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인있어요는 ost가 살렸네요

ㅇㅇ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5-11-06 20:50:01
음악이 너무 좋아요
애절하고~~~~몇번을 듣는지

그런데 지진희 멋있어 쓰러지는분들 82에 많던데
저는 변호사 남자 그남자같은 순정형이 너무 좋아요
지진희는 볼수록 나쁜놈이고요 ~
자기버리고 어리고 이쁜여자선택한 나쁜놈을
여전히 사람하는 김현주도 보면서 짜증나요
찌질해보이고요
사람마음이 칼로잰듯 더구나 이성간의 끌리는 마음은
마음대로 안되겠죠?

그래도 어찌 사람이 마음 가는대로만 사나요
드라마니까 진한ost 깔고 로맨틱하게 꾸며서
그렇지 나를 사지에 내몬 불구대천 원수가
상간녀 질렸는지 뭔지 이제와서 순정남인척 하면
현실에선 토나와요

저는 그래서 ost로 어찌 감성팔이 해보려해도
이젠 안넘어가네요 노래는 좋다 석이같은 남자가 진국이지
이러고 봐요

IP : 180.182.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외의 케미
    '15.11.6 8:56 PM (121.141.xxx.154)

    그 노래 신파에 은근 촌스럽고 가수 목소리도 그닥인데
    두 사람 애정씬에 붙을땐
    전주부터 박자가 심장소리처럼 펌프질 하는 느낌으로 잘 맞더라구요
    애절함이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느낌
    음악은 좀 옛스러워요
    두 사람의 애정씬이 반복적이고 관습적인 느린 연출과 편집 탓도 크다고 느껴져요

  • 2. ^^
    '15.11.6 9:06 PM (121.140.xxx.55) - 삭제된댓글

    진언이 나쁜거 맞는데
    그렇게 따지면
    기억 잃기전 도해강이 짓밣은 사회적 약자들 (투신자살한 사람도 있었죠)에 대한 죗값 생각해서 도해강은 앞으로 절대 행복해지면 안되죠
    백석의 사랑 받을 자격도없고
    나쁜걸로 따지자면 도해강이 훨씬 나쁜 사람이었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요^^

  • 3. ㅇㅇ
    '15.11.6 11:10 PM (115.41.xxx.186)

    그노래 다운받아서 그냥들으면 촌스럽더라구요 ㅋㅋ
    감독이 연출을 잘하고 노래를잘깔아요
    ㅋㅋ마성의 오스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041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2015/11/07 3,714
499040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6,446
499039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904
499038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나르샤 2015/11/07 1,932
499037 길고양이 10 야옹이 2015/11/07 1,302
499036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5,189
499035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387
499034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순딩2 2015/11/07 4,914
499033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밥순이 2015/11/07 7,009
499032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으쌰으쌰 2015/11/07 26,780
499031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야호 2015/11/07 1,587
499030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좋다 2015/11/07 3,608
499029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하소연듣기 2015/11/07 1,386
499028 조선시대 왕들의 사망원인이래요.. 49 ,, 2015/11/07 23,607
499027 아이유와 소속사 사과문은 5 ... 2015/11/07 1,938
499026 오늘 맥도날드에서... 9 111 2015/11/07 3,162
499025 양보 안하는 남자 8 이런남자 2015/11/06 2,118
499024 88년 즈음 추억거리 하나씩 꺼내봐요 68 88 2015/11/06 5,535
499023 하루견과 알려주셔요 하루견과 2015/11/06 774
499022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게 점심먹을만한 곳 4 davi 2015/11/06 2,046
499021 씽크대 하부장에 한칸만 다른색하면 이상할까요? 3 음. 2015/11/06 1,069
499020 저녁때 고구마와 우유먹었더니 지금 배고파요- - 8 참아야 하니.. 2015/11/06 1,861
499019 마흔 다섯 겨울에 6 지나가다 2015/11/06 3,546
499018 슬립온과 가방 어디껀지 3 십년뒤1 2015/11/06 2,042
499017 청주 다녀왔는데 첫인상이 좋네요 11 충북 청주 2015/11/06 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