙겨먹고 식빵 1~2조각 혹은 맥주 작은 거 한 캔 더 마셨는데 이번주에만 2키로 쪘어요 변비가 있으면 1키로 정도는 찌지만 그래도 너무 심하네요

가족들 모두 인정합니다 양 많지 않고 폭식 안하고 간식 안먹어요 그런데 세끼 꼬박 먹고 식빵 1~2장 먹었다고 이렇게 찌다니요 내 몸이 너무 무서워요 평소에는 1~2끼만 먹는데 이번주에 스트레스 받아서 세끼 다 먹었더니 에휴..무슨 몸이 이럴까요ㅜㅜ
IP : 58.227.xxx.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3:22 PM (218.38.xxx.245)

    저도 아이들 초등들어가서 기껏 살뺐는데 40대중반 이른 폐경으로 살이 계속 ㅠㅠ 그래도 입맛단거 멈출수도 없고 ㅠㅠ

  • 2. ..
    '15.11.7 3:24 PM (211.36.xxx.88)

    식빵 날마다 한두장 드신거죠?
    그럼 당연히 찌죠.
    전두 162ㅡ54킬로인데
    하루 두끼 배부르지 않게 먹어요

  • 3. 40넘어
    '15.11.7 3:25 PM (223.62.xxx.248)

    세끼 꼬박 챙겨먹으면 살쪄요 게다가 식빵드셨다면서요 식빵한장 칼로리 꽤 될텐데요 살찌게 드신거 맞아요

  • 4.
    '15.11.7 3:26 PM (218.235.xxx.111)

    진짜 살쪄요.
    소화가 어려우니..더 살이 찌는듯...

  • 5. 살찌는거싫음
    '15.11.7 3:28 PM (220.77.xxx.190)

    무조건 살찌면 안돼요
    오늘부터 세끼식사외엔 간식금지하시고
    세끼식사도 탄수화물 많이 줄이세요
    걷기도 한시간씩 하시구요
    앉아서 푸념만 마시구요

  • 6. 원글
    '15.11.7 3:29 PM (58.227.xxx.79)

    식빵 1장 하루, 맥주 한 캔 하루요..매일 먹은 건 아니에요

  • 7. 운동 부족
    '15.11.7 3:30 PM (112.186.xxx.156)

    저는 먹성이 좋아서 다이어트 못하지만 늘상 과식은 안하고
    꾸준히 운동으로 체중 유지해요.
    그리고 저는 한약이나 다이어트 약 아예 안 믿고 먹어본 적도 없어요.
    그거 평생 먹을 수 없는 거잖아요.
    원글님 상황이라면 우선 운동을 시작하시고
    입이 심심할 때 식빵을 드시기보다는 오이나 당근 등등 살 안찌는 걸로 드시도록 하세요.
    급히 뺀 살이나 약의 도움을 받은 살은 분명히 원래로 가는 거고
    운동으로 꾸준히 뺀 살은 절대로 원래로는 안 갑니다.

  • 8. 운동 안하면서..
    '15.11.7 3:32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중년에 하루 세끼 꼬박에 식빵까지...당연히 찌죠..

    운동 안할때는 한두끼만 먹어도 ..ㅠ.ㅠ

  • 9. 운동 안하면서..
    '15.11.7 3:32 PM (123.111.xxx.250)

    중년에 하루 세끼 꼬박에 식빵까지...당연히 찌죠..

    운동 안할때는 두끼만 먹어도 ..ㅠ.ㅠ

  • 10. 맥주
    '15.11.7 3:44 PM (112.186.xxx.156)

    아..
    식빵도 식빵이지만 맥주.. 이게 큰 문제예요.
    저희집은 둘다 살찌는거 싫어서 무지 신경쓰면서 운동하는데
    여름에 마트에서 큰 캔 4개에 만원에 팔길래 싸다 싶어서 사놓았는데 여태 아직 2개 남아있어요.
    맥주를 한달에 하나 마시기도 어려운 거예요.
    체중에 신경 쓰신다면 알콜은 어떤 종류이건 무조건 금지예요. 그게 열량이 무지 높아요.

  • 11. #####
    '15.11.7 3:46 PM (115.139.xxx.234)

    세끼꼬박 먹음 당연히 살쪄요..얼핏30대 중후반 이시면 40넘어서면 .. 더쪄요.
    살 평생안찌던 사람도 찌구요.세끼 잘먹으면 운동 매일 두시간해도 건깅한 돼지에 머물더라구요ㅜㅜ 양을 줄이던 끼니수를 줄이던 해야해요.

  • 12. 맥주도
    '15.11.7 3:49 PM (211.202.xxx.240)

    꾸준히 마시면 살 많이 쪄요.
    특히 뱃살의 주범이죠.

  • 13. ...
    '15.11.7 3:54 PM (114.204.xxx.212)

    나잇살이랄까
    40넘으니 조심해도 늘기만 해요

  • 14. ㅎㅎ199
    '15.11.7 3:59 PM (1.224.xxx.12)

    3끼를 밥공기에 담아서 꼬박꼬박 매일디셨다고요?
    허..그럼 당연히 살찌죠~
    몸이 무서운게 아니라 밥양이 많은거에요.
    그것도 한끼애 밥을 얼마나 드섰나요?
    전 두숟갈 수북이 퍼서 담는정도로 하루 두번먹어요.
    반찬,국충분히 먹고요.
    그래도 가끔 간식좀 먹으면 금방 불어요
    밥 그렇게 드시니까 안빠지죠.

  • 15. ㅇㅇ
    '15.11.7 3:59 PM (121.155.xxx.52)

    절식으로 살뺀건 99퍼센트의 사람들이 요요로 인해 원상복귀 한다고 ..

    나이들면 대사율이 떨어져서 똑같이 먹으면 안될것 같아요 ^^: 몸이 에너지를 소비할 일이 없으니

    나이들어 살찌는건 세계공통인거 같기도하고

    정신줄 며칠만 놓고 있어도 5키로 팍팍늘더라고요

  • 16. .....
    '15.11.7 4:04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여긴 극 절식하는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배부르지 않게 한두끼먹는 사람들은 대체 영양성분 섭취가 제대로 가능하긴한가요;;;;

  • 17. .....
    '15.11.7 4:06 PM (1.237.xxx.230)

    여긴 극 절식하는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배부르지 않게 한두끼먹는 사람들은 대체 영양성분 섭취가 제대로 가능하긴한가요;;;;

  • 18. 깜놀
    '15.11.7 4:17 PM (175.211.xxx.245)

    진짜 적게먹는다는분들 주부말고 워킹맘도 가능해요? 도저히 40대이후로는 적게 못먹겠던데...

  • 19. ㅇㅇ
    '15.11.7 4:24 PM (58.140.xxx.252)

    밥 제대로 먹고운동하셔야해요
    내몸이라도 예전 내가 아니여서
    운동해야 그나마 방어가능

  • 20. ...
    '15.11.7 4:24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하루 두끼, 두 숟가락 어쩌구 하는 분들 보니
    82에 전업인데 저질체력이라고 골골대는 사람 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충분히 먹고 운동하세요. 그럼 살도 안찌고 건강합니다.

  • 21. ..
    '15.11.7 4:38 PM (66.249.xxx.253)

    실컷 먹어도 마르고 싶다면
    양념없고 안 익힌 요리 재료를 그냥 먹는 수 밖에 없어요
    공장에서 반조리된 어묵 같은 거 말고
    진짜 당근이나 곡물 같은 걸 씻어서 그냥 먹으면
    많이도 못 먹지만 터져라 먹어도 살이 안 찌죠.
    자연식에 가까울 수록 몸에 부담을 안 줍니다.
    참, 기생충 약은 드셔야 할 지도..

  • 22. ....
    '15.11.7 4:41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전 간식도먹고 믹스도마시고 밥도 반공기로 세끼니 다 먹어요
    대신 매일 수영하고 과식만 안하는데 살안찌더라구요
    43세고 161 51킬로 나가요

  • 23. ...
    '15.11.7 5:42 PM (194.230.xxx.177)

    맥주랑 식빵 한두조각씩 ㅜㅜ 칼로리 다 높은거잖아여 ㅋㅋ 그리고 지방이 이미 붙은 상태에선 뭘먹어도 금방금방 쪄요 운동밖엔 답이 없어요~~저도 한때 너무 살이 잘찌는 체질로 변해서 이목구비가 사라질정도) 운동 죽어라 몇년했네요
    현재는 몸에 군살 별로 없어요

  • 24.
    '15.11.7 6:07 PM (211.36.xxx.221)

    저두 미친듯 살이계속 찌네요ㅠㅠ

  • 25. ㆍㆍㆍ
    '15.11.7 7:10 PM (119.75.xxx.60)

    방법 있어요.
    밥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먹고
    간식 드시지말고
    하루에 1~2시간씩 걷기운동 하세요.계속해야해요.
    살 빠지면 또 글 올리세요.

  • 26. 살 뺄려면
    '15.11.7 7:36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매일 배 고파야 해요
    저녁에 배가 고파 뒤척이다 잠들고 낼 아침에 먹을수 있다
    위로하고 잠들어요
    한끼만 배 안부르게 먹고 배속이 꾸르 꾸르륵 천둥치다 잠자해지길
    반복하다보면 일주일에도 2~3킬로 빠져요
    중년살은 운동으로는 절대로 안빠져요
    운동은 건강이고 먹는걸 것도 하루 세끼먹고 식빵에 맥주면 살이
    찌는건 당연해요
    저는 일주일 세번 빡시게 개인 피티하고 3번은 유산소 2~3시간 하고
    몸무게 유지해요
    운동하면 근력이 늘어서 몸무게 줄지느 않아도 슬림해지니 그게 빠진거다
    생각하고 차라리 운동 전혀 안하고 소식하면 살은 빠지는데 물렁물렁하게
    라인이 안이뻐요
    빠져도 안날씬해 보이는 효과..운동하면 탄력으로 몸매선 정리 되고
    정리하면 원글님 드시는걸로는 살 안빠지실것 같은데요. . .

  • 27. 그렇군요..
    '15.11.7 7:47 PM (125.177.xxx.190)

    중년에는 배부르게 먹으면 안되는군요.
    댓글들 보고 저도 마음 다잡고 있어요.
    좀전에 잼 발라서 식빵 두장 먹었는데..ㅠㅠ

  • 28. 적당히 먹어야..
    '15.11.7 8:24 P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세끼 다 먹어도 40대초 정도는 감량 무게 유지 가능해요.
    항상 밥 한공기 꽉 채우고 각종 반찬에 과일 그리고 틈틈이 빵이나 간식 같은걸 먹으면 글쎄...다 싶구요.
    어떤걸 얼만큼 먹느냐 그리고 움직임 운동은 어떤지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기록해 보시면 문제점이 나올거에요.
    그리고 몸의 지방이 지방을 부른다는 저 위에 어떤분 댓글
    공감합니다..
    체질적으로 타고난 먹어도 안 찌는 이례적인 경우 제외하고,매일 여러가지 맛있는걸 든든히 먹는게 삶의 즐거움이라면,
    군살없는 몸매, 옷발 좋은 날씬한 몸은 포기하는게 나아요...
    맛있는걸 적당하게 먹고 적당히 움직여야해요..
    뭐가 적당한건지는 각자 라이프스타일, 체지방 비율에 따라 다르겠고요.

  • 29. 적당히 먹어야..
    '15.11.7 8:31 PM (59.11.xxx.126)

    세끼 다 먹어도 40대초 정도는 감량 무게 유지 가능해요.
    항상 밥 한공기 꽉 채우고 각종 반찬에 과일 그리고 틈틈이 빵이나 간식 같은걸 먹으면 글쎄...다 싶구요.
    어떤걸 얼만큼 먹느냐 그리고 움직임 운동은 어떤지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기록해 보시면 문제점이 나올거에요.
    그리고 몸의 지방이 지방을 부른다는 저 위에 어떤분 댓글
    공감합니다..
    체질적으로 타고난 먹어도 안 찌는 이례적인 경우 제외하고,
    매일 여러가지 맛있는걸 든든히 먹는게 삶의 즐거움이라면,
    군살없는 몸매, 옷발 좋은 날씬한 몸은 포기하는게 나아요...
    맛있는걸 적당하게 먹고 적당히 움직여야해요..
    뭐가 적당한건지는 각자 라이프스타일, 체지방 비율에 따라 다르겠고요.
    글쓴님의 경우는 10키로 감량한걸 잘 유지하다가 최근들어 지속적으로 찌셨다고 했는데..
    3키로 정도 증가했을때부터 관리 놓쳤던게 문제같아요..
    이때도 하루하루 크게 폭식 안했으니 잘 못느끼셨는듯.
    나이와 스트레스 감안해서 체중 조절 계획 다시 세워보세요.

  • 30. ㅇㅇ
    '15.11.7 8:44 P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대대수 사람들이 삼시세끼 다 먹은지 백년은 커녕 최근 몇십년밖에 안됐다잖아요..
    예전엔 대중교통에 걷기도 흔했지만.. 요샌 정말 왠만한 직장인들 주부들 사무실이나 집근처 몇 보나 걷겠어요.
    그에 반에 맛있는 것들. 포만감도 덜 느껴지게 계속 들어가는 먹을것들이 널렸으니.. 살찌기 쉬운 환경이긴하죠.
    좀 통통? 과체중 갈락말락하기만해도 왜 살 안빼냐 무언의 압력이 느껴지는게 내 스스로도 그렇고.. 웃기죠 ㅡㅡ;
    내분비계 이상이 우려되는 다른 증상이 있다면 병원 우선 가보는것도 좋을거구요.

  • 31. 적당히 먹어야
    '15.11.7 8:45 PM (59.11.xxx.126)

    대대수 사람들이 삼시세끼 다 먹은지 백년은 커녕 최근 몇십년밖에 안됐다잖아요..
    예전엔 대중교통에 걷기도 흔했지만.. 요샌 정말 왠만한 직장인들 주부들 사무실이나 집근처 몇 보나 걷겠어요.
    그에 반에 맛있는 것들. 포만감도 덜 느껴지게 계속 들어가는 먹을것들이 널렸으니.. 살찌기 쉬운 환경이긴하죠.
    좀 통통? 과체중 갈락말락하기만해도 왜 살 안빼냐 무언의 압력이 느껴지는게 내 스스로도 그렇고.. 웃기죠 ㅡㅡ;
    내분비계 이상이 우려되는 다른 증상이 있다면 병원 우선 가보는것도 좋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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