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한테 너무 화가나네요

정말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5-11-07 11:09:53
19개월 아들 키우는 부부입니다.
엊그제부터 신랑과 저 둘다 감기로 많이 아팠어요.
종일 애한테 시달리느라 저도 힘들지만 출근하는 남편 위한다고(저도 프리랜서로 일핮니다) 저녁시간이며아기 재우는거며 다 제가하고 쉬라했어요.
새벽에 신랑 열 채크해서 약 먹이고.. 열도 가 내렸지만
어제는 신랑 쉬는 날이라 아기 두고 가도 되는데 하루종일 혼자 쉬라고 아기 데리고 아예 나갔다왔죠.
그리고 어젯밤. 아기가 한시간애 한 번씩 보채서 저는 잠을 하나도 못잤고 신랑도 그걸 압니다. 신생아 때부터 신랑 밤잠을 제가 철저히 지켜줬죠.
아침되니 제 몸이 말이아니고 저도 감기상태에 잠도 못자니 상태가 안좋았죠.
신랑은 거의 20시간을 자고 상태도 좋아요.
그럼 이제 절 좀 재우고 아기를 봐야할텐데
겨우 8시에 아기가 아예 깨서 신랑한테 바톤터치하고 눈 좀 붙이려는데
9시반에 깨우더군요. "한 시간 반 지났어. 아기 밥먹어야지."
하는데 제가 예민한지 저 말이 너무 화가나는겁니다.
한시간 지났어? 오빤 몇 시간 잤는데?
제가 화내니 그제야 꼬리를 빼며 뭐라하는데 정말 너무 서운하네요.
나는 자기몸 그렇게 챙기고 위해줬는데 신랑은 전혀 그런 생각이 없나봐요.


.
IP : 121.169.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5.11.7 11:16 AM (216.40.xxx.149)

    네. 잘못 하신거에요.
    그렇게 해주면 남편은 절대 애 못봐요.
    육아는 장기전이에요. 혼자서 다하려면 님 병나서 못헤요.
    이젠 분담해서 하세요.

  • 2. 음음음
    '15.11.7 11:31 AM (121.151.xxx.198)

    같은 개월수 아기있는 엄마에요
    신랑분 위하신다고 넘 본인을 타이트하게 대하셨네요
    적당히 하세요
    저도 가끔 집에서 일을해야할때가 있는데
    어찌나 회사로 출근하고싶던지요
    아기있으면서 집에서 일하는거 참 힘들더라고요
    너무 남편위해 하지마시고요
    본인도 챙기세요

    그나저나 남편분 심하셨네요
    좀 쉬시고 재충전하셔서
    남편분께 조곤조곤 말씀하셔요

  • 3. 그래도
    '15.11.7 12:44 PM (118.44.xxx.220)

    염치와 눈치가 있는모양이네요.
    잘타일러 잘사세요.

    너무 엄마처럼 잘해주면
    남자들 큰아들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097 마이클럽에서 본 셀로판지로 시력보호글 기억하시는분 있나요? tre 2015/11/10 844
500096 내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할 예정인데요 1 관세요 2015/11/10 813
500095 휘슬러 프리미엄 신형 쏠라 냄비 가격은 얼마가 맞나요 4 궁금이 2015/11/10 3,601
500094 초4수학 답좀 찾아주세요 3 초4수학 2015/11/10 1,009
500093 흠과...관련.... 저는 과수원댁 며느리이니당... 34 dd 2015/11/10 15,280
500092 뭘 배워도 늦게 배우고 못하는 사람 16 몸치 2015/11/10 4,614
500091 새집에 살아보는게 소원 9 .. 2015/11/10 2,392
500090 집샀는데 시부모가 시큰둥 한건 왜일까요? 49 .. 2015/11/10 16,683
500089 오늘 저녁 뭐 드세요. 4 ㅣㅣ 2015/11/10 1,619
500088 대학교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5 어디로 2015/11/10 1,949
500087 kt 결합상품 사용 조건이요? kt 2015/11/10 716
500086 요 부츠 어떤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1 ... 2015/11/10 1,231
500085 쥬스용 사과 품종 추천해주세요. 3 ... 2015/11/10 870
500084 고들빼기김치에 우유를 쏟았어요 어찌해야할지 6 도와주세요 2015/11/10 1,467
500083 마트에 파는 쌀국수 추천해주세요 8 감사감사 2015/11/10 1,846
500082 프레시안뷰-박근혜..'경제 폭탄' 앞에 두고 교과서 타령 3 경제위기 2015/11/10 1,323
500081 공진단..드시는분 계신가요~? 8 늘 푸르른 2015/11/10 5,294
500080 일년중 전세매물은 언제 가장많이 나오나요? 2 ... 2015/11/10 1,554
500079 현대 정주영 회장의 음독자살한 넷째아들 말인데요. 51 돈황제 2015/11/10 22,212
500078 홍준표 서명10만명만 더하면 소환되는가봐요.. 2 힘내요 2015/11/10 1,145
500077 82님들 조언좀 외국인학교 보조교사 주로무슨일하나요? 3 영어 2015/11/10 1,507
500076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 저렴한 헬스장 있을까요? 1 혹시 2015/11/10 985
500075 벽면을 거울로하고싶은데요 3 거울 2015/11/10 1,478
500074 박근혜 내각, 민생팽개치고 출마위해..줄사퇴? 7 말로만민생 2015/11/10 1,100
500073 악!!! 아이폰 자동완성 너무 짜증나요!!! 10 .... 2015/11/10 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