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97, 1994, 1988년이 상징적인 해인가요?
문화적으로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상징적인 해인가요?
제 기억엔...1996년부터 아이돌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던 것 같기는 해요. 서태지가 획을 긋기는 했지만.
1988년은 올림픽 때문에 선택한 건가.
1. ....
'15.11.6 7:05 PM (180.70.xxx.65)97년은 IMF가 터지던 해, 94년은 김일성이 사망했던 해, 88년은 올림픽. 역사적인 해이긴 하죠.
2. 우렁된장국
'15.11.6 7:09 PM (5.254.xxx.213) - 삭제된댓글억지로 끼워 맞추자면
88년 노태우정권 시작 올림픽
94년 김영삼 정권 출범 후 1년
98년 김대중 정권 시작.3. ...
'15.11.6 7:48 P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94학번이 x세대 들으면서 입학했는데 졸업때 imf직격탄으로 맞는 세대죠.
4. ㅇㅇ
'15.11.6 9:1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뭘 그렇게까지 의무부여 안 하시는 게 좋을 듯.
고증 허술한 거 말 많잖아요.
그냥 제작진이 편한 시기를 선택한 듯요.5. ㅇㅇ
'15.11.6 10:0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그냥 제작진 마음이죠ㅋㅋㅋ
지들 아주 어릴땐 연출하기 힘들거고
기억하기 쉬운 불과 몇년전은 재미없고
추억팔이 하기 딱 좋은 시기 선택했겠죠6. 마자요. 94학번..
'15.11.6 10:03 PM (125.130.xxx.249)대학들어갈때 수능1세대라 수능땜에 엄청 헤매고.
졸업할때는 98년 imf가 터졌죠 ㅠㅜ
아.. 힘들었던 94학번들..
대학동기들 다들 보고 싶네요7. ''
'15.11.6 10:05 PM (121.190.xxx.80) - 삭제된댓글97년은 imf
88년은 올림픽
94년은 무더위와, 김일성사망등등..그랬어요8. ,,
'15.11.6 10:06 PM (121.190.xxx.80) - 삭제된댓글97년은 imf
88년은 올림픽
94년은 무더위와, 김일성사망등등 그외 대학입시 완전 판이바뀌어서 새롭게 공부해야하고
암튼 개인적으론 혼돈의시기..그랬어요
다른세대는 어떻게 느꼈는지 잘모르겠어요9. ,,
'15.11.6 10:08 PM (121.190.xxx.80)97년은 imf .해직.해고 ,부도. 고용불안정으로 충격이었고,
88년은 올림픽으로 흥했던기억.
94년은 무더위와, 김일성사망등등 그외 대학입시 완전 판이바뀌어서 새롭게 공부해야하고
암튼 개인적으론 혼돈의시기..그랬어요
다른세대는 어떻게 느꼈는지 잘모르겠어요10. 몽당연필
'15.11.6 10:23 PM (211.33.xxx.67)맞아요....윗분말씀처럼 그해 여름 엄청더웠죠.
저는 버스에서 내리기 직전 쓰러졌던 기억이있어서 지금도 기억해요.94년여름 엄청 더웠었던거...11. ㅇㅇ
'15.11.6 10:26 PM (211.36.xxx.249)1988년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12. 무지개장미
'15.11.7 3:00 AM (82.132.xxx.244)저에겐 개인적으로 젤 암울했던 94 9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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