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준석 좀 실망했어요

ㅇㅇ 조회수 : 5,290
작성일 : 2015-11-07 12:12:11
며칠 전 종편 어떤 방송에서 고정패널인 이준석이 자기도 강변과 도도맘과 함께 술자리 자주 가졌다네요.

근데 이준석이 대놓고 쉴드 쳐주는 건 아니지만 암튼 자기는 못 느꼈고 둘 사이는 통하는 대화가 많았다ㅡ 특히 정치얘기. 도도맘이 그렇게 정치에 관심이 많고 주장도 강하다며 그래서 그런 얘기 하면서 다같이 술마시는 친구 정도로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진짜 눈치 못챘을까요? 진짜 도도맘이 정치에 관심이 많아 그런 술자리에 동석해서 정치토론을 벌였을까요?

그 프로 보면서 이준석 다시 봤어요. 서울과고 출신인 똑똑이에 아직 젊어 순수할 것 같고 썩은 정치판에서 그래도 호감이었는데 차라리 암 말 하지 않았음 좋았을 걸.. 만약 내 남편이 바람 났는데 내가 믿었던 후배도 그 상간녀랑 다함께 자주 만났다면 그 후배놈도 배신감에 족치고 싶지 싶어요.
IP : 116.36.xxx.14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12:13 PM (175.113.xxx.109)

    뭐 눈엔 뭐만 보이는 법이죠..

  • 2. ...
    '15.11.7 12:14 PM (125.180.xxx.181)

    이준석한테 실망이란단어가 좀 웃기네요ㅋ
    박근혜에게실망했어요 만큼 희귀한

  • 3. ..
    '15.11.7 12:14 PM (218.38.xxx.245)

    아무리 그래도 둘이 만남갖는건 하지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유부녀 유부남이면 이준석은 아예 그런말 안끄네야하는건대

  • 4. 점둘
    '15.11.7 12:15 PM (116.33.xxx.148)

    제목부터 빵 터졌어요

  • 5. 레지나
    '15.11.7 12:17 PM (211.207.xxx.160)

    카톡대화에 나오잖아요 사람들앞에선 모른척하자고..지들이 찔리는게 있으니 그런대화 나눴겠죠.
    근데 저세계 남자들 애인하나씩 델고다녀서 그냥 그러려니 할수도 있어요

  • 6. Gg
    '15.11.7 12:26 PM (121.155.xxx.52)

    박근혜에게 실망했어요 만큼 희귀 ..

    혼자 빵터졌어요 두번째 댓글님

  • 7. ...........
    '15.11.7 12:27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이준석한테 실망이란단어가 좀 웃기네요ㅋ
    박근혜에게실망했어요 만큼 희귀한 222222222222

    참, 세상은 아롱이 다롱이네요.
    이준석한테 실망하고 자시고 할게 있다니.

  • 8. ......
    '15.11.7 12:27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김무성한테 실망했어요는? ㅋㅋ 개찐도찜

  • 9.
    '15.11.7 12:28 PM (122.42.xxx.114)

    실망이란건 기대한게 있었단 얘긴데.ㅎㅎㅎㅎㅎㅎ

  • 10. ......
    '15.11.7 12:28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김무성한테 실망했어요는? ㅋㅋ

  • 11. 에휴
    '15.11.7 12:29 PM (1.225.xxx.243)

    보수진영에서는 그나마 참신하고 개혁적인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 좋아했는데 이번 발언은 다소 실망이네요.

  • 12. 대체
    '15.11.7 12:31 PM (211.179.xxx.210)

    이준석한테 뭘 기대하고 계셨길래 실망까지...

  • 13. ............
    '15.11.7 12:33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참신하고 개혁적인 이미지
    -------------
    실체없는 이미지가 뭔 대수일까요?

  • 14. ............
    '15.11.7 12:33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참신하고 개혁적인 이미지
    -------------
    실체없는 이미지가 뭔 대수일까요?
    애초에 참신하고 개혁적인 사람은 똥물에 발끝도 안 댑니다.

  • 15. ...
    '15.11.7 12:50 PM (223.33.xxx.82)

    그 좋은 머리로 새누리당원에
    박근혜 키즈에~
    공부 다 소용없단 생각을 하게 만든 인물이네요~
    실망까지 할 거 있나요^^

  • 16. 하버드
    '15.11.7 12:51 PM (119.67.xxx.187)

    간판 학벌빼고보면 뭔들 눈에띄게 똑똑하고 국민들 정서에 어필할까요??청와대수석한테
    눈에 뜨면. 죽인다!!라고. 협박받은놈이 이제 정치 할려고 강용석아바타. 하는데@@

    참신성 설득력 친서민. 개혁적 이미지 하나 없는데!!
    강용석이나 이준석이나!@

  • 17. ...
    '15.11.7 12:51 PM (211.176.xxx.65)

    노원에서 1등이네 언플하는 거 보면

    새누리인일 뿐입니다

    이미지에 넘어가는 어리석음은 이제 그만..

  • 18. ...
    '15.11.7 12:52 PM (223.33.xxx.82)

    새누리는 보수가 아닙니다~
    보수는 친일을 할 수 없어요~~~

  • 19. 얼핏보면
    '15.11.7 12:59 PM (119.67.xxx.187)

    원흐룡ㅈ우승민같은 거혁적인거 같은데 박그네 키즈로 시작해 당 개혁한다고 닥의 옆에서 참신한 인형노릇하다가 유승민처럼 팽당한거죠!!출마 한다. 안한다. 하는건 청와대에 간보기하는 걸겁니다!!박그네 신복이 정윤회사건 터졓을때 이준석이. 언론에 흘려서 가시박혔거든요!!친박이 청와대 수석의 전화한통화로 이준석 잘라리하면 끝!!입니다.지가 무슨 청년 조직 있다해도 무소속은 감히 안돼죠.

    지금 노원병의 라이벌은 안 노도
    아니고 닥의 수족들 입니다.

  • 20. 흠냐
    '15.11.7 1:10 PM (222.237.xxx.127) - 삭제된댓글

    희한한 일일세.
    이준석한테 실망을 했다는 것 보면 애초 기대가 있었다는데........
    순순가 지난 겨울에 다 얼어죽었나봐요.

  • 21. 흠냐
    '15.11.7 1:11 PM (222.237.xxx.127)

    희한한 일일세.
    이준석한테 실망을 했다는 것 보면 애초 기대가 있었다는데........
    순수가 지난 겨울에 다 얼어죽었나봐요.

  • 22. 별로
    '15.11.7 1:16 PM (108.63.xxx.66) - 삭제된댓글

    보니깐 좋은말도 나쁜말도 안 하면서 밋밋하게 계속 강용석을 언급하는데 별로네요
    자기 이름이랑 기사 띄우려고 하는 속셈이 보여요


    제가 여러 사이트들을 방문하는데 요즘 알바도 많아요
    거의 다 맛보기 글들이죠
    올렸다가 좋은 평가가 나오면은 놔두고 나쁜 평가가 올라오면은 지우고
    싫진 않은데 그걸 보면은 사람이 소심하다는 생각이 ㅎㅎㅎ

  • 23. ...
    '15.11.7 1:22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

    그나물에 그밥이라는...새당 인간들 tv에 자주 나오는 인간들 치고 제대로 정치하는 인간 없수...속지마슈...ㅋㅋ 5돌이.강 등등을 보면 모르겟수...ㅋㅋ

  • 24. ㅇㅇ
    '15.11.7 1:33 PM (24.114.xxx.49) - 삭제된댓글

    준석이 말로는 강씨가 다른 여자 연예인들이랑도 소문 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건 다 막았다고ㅋㅋㅋㅋ

  • 25. ..
    '15.11.7 1:38 PM (223.62.xxx.176)

    이준석 등장한지가 대체 언젯적이고
    그때부터 꾸준히 기상천외한 발언하기로 유명했는데 이게 무슨..ㅋㅋㅋㅋ

  • 26. 뭐가실망이에요 ㅋㅋ
    '15.11.7 1:54 PM (122.208.xxx.2) - 삭제된댓글

    문재인대표한테 한거보면
    한자리해볼려고 위아래도 없고
    고자질쟁이구만요 ㅋㅋㅋ

  • 27. ..
    '15.11.7 2:3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2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불륜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이준석은 "강남 고깃 집에서 그 분들(도도맘을 비롯한 파워 블로거들)뵌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헷갈렸다. 지금 사람들이 불륜이라고 의심하는 정황들을 뚝 떼고 생각하면 같이 술자리에서 어울리는 것은 꽤 봤다"며 "오랫동안 강용석 변호사, 김미나 씨와 모두 친분이 있지만 두 사람을 엮어서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할 것이 없다면 몰라도 김미나씨와 공유할만한 이야기가 꽤 있었다. 사업이란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비지니스 파트너 느낌은 아니다"며 "김미나 씨가 정치를 좋아하고 정치적 주장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강용석과 김미나씨가 친해진 이유에 대해 추측했다.


    아무나 만나고 다니나봐요

  • 28. ..
    '15.11.7 2:3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2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불륜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이준석은 "강남 고깃 집에서 그 분들(도도맘을 비롯한 파워 블로거들)뵌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헷갈렸다. 지금 사람들이 불륜이라고 의심하는 정황들을 뚝 떼고 생각하면 같이 술자리에서 어울리는 것은 꽤 봤다"며 "오랫동안 강용석 변호사, 김미나 씨와 모두 친분이 있지만 두 사람을 엮어서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할 것이 없다면 몰라도 김미나씨와 공유할만한 이야기가 꽤 있었다. 사업이란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비지니스 파트너 느낌은 아니다"며 "김미나 씨가 정치를 좋아하고 정치적 주장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강용석과 김미나씨가 친해진 이유에 대해 추측했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1047614&year=2015

    아무나 만나고 다니나 봐요

  • 29. ..
    '15.11.7 2:3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2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불륜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이날 이준석은 "강남 고깃 집에서 그 분들(도도맘을 비롯한 파워 블로거들)뵌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헷갈렸다. 지금 사람들이 불륜이라고 의심하는 정황들을 뚝 떼고 생각하면 같이 술자리에서 어울리는 것은 꽤 봤다"며 "오랫동안 강용석 변호사, 김미나 씨와 모두 친분이 있지만 두 사람을 엮어서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할 것이 없다면 몰라도 김미나씨와 공유할만한 이야기가 꽤 있었다. 사업이란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비지니스 파트너 느낌은 아니다"며 "김미나 씨가 정치를 좋아하고 정치적 주장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강용석과 김미나씨가 친해진 이유에 대해 추측했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1047614&year=2015

    전 방송으로 봤는데 미나 누나라고 했어요
    아무나 만나고 다니네요
    큰 인물 될 생각은 말아야 할 듯

  • 30. 용서기랑
    '15.11.7 3:25 PM (211.223.xxx.203)

    ㅇㅣ사람 저사람 같이 만나고

    술 처묵고 다녔구나..

    끼리끼리 댕겼네

  • 31. 그러든가
    '15.11.7 3:35 PM (210.178.xxx.1)

    안궁............................ 다니든가... 뭘 하든가...

    사진이랑 영수증 같은 건 좀 조심하겠네요 잘 배워서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336 직장상사와 관계조언바랍니다 1 저도 직장 .. 2016/01/09 1,314
516335 내가 점찍은 응팔 주인공 성인역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세.. 21 ㅇㅇ 2016/01/09 5,003
516334 지금 7080 이은하얼굴 시술ㅠㅠ 13 2016/01/09 12,267
516333 요즘 대화도중 단어가 생각나지 않네요‥ 7 치매증상??.. 2016/01/09 1,787
516332 야상 어떤가요?? 11 .. 2016/01/09 1,760
516331 응팔 어남류라 생각하는 이유 6 정환 2016/01/09 2,214
516330 대리모 인도 이야기가 나오네요 kbs 2016/01/09 952
516329 이쯤에서~ 택이꿈이 진짜 꿈일까요? 남편선택은 덕선이가 7 꿈보다해몽 2016/01/09 2,867
516328 문재인 "모든 수단 동원해 살인적 고금리 막겠다&quo.. 9 제발 2016/01/09 1,170
516327 이경규 오늘 정말 불안하네요 47 Jj 2016/01/09 19,525
516326 라텍스 매트리스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매트리스 2016/01/09 1,560
516325 과민성대장증후군 미치겠어요 장건강 2016/01/09 1,025
516324 생로랑 카바시크 1 가방 2016/01/09 1,578
516323 1대1 필라테스 첫 수업을 했어요. 10 아리쏭 2016/01/09 5,228
516322 독신주의 50대 시누 있으니 시어머니가 두분 있는거 같아요 6 꿀꿀 2016/01/09 3,085
516321 응팔 남편 택이 맞아요 21 ... 2016/01/09 12,610
516320 전남에 ‘할랄인증’ 소 도축장 ... 2016/01/09 1,063
516319 모쏠녀 내일 첫 소개팅 하는데요~ 1 ㅇㅇ 2016/01/09 1,649
516318 인천사시는분들 계시나요? 7 이사가고파요.. 2016/01/09 1,226
516317 남편 택이네요 23 응팔 2016/01/09 6,049
516316 시각장애인에게 공부독려하는 방법 없나요? 1 중딩 2016/01/09 337
516315 오늘 마리텔 결방인가요? 1 ? 2016/01/09 695
516314 김주혁 부친. 고인되신 김무생씨 연기 잘 하셨던거같아요 10 연기 2016/01/09 2,219
516313 [응팔] 어남류 관점에서 쓴 어남류 7 깍뚜기 2016/01/09 2,635
516312 오날 응팔에서 정봉이가 어떻게 만옥인지 알았지요? 21 응팔 2016/01/09 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